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일 화요일

 

공주시 연미산 이야기입니다.

 

연미산은 그 이름이 제비 꼬리지만 제비 꼬리 같은 느낌은 영 안 납니다.

연미산 꼭대기에는 오래된 팽나무 한 그루 서 있습니다.

연미산 오르기 시작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서합니다.

연미산 자연비엔날레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연미산 정상까지는 약 800m의 등산로를 거치는데 좀 가파릅니다.

연미산 정상은 해발 239m입니다.

연미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 공주IC 부근까지 약 3.5km의 산길이 있습니다.

연미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참 좋습니다.

연미산은 공주 시가지를 감싼 병풍 같습니다.

연미산은 공주 시내 먼 곳에서도 잘 보입니다.

 

연미산에는 터널이 있는데 그 연산 터널의 길이는 약 750m입니다.

연미산 아래 터널 옆 동네가 아랫도토뱅이 입니다.

연미산 아래 들판은 땅이 기름져서 싱싱한 패소와 미질 졸은 벼가 생산됩니다.

연미산 아래에는 유명한 식당도 있습니다.

 

연미산 아래 동네는 공주시 쌍신동입니다.

연미산 아래 동네 거기서 나는 자랐습니다.

 

연미산은 2019년 12월 1일 자로 충남도민리포터에 잔잔한 미소 필명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연미산은 잔잔한 미소가 자랑합니다.

 

 

 

 

 

 

 

 

 

 

 

 

 

 

아래 링크를 틀릭하여 보세요

그리고 연미산을 한 번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chungnam.go.kr:80/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518942&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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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7일 화요일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자연미술 작품 여러 점을 감상했다.


관식 외사촌 형님 차편을 이용하여 쉽게 갈 수 있었고 올 때는 쌍신 버스정류장까지 걸었고 거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왔다.


오늘 본 2019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프로그램 중 신섞기시대 을 보았다.


작품들은 야외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전에 제작된 작품들과 섞여 있었고 신석기가 아닌 신 섞기시대의 의미를 생각하는 작품들을 보았다.

계단과 비탈과 골짜기와 언덕을 오가며 보는 작품 감상로는

자연스러움과 자연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반면, 해충의 공격도 있고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작품 감상하는 과정에서 조심하면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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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1일의 공주 연미산 모습이다.


오늘따라 금강에 피어오른 물안개는

오랜만에 장관이다.


금강교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연미산의 모습은

하얀 안개 속에 솟아있는 멋진 삿갓같은 모습이다.


오늘, 보통때 보던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의 연미산을 보았다.












▲물안개와 연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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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금강 신관공원에서 휴일을 즐기는 시민, 그 뒤로 금강교 너머로 보이는 연미산



▲금강 쌍신공원에서 보이는 연미산



공주 연미산은 해발 239m의 높이로

공주 금강 신관공원과 쌍신공원에서 잘 보이는 우뚝 솟은 산입니다.

웅진동 곰나루에서도 멋지게 보이는 산으로 토끼와 거북 이야기에서 토끼와 거북이 경주한 산 같습니다.


▲연미산 고갯길이 시작되는 지점



▲연미산 고갯길을 오르기 전에 돌아본 쌍신공원 야영장



▲연미산 오르는 길가에 세워진 ‘연미산자연미술공원’ 안내석



연미산을 오르려면 금강 쌍신공원 야영장 부터 연미산 고갯길을 따라 고갯마루까지 올라야 합니다.

연미산 고갯길은 자동차 도로와 그 옆에 마련된 인도가 있습니다.

자전거와 사람이 다니도록 만든 인도를 따라 올라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연미산 오르는 인도는 그야말로 엉망입니다.


이 길이 고마나루명승길이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어디 명승길이라 내놓을 수 없습니다.


▲고마나루명승길 코스 안내




다음은 정안천생태공원에서 연미산으로 이어지는 고마나루명승길입니다.

그야말로 방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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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금요일

공주 연미산을 올라서 훤히 트인 아래를 보니 가슴마저 시원해졌다.


연미산((燕尾山)은 쌍신 터널 위의 산이다.

산이 뾰족하여 옛날 ‘토끼와 거북’ 이야기에 나오는 산 같다.

산꼭대기에 나무 한 그루 있어 크지도 않고 늘 그대로인 것 같다.


오늘도 정상을 오르니 외로운 나무 그 이름 팽나무가 나를 반긴다.

해발 230m라는 표시와 함께 정상을 지키고 있다.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곰 굴을 거쳐 쉼터와 계단길을 거치면서

정상을 오른 기분이 좋다.



▲연미산 정산에는 오래 묵은 팽나무가 서 있다.




▲연미산을 오르면서 보니 산불조심 경고판이 눈에 띈다.




▲연미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른데 중간에 쉼터가 있다.




▲연미산 길가에는 자연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연미산 중턱에는 곰나루 전설에 나오는 곰 굴이 실제로 있다.




▲연미산 정상으로 오르다 보니 나무 사이로 곰나루 솔밭이 보였다.




▲연미산 곰 굴 가까운 곳의 모습




▲연미산 곰 굴 앞에는 웅녀 이야기가 적혀 있다.




▲연미산 곰 굴




▲연미산에 자생하는 생강나무





▲연미산 길가에 적힌 숲의 필요성




▲연미산에도 길가에 담쟁이가 있다.




▲연미산에서 보이는 웅진동의 고마센터와 한옥마을 그리고 금강온천




▲연미산에서 보이는 공주보




▲연미산 정상으로 가는 길




▲연미산에 설치된 계단




▲연미산 등산로




▲연미산의 정상 전망대




▲연미산 정상에서 본 공주보




▲연미산 정상에서 본 공주시 신관동




▲연미산은 해발 239m




▲연미산 정상의 팽나무




▲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공주시




▲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공주시




▲연미산 정상의 전망대




▲연미산 정상의 건강 도움판




▲연미산 정상에서 내려와 다시 도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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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6일 금요일

공주 연미산 중턱에서 6시간을 보냈다.

10시부터 16시까지

 

물론 도시락을 싸갔다.

갑자기 싸달래서 미안했지만, 가방에서 꺼내 놓으니 그럴싸했다.

산에서 먹는 도시락은 전부터 느끼지만, 새우젓이나 무 장아찌 하나라도 맛이 있다.

그런데 오늘은 여러 가지다.

아내가 고맙다.

 

조부모님 산소의 잡초를 캐내는 작업을 그야말로 재미있게 열심히 혼자서 즐겼다.

주변의 엄나무 순이 적당히 자란 것을 그냥 놔둘 수 없었고

숙모님이 주신 두릅 순과 머위 순도 오늘이 아니면 맛볼 수 없었을 게다.

 

그렇게도 나를 아껴주시고 귀여워해 주시던 할머님의 옛 생각을 떠올리면서 땀은 나지만,

잡초 한 포기 한 포기를 열심히 캐내었다.

마음이 후련하다.

 

내려오는 길가의 배꽃과 도토뱅이 동네의 모습을 보면서

옛날 내 집이 그리워진다.

 

시간을 내어 다시 또 와야지.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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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1일 수요일

오늘 일진이 을축(乙丑)

엊저녁 조부님 기일이었기에 오늘은 산소에 가서 풀도 뽑고 정리도 할 겸 오후에 집을 나섰다.

연미산 중턱까지 올라가는 길이 가파른 편이라 스틱을 짚고 올랐고

호미와 낫으로 벌초 후에 난 풀들을 뽑는데 땀을 흘렸다. 혼자 하는 일이라 성과를 별로 못 올렸다. 

미진한 것은 다음에 오기로 하고 해가 지기 전에 하산했다.

 

산소에서 내려다본 금강, 나무들 사이로 어렴풋이만 보이고, 산소 주변의 나무에 단풍이 들어간다.

 

산에서 내려오면서 바라보이는 내가 살던 옛 고향 마을, 집이 정다워 보인다.

아랫도토뱅이 마을, 꼭대기 집 근처에 공사판이 벌어진 모양인데 사람은 없고 비닐만 깔렸고 조용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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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7일 일요일

연미산은 공주시 쌍신동, 월미동과 우성면 신웅리에 걸쳐있는 산이다.

해발 239미터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쪽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른 코스로 땀이 나기도 하는 오르기 좋은 산이다.

연미산 정상에는 등산로를 표시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자연미술공원에서 공주IC 쪽의 끝까지는 3.5킬로미터로 표시되어 있다.

 

자연공원에서 정상까지는 0.6킬로미터

정상에서 내리막길로 능선을 따라 걸으면 곳곳에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연미산 정상에서 멀어질수록 목적지 3.5킬로미터가 가까워져야 할텐데 갈수록 오히려 더 멀게 거리가 적혀있다.

 

연미산 등산로 총길이 3.5킬로미터니까

연미산에서 2.8킬로미터 갔으면 0.7킬로미터 남아야 할텐데 2.6킬로미터로 적힌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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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7일 금요일

공주 쌍신동 뒷산

연미산의 모습

 

20년 전의 연미산과 오늘의 연미산을 비교하니

전엔 산에 나무가 없었는데 요즘은 나무가 너무나 무성하다.

 

 

 

 

 

 

 

 

 1980년대 초반 곰나루 솔밭에서 본 연미산  2010년 9월 17일엥 본 연미산

 

 

공주 웅진동 세계대백제전을 하루 앞 둔 그 곳을 돌아 보면서

금강 건너 멀리 보이는 연미산의 자태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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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1일 화요일

공주 나의 옛 고향 쌍신동 뒷산 연미산을 오르다.

김기욱 님, 강환경 님, 윤병덕 님, 현대순 님, 나 5명이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대 장정의 막을 내리는 날, 오늘 연미산을 올랐다.

 

연미산 정상에서의 전망은 봉화대 보다, 두리봉 보다 훨씬 좋다.

내가 살던 옛집이 보이는 정상이어서 좋다.

내가 살던 쌍신동 어르신들이 천렵을 하던 이 연미산 정상이 좋다.

연미산 정상에 언제나 변함이 없는 한 그루 팽나무의 굿굿함이 좋다

오르면 신웅리 아주머니들의 구수한 정담에 곁들여 나오는 구수한 커피 맛이 좋은 연미산 정상이다.

 

이래서 해발 239 미터 밖에 안되는 산이지만 멋있는 이 연미산을 자주 오르는지 모른다.

 

오늘도 잘 아는 두 친구와 낯 설은 두 친구 분과 어울려서 연미산을 올라 보니 참으로 좋았다.

오르기 시작한 비로산 고개 등산로 처음에서 시간을 보니 13 시 40 분

내려간 쌍신동 상신 동네에서 시간을 보니 15시

정상을 올랐다가 서당골로 해서 내려가기 까지 걸린 시간이 1 시간 20 분 정도였다.

서낭댕이 끝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좀 아쉽다.

 

참나무 가랑잎이 많아서 길이 좀 미끄러웠고

진주 강씨 묘소를 여러 곳 거쳤고

으름 넝쿨을 많이 보았고

쌍신 매점에서 승겸 친구의 마음으로부터의 대접이 고마웠고

하여튼 오늘의 산행은 보람 있었다.

 

 

 (연미산을 오르는 길가의 나무들)

 

 (연미산 정상에서 멀리 계룡산을 보다)

 

 (연미산 정상에서 보니 계룡산, 봉화대, 두리봉, 봉황산 등이 다 보인다)

 

 (연미산 정상에서 본 금강과 금강다리들)

 

 (연미산 정상에서 본 쌍신뜰)

 

 (연미산 정상의 나무-팽나무)

 

 (연미산 정상에서 본 천안 논산 고속도로. 금강을 지나고 있다)

 

 

 (연미산 정상에서 본 귀산초등학교 방향)

 

 (연미산 정상의 나무들)

 

 (연미산 정상의 억새)

 

 (연미산 정상에서 본 공주종합운동장과 백제실내체육관)

 

 

 (환경 님의 살던 고향집 뒷산의 은행나무)

 

 

 

 

 

 

 (강환경 님이 살던 옛집. 정감어린 풍경)

 

 (공주시 쌍신동 상신. 마을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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