
2025년 3월호 을 읽어서 알게 된 것들월간 잡지 을 읽은 지 여러 해 지만, 올해는 이제 3개월이 지났다. 3월호 아직 안 읽었는데 벌써 4월호가 도착했다, 그달이 되어서도 늦는 다른 잡지에 비하면 잡지사 지원들은 남달리 부지런을 떤다. 늦은 것보다 부지런한 잡지사 여러분의 부지런함이 좋다. 3월호 표지가 화사한다. 수줍은 듯 핀 튤립 모습을 담은 표지가 봄다운 면을 보인다. 표지 포함 125쪽 분량의 책으로 내가 들고 다니며 읽기 적당한 책이다.▲ 2025년 3월호 표지책 본문에 앞서 차례다음에 소개된 구독 안내 문구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을 선물하세요.' 월간 1년 구독료가 5만 원, 큰 글씨 책은 7만 원, 나는 큰 글씨 채을 읽는 중이다. 권당 7천 원이므로 년간 14,000원 할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