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9일 공주 도심을 흐르는 제민천 변 길을 걸었는데 봄 꽃이 활짝 펴서 아름다운 모습이다. 공주 시민들이 즐겨 걷는 제민천 주변에 벚나무가 커나면서 환하게 꽃을 피운 모습이 장관이라 할 수 있다. 공주 제민천의 벚꽃과 개나리의 환한 모습을 같이 구경하면 좋을 것이다.

 

제민천 변을 걷다 보니 제세당 다리까지 걸었는데 거기에 편의점이 하나 있어서 들어가서 커피 한 잔 시켜서 창가 자리에 앉아서 밖을 보니 제민천 옆 도로가 보이고, 바깥 경치를 보려 하니 창 아래쪽은 잘 보이는데 창 위쪽은 흐려서 안 보이는 거다. 가만히 생각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안을 못 보게 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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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6일

 

공주 원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냇물 제민천에는 잘 조성된 산책로가 있는데

오늘 그 제민천의 모습을 보면서 걸었다.

 

겨울이어서 인지 걷는 길 냇물에 하얀 백로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까이 가도 겁내거나 도망가지 않는 태연함을 볼 수 있었다.

 

겨울이라도 제민천 흐르는 물은 얼지 않았고 흐르는 물소리가 듣기 좋았으며

도심을 흐르는 물이지만 아주 맑고 깨끗한 점이 놀랄만했다.

제민천 물소리는 오늘도 맑았고 깨끗한 물이었다.

 

▲공주 제민천, 황새바위가 보이는 풍경

 

 

▲공주시 교동 보라미 아파트가 보이는 풍경, 제민천 웅진교에서

 

▲제민천의 오리, 제민천 산책길을 걷는 시민

 

▲공주 제민천 웅진교

 

▲제민천의 백로

 

▲제민천의 백로

 

▲제민천의 백로

 

▲제민천의 백로

 

▲제민천 왕릉교 회랑 쪽으로 걷는 시민

 

▲제민천에 이런 형태의 형상도 봃 수 있다.

 

▲제민천의 백로와 오리

 

▲제민천의 백로와 오리

 

▲제민천의 백로

 

▲제민천 교촌교에서 산성2교 쪽으로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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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6일

 

공주 제민천 투어 걷기 코스를 아내와 함께 걸었다.

 

금강교를 건너 우회전하여 걸으면서 식당들을 보면서 공주 백미고을 음식문화를 생각했다.

 

 

제민천 스탬프 투어 첫 지점은 금성교 부근에 있다.

제민천 물이 맑다.

혹시 오리나 백로를 만나려나 기대했지만, 백로는 없고 오리 떼를 두어 군데에서만 만났다.

물살이 세어서 잔잔히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교촌교를 지나니 공주북중학교  금성관 건물이 보인다.

학교 시설이 다목적으로 편리하게 지어지고 학생들의 교육에 효율적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제민천 중간 지점 은 우체국 다리인 반죽교를 지나서 바로 그 근처에 있다.

 

 

 

 

대통교 밑을 지나면서 추억을 떠 올린다.

호서 극장, 진흥각, 사대부 중고, 공화 양복점, 문화당, 중학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주의 주요 기관과 역사적 건물이 있는 곳이다.

 

 

전의 공제 의원 다리로 부르는 제민천교를 지나면서 다음 다리인 봉황교까지는 한참 걸어야 한다.

제민천교와 봉황교 사이는 멀다는 의미다.

 

 

 

오거리 다리인 봉황교까지 냇물 따라 걸으면서 옛날에 살았던 중학동 추억을 올리면서 걷는다.

멀리 일락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학생 하숙집들이 많았던 곳을 바라보면서 지난다.

 

 

봉황교 밑을 지나면서 공주고등학교 옆 도로 확장한 다리 밑 공간에서

1977년도 전국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공주고등학교 학생 모습을 본다.

감격스러웠던  당시를 떠 올려 본다.

공주 시민이 환호했던 그날이다.

 

 

나태주 시인의 많은 시들을 만날 수 있다.

그중 안부라는 제목의 시이다.

 

공주 시청으로 오르는 부근에 제민천 스탬프 투어 끝 부분이다.

선화교 밑이다.

 

이제 제민천 스탬프 투어 세 군데 모두를 찍고 도로 위로 올라왔다.

보건소에서 연막 소독을 하는 모습이다.

 

 

공산성 밑 아파트 모습이다.

동성 세탁소, 장어 나라 표시판이 그대로이다.

앞으로 거기에 무슨 건물이 들어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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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0일

공주 원도심 가운데를 남북으로 흐르는 냇물이 제민천입니다.

 

제민천은 생태하천입니다.

제민천은 공주 시내를 동서로 나누어 흐르므로 양쪽을 건너는 다리가 16개쯤 놓였습니다.

 

정안천 냇물 양쪽에 산책길이 나 있습니다.

이 냇가 길은 공주 시민들이 즐겨 걷는 걷기 좋은 산책길입니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오리도 볼 수 있고

까치도, 때로는 비둘기도 볼 수 있지요.

냇물이 흐르는 양쪽에는 창포들이 자라고

곳곳에 여러 꽃들도 있습니다.

가끔씩 건너 다닐 수 있게 돌다리도 있고 데크 다리도 있습니다.

 

제민천의 하류는 넓고, 점차 올라갈수록 좁아지지만, 물의 양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중간중간에 새 물이 흘러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냇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봅니다.

 

냇물, 시냇물, 개울, 도랑, 개천, 실개천, 여울 등 냇물과 관련 있는 여러 이름이 생각나는데

언뜻 도랑이 모여 개천을 이루고 냇물은 좀 더 넓지 않은가?

냇물이 모여서 강이 되고 강물이 모여서 바다가 된다는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 검색해 보았는데

다음 사이트를 찾아 읽어보면 좀 그 윤곽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amajun6009/221571896902

 

물이 모여 흐르고

가람 강의 옛날 이름 넓고 길게 흐르는 큰 물줄기를 강이라고 합니다. 산이 땅의 뼈대라면, 강은 땅의 핏줄...

blog.naver.com

 

 

2022년 7월 12일

 

공주 제민천 생태하천은 시민이 많이 걷는 산책길이다.

제민천 길에

걷쥬 공주시 7월 스탬프 투어 3 지점에 비콘이 설치되어서 

스마트폰에 흔적을 남기는 실적도 거두면서 걸었다.

 

금성교 밑에서 비둘기도 보았고

가는 길에 한가한 고양이도,

오리도 한가롭게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제민천 걷는데 다리 밑에 앉아 쉴 수 있는 시설이 여기저기 되어 있으며

공주고등학교 부근에는 제민천 갤러리가 있어서 공주의 역사와 소식을 알 수 있다.

 

늘 제민천을 다니며 오물을 줍는 하천 관리하는 분들이 있어서

깨끗한 제민천이 유지되고 있다.

 

공주 제민천은 누구나 와서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생태하천이다.

공주에 제민천이 있음은 시민의 행복이고 자랑이다.

제민천의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아름다운 모습을 늘 간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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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5일

 

공주 제민천을 걸었다.

 

왕릉교부터 선화교까지.

왕릉교는 공산성과 황새바위 사이에 놓인 다리고

선화교는 공주시청과 공주고등학교 사이의 다리다.

 

금강 가까운 금성교 다음이 왕릉교이고

다음 웅진교, 금성교, 산성교, 산성 2교, 교촌교, 봉산교, 반죽교, 대통교, 중동교, 제민천교, 봉황교를 지나야

선화교이다.

그러니까 왕릉교 밑을 지나서 선화교까지는 10개가 넘는 다리를 거쳐야 하다.

 

제민천 산책길은 가운데 졸졸졸 흐르는 맑은 물소리를 들으면서

주변의 여러 가지를 보면서 걷는 재미가 있다.

물속에서 작은 고기들이 물 위로 튀는 모습도  보고, 꽃창포, 금계국도 보이며

떼로는 까치도 비둘기도 볼 수 있는 냇물이다.

 

아침저녁, 아무 때고 시민이 즐겨 걷는 좋은 산책로이다.

 

▲왕릉교 한식 회랑

 

▲제민천 금계국

 

 

▲제민천 길바닥 문양(큰 새 배변)

 

 

▲제민천 담쟁이

 

 

▲제민천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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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5일 

 

이 사진 한 장 어떻습니까?

 

언뜻 중학동에서 '제민천 사진 공모전'에 제출할까도 생각했던 사진입니다.

그냥 평범한 한 장의 사진이지만, 쉽게 포착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민천 걷는 두 사람

대통교 난간 위에 환한 꽃 화분이 있어서

누군가 아름다운 공주 가꾸기에 노력하는구나를 생각하면서

주변 경관과 함께 감상을 했지요.

 

중학동의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제민천 사진 공모전도 중학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 중의 하나이겠지요.

5월 16일 마감이었으니 많은 사람이 좋은 사진을 응모했겠지요..

결과가 발표되면 보고 싶네요.

 

사실 지금 제민천 냇물 가에 꽃창포가 노랗게 피어나고

여기저기 메꽃이며 다른 꽃과 풀 그리고 나무들이 5월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냇물에서 제민천 옆 도로로 오르는 데크길을 걸어 올라가서 아해를 내려다보니

마침 산책길을 천천히 걷는 두 분의 어르신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마 두 분이 친구 아니면 시누올케 또는 이웃 같아 보였지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서로 말을 주고받으면서 걷는 모습이 여간 정다워 보인 게 아닙니다.

 

집에서 금방 나왔는지 아니면 나온 지 오래돼서 집으로 가는 길인지는 모르지만,

냇물 건너는 다리를 건너려다 건너지 않고 다시 돌 내려오는 두 분,

다시 걷는 두 분을 다리 위에서 한참이나 쳐다보았습니다.

 

제민천에는 아이들도 오고, 젊은 이도 오고, 여자도 남자도, 노인도 걷는 길인데

누군들 못 오겠습니까.

더러는 자전거도 다니고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도 보이는 정다운 제민천입니다.

 

제민천 다리 위에서 냇물 가를 걷는 두 분의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젊은이는 많이 봤어도 연세 많으신 분은 드물기 때문이지요.

두 분 모두 오래 사셨으면 합니다.

두 분의 정다운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이 사진을 제민천 사진 공모전에 냈으면 어땠을까요?

 

뒤 따르던 젊은이들이 앞서 가지만, 두 분은 

'우리는 바쁘지 않다. 그리고 빨리 걸을 수도 없다.'

'이렇게 걷는 발길이 그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집까지 갈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얀 머리의 할머니와 빨간 모자 쓴 할머니, 두 분이 걷는 모습입니다.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두 분이 걸어가는 모습을 한참이나 쳐다본 것 같았습니다.

공주 제민천 산책길은 공주 시민의 사랑을 받는 길입니다.

여기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정도, 우정도 다른 정도 깊어집니다.

 

공주 제민천 길은 공주시가 열심히 가꿉니다.

시민들도 아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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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5일

 

중동에서 대통교를 건너서 반죽동으로 넘어갔다.

대통교 위에 고운 꽃 화분이 놓여 있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

▲대통교 위에서 본 제민천

 

▲대통교

 

제민천 산책길을 걸었다.

쌓아 올린 벽면을 기어오르면서 자라는 식물들의 힘이 대단하다.

아울러 냇물 가장자리에서 자라서 꽃 피운 꽃창포가 아름답다.

 

제민천 산책길은 많은 시민이 걷는 길이다.

졸졸졸 흐르는 냇물 소리를 들으면서

곳곳에 피어있는 꽃과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걷는 시민이 오늘도 많다.

 

제민천 길은 공주 시민의 힐링 장소다.

▲제민천 벽에서 자라는 메꽃

 

▲제민천 창포

 

▲제민천을 걷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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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5일

 

공주 제민천을 오랜만에 걸었다.

인상깊은 것은 양쪽 언덕에 피어난 꽃잔디가 대견스러워 보였다.

판판한 곳도 아닌 언덕 좁은 자리에서

예쁘게 핀 모습이 나의 눈을 잡아당겼다.

 

 

 

 

 

2022녀 3월 8일

 

공주 ㄱ도심을 흐르는 제민천,

제민처의 물소리는 맑다고 한 어느 학교의 교가 가사다.

금학동 수원지에서부터 내려오는 물줄기가 금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제미처

오늘 걸어보니 잘 가꾸어진 산책길에 많으 사라미 걷는 모습이다.

친구와 가족과 함께 하기도 하고 혼자서 묵묵히 걷는 사람도 있고

여하튼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그만큼 제민천 생태하천 길은 공주 시민이 즐겨 걷는 산책길임을 증명했다.

 

공주 시청 부근의 큰 다리가 선화교이다.

선화라는 말은 대전시 선화동이 있고, 웅진동 포정사 사무실이 선화당이 아니던가.

 

선화교부터 오거리 봉황교까지는 도로를 넓히느라 복개한 부분이 있고

그 공간을 시화를 전시하는 등 공주를 알리는 게시판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제민천변 공간 벽화

 

오거리 다리 봉화교

▲제민천 봉황교

 

 

▲제민천 옆 제일맨션 쪽이 ㅂ이는 경치

 

 

▲제민천 제민천교(공제의원 다리) 부근

 

▲제민천 물에 비친 풍경

 

▲제민천 중동교(한일당 다랴)

 

▲제민천 중동교에서 낚시하는 사람

 

▲제민천 반죽교(우체국 다리)

 

▲제민천 우체국 다리롸 공주극장 다리 사이의 공연 무대

 

▲제민천 산책길을 걷는 시민

 

 

▲제민천 산책길을 걷는 시민

 

 

▲제민천 왕릉교 위의 회랑

 

▲제민천 산책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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