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8일

 

금강은 오늘도 흐른다.

공주보를 타 놓으면 더 잘 흐르고

막으면 안 흐르고.

타놨다 막았다 하면 어떨까?

 

이런 현수막이 붙었다.

 

나는 오늘도 금강교를 건넜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금강교 통행은 시속 30km로 제한하고 있다.

 

▲금강교 아래 미르섬

 

▲금강교에서 본 미르섬

 

▲금강교에서 내려다본 금강

 

▲금강교에서 본 미르섬과 금강

 

▲금강교 그리고 금강과 공산성

 

▲금강교 건너 웅진탑

 

▲연문 회전교차로

 

▲연문 회전교차로

 

'금강과 다리(橋) > 금강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교를 건너면서  (0) 2022.10.06
금강교, 제2금강교  (0) 2022.08.30
금강을 건너면서  (0) 2022.06.07
금강교 걷는 재미  (0) 2022.05.08
금강교를 건너면서  (0) 2022.03.02

2008.1.17 (목)

                                   겨울의 금강 

 

  오늘, 금년들어 가장 추운날이라고 뉴스에서 야단이다.

  조치원이 영하 14도이고, 대전이 영하 12도라고 보도하고 있다.

 

  나가 보니 과연 추운날이다.

  그래서

  모직모자를 쓰고 두꺼운 외투에 마스크까지 하고

  가죽 장갑을 끼고 삼천리 자전거로 금강을 돌아보았다.

 

  추운데도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하고,

  금강교 보수 공사를 하는 인부들의 작업 현장을 볼 수 있었고

  금강 둔치를 도는 건강인들도 여럿 볼 수 있었다.

 

  10월에 열렸던 백제문화제 백사장길, 갈대밭길을 가 보았다.

  아직도 끈질기게 붙어있는 갈대와 억새풀들이 추위에 곳곳이 서있고

  금강물은 이런 추위에도 얼지 않고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옛날 우리가 이 금강에서 나룻배 타고 학교다니던 시절에는

  금강이 꽁꽁 얼어서 배를 타지 않고 그냥 건너기도 했는데.

 

  추운날씨에도 유유히 흐르는 금강물이여 영원하라.

 



(공주대교에서 금강물을 내려다 보니 물은 얼지 않고 유유히 흐르고

  그 위에 겨울철새들이 노닐고 있었다)



(영하12,3도라고 하는 오늘도 금강물은 얼지 않았다)



(추운 날씨 이지만 도시가스관 배관공사를 하는 분들의 모습은

 하나도 추워 보이지 않았다)



(공산성과 금강교)



(공산성의 공북루 쌍수정 그리고 전망대?)


(아직도 억새풀이 곳곳하게 버티고있는 금강)



(억새와 금강교의 무지개다리)



(금강 갈대밭 너머의 공산성)



(금강교 무지개다리)



(공주 공산성의 영은사와 연지)



(공산성의 공북루)



(겨울의 금강과 금강교)



(금강물에 비친 산그림자)



(전망이 좋으라고 주변의 나루를 자른 공산성의 전망대)



(공산성 공북루)



(공주 공산성과 금강)



(금강과 공주대교)



(공주 금강둔치의 음악나오는 깨끗한 화장실)



(금강둔치의 총연장 길이가 표시한 곳 3,360 미터 보다 좀 더 길다)


  (공주 금강둔치공원과 공산성 그리고 금강교)

 


'공주의 공원(산책로) > 금강신관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주 금강 (080313)  (0) 2008.03.16
금강가에서  (0) 2008.02.09
금강물 위의 한가로움  (0) 2008.01.12
금강  (0) 2007.10.31
금강물  (0) 2007.10.26

가르쳐 주세요.

사진 찍는 기술(?)이 없어서

답답합니다.

 

밤에 공주금강교를 찍었는데

아래와 같이 나왔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선명하게 잘 나올까요?

가르쳐주실 분 안 계신가요?

 

부탁합니다.








 

2008년 2월 11일 옥상에서 삼각대 사용 실험을 하다

 

 

 

 

 

다시 시도-2008.2.13

 

 

 


 

'자료실 >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표현  (0) 2008.02.05
워크숍  (0) 2007.12.29
용과(龍果)  (0) 2007.11.22
태조산 각원사  (0) 2007.11.19
백절불굴  (0) 2007.11.03

2007.11.13 (화)

  건주 친구와 단 둘이서 공주 공산성을 일주하다.

  오가는 사람도 적고

  조용한 공산성 성곽길에

  쓸쓸히 떨어져 뒹구는 낙엽을 밟으면서

  동문에서 시작하여 동문으로 나오는데

  천천히 걸어서 약 70 분 정도 걸리다.

 



(공산성 동문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고 낙엽을 밟으면서, 그리고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건주 친구를 앞세우고 뒤를 따라 걷다)



(조금 내려가니 왼쪽에 보이는 팻말 쪽으로 가보니 임류각지라는 안내 표지판이더라)





(임류각지에서 바라본 성곽길 - 언덕에 가랑잎만 우수수)



(왕궁터에서 본 공산성 쌍수정)









(추정 왕궁지와 쌍수정)



(공산성 쌍수정 사적비)







(쌍수정 사적비에서 본 쌍수정)



(공산성 추정 왕궁터 마당에서 노니는 세마리의 비둘기 중의 한마리)



(쌍수정의 나무들)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의 금강변 쪽 성곽길)



(금강물도 잔잔한데 멀리 금강교가 강물에 비추인다)



(공산성 공북루에서 본 금강교)



(공산성 공북루 근처의 노란 은행나무)



(공북루를 뒤로하고 언덕을 넘어서면 영은사 쪽으로 가는 길이 트인다)



(영은사 앞쪽의 연지)



(영은사 앞의 커다란 은행나무)



(영은사와 은행나무)



(고요만이 깃든 공산성 영은사)



(영은사를 뒤로하고 언덕을 오르면서 연지를 다시 한 번)



언덕에서 멀리 금강교을 보고)



(올 단풍은 그리 예쁘지 않다는데 영은사를 뒤로하고 오르는 언덕 길 가에 한 그루의

  단풍나무의 색깔이 곱구나)



(언덕을 오르면서 금강교 쪽을 다시 한 번)



(영은사에서 내가 오른 길이 이렇게 가파른 길이었나?)



(다시 올라야 할 계단 길)


(공산성의 숲 속)


'공주의 공원(산책로) > 공산성(산성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공산성  (0) 2007.12.13
공주 공산성  (0) 2007.11.24
공산성  (0) 2007.10.23
공산성  (0) 2007.10.09
영평사(永平寺)  (0) 2007.10.06

2007.10.31 (수)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공주 금강 둔치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모자 달린 체육복에 마스크를 하고 장갑을 끼고 .

 

  아침 찬바람을 대비하여

  완전하게 준비하고

  공주대교, 강북사거리를 지나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앞의 둔치공원가는 길을 달려

  7 단 거어 자전거를 6 단 까지 넣고 산책로를 일주하였다.

 

  가끔 자전거를 타는 사람, 걷는 사람들,

  강남으로의 도시가스 배관공사가 한창인 백사장,

  시민걷기운동본부에서 설치한 테마걷기 구간표시들,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국대회장 보수공사,

  이따금씩 반겨주는 까치들의 무리,

  이제는 적막감이 흐르는 백제문화제 뒤의 임시 다리와 갈대숲길 들을

  보고,  만날 수 있었다.

  

  산책로의 한옆에 자전거를 받치고

  강 가까이로 가 보았다.

  금강물에 비친 공산성의 공북루와 영은사. 그리고 금강교의 모습이

  사뭇 다르게 보인다.

 

  공주 금강은 유구하다.

  수시로 지나면서 오고가는

  눈에 익은 금강과 백사장 자갈, 무지개 다리

 

  언제고 다시 오고갈 것이지만

  오늘을 기록한다.

 




(갈대와 억새?)



(백제문화제 때 뚫렸던 길 - 이제는 고요만이.)



(금강물에 비친 공북루)



(금강교도 금강물 속에)



(금강물에 비추인 영은사)




(옛날의 다리였던 곳?)



(금강교)


















'공주의 공원(산책로) > 금강신관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의 금강에서  (0) 2008.01.17
금강물 위의 한가로움  (0) 2008.01.12
금강물  (0) 2007.10.26
갈대  (0) 2007.10.10
금강  (0) 2007.10.09

2007.9.26 (화)

 

  공주 금강 공주대교에서 금강교와

  팔월 열엿새 달을 보다.

 














'금강과 다리(橋) > 공주대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교를 건너서  (0) 2012.11.21
한 쪽만 해주지 말고 양 쪽 다 해주었으면   (0) 2012.01.18
공주대교 곰상이...  (0) 2009.10.16
공주대교를 건느며  (0) 2009.03.06
공주대교  (0) 2007.08.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