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31

오늘 아침

2025년 4월 30일 수요일올해 2025년도 1/3을 마치는 날 4월 40일, 아침의 정안천 메타세쿼이아길을 다른 날과 같이 걸었다. 싱그러운 초목들의 생기가 더욱 알차게 보이는 오늘, 날씨도 쾌청하고 걷고 운동하기 좋은 날이다. 메타세쿼이아도 전에 비하여 푸른색이 더 짙어가는 모양이 우리에게 정열을 주는 것 같다. 새봄에 새 희망을 주는 메타세쿼이아의 새순이 돋보이는 날이다. 걸으면서 양쪽 가에 서있는 우람한 나무의 곁가지가 멋지게 자라 오르는 모습이다. 새 곁순 어린 가지에서 희망을 본다. 둑길에서는 새 움이 돋는 칡과 잡초들의 새 순도 보인다. 아직은 어리지만, 저들의 왕성한 생명력은 참으로 거세다. 긴 둑길을 열심히 걷는 사람들의 근기와 자기 사랑을 본다. 걷는 자는 건강하다. 장미가 꽃봉오리..

남을 위한 배려

2025년 4월 29일 화요일바쁜 일정을 보낸 하루였다. 오늘 느낀 점을 적는다.8시 30분에 주공 4단지를 출발하는 100번 버스로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가서 9시 정각에 출발하여 충대 정문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반석역에서 내렸다. 충대 정문까지 가는 버스는 공주 터미널에서 대개 300번 버스가 매시 정각에 떠난다. 그러나 6시와 9시 정각에 떠나는 시내버스는 300번이 아니고 302번 임을 알아야 하고 이 302번 시내버스는 운행 노선이 300번과는 다름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9시 유성 가는 버스를 탄다고 갔더니 300번이 아니고 302번 버스가 9시 정각에 출발하는 것이다.공주와 유성을 오가는 300번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 이 노선은 60분마다 배차시간이 되어서 탈 때마다 많은 ..

전국 유명 여행사에게 알림

2025년 4월 28일 월요일요즈음 3박 4일 동안 홋카이도를 여행하면서 본 삿포로의 닝구르 테라스, 비에이의 푸른 연못과 흰 수염 폭포 등을 보면서 거기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의 메타세쿼이아길을 알리고 싶어졌다. 충남 공주시에 좋은 관광지와 같이 1일 코스로 적당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어 져서 이 글을 쓴다..https://imh2oo.tistory.com/15713504 삿포로는 대도시2025년 4월 24일 목요일아침 일찍 호텔 뷔페로 아침을 먹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바깥 경치를 즐겼다.달리는 버스 앞에 걸린 홋카이도 지도, 이 대절 버스는 안전하게 운행되는 버스다.버스 차창imh2oo.tistory.com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이 있는 산책길이 좋고, 여기서 멀지 않은 연미산 자..

삿포로를 뒤로 하고

2025년 4월 25일, 다시 인천공항으로삿포로를 떠나 돌아오는 날, 간단하지만, 익숙한 양식으로 아침 식사를 맛있게. 홋카이도의 대도시 삿포로를 차창 밖으로 보았다. 삿포로 전망대 앞에서 기념사진 전망대 3층에서 내려다본 삿포로 거리전망대 3층에서 보이는 거리전망대 3층의 매점삿포로 시계탑의 역사 시계탑 3층의 매점들삿포로 시립 창성소학교의 흔적 치토세 공항에서 14시 30분 출발하여 17시 30분 도착 예정인 비행기를 탑승하고자 이동하였다.티웨이 항공 기내 모습이다. 앉은 좌석은 바깥을 보기에 아주 안 좋은 날개 쪽이어서 불편했다.인천 국제공항의 화장실 표시가 돋보였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점이 훌륭했다.인천 공항에서 20시 30분 발 세종행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4층 식당가에서 같이 저녁을..

국외여행/일본 2025.04.27

삿포로는 대도시

2025년 4월 24일 목요일아침 일찍 호텔 뷔페로 아침을 먹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바깥 경치를 즐겼다.달리는 버스 앞에 걸린 홋카이도 지도, 이 대절 버스는 안전하게 운행되는 버스다.버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저 파란색은 보리 일까 밀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도로변에서 보이는 것 중에 경찰 관서도 있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하얀 눈이 녹지 않은 설산 모습이 인상적이다. 푸른빛의 신비로운 연못을 구경하다. 비에이를 대표하는 인기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푸른색 연못의 물과 주위를 둘러싼 자연 풍부한 환경, 그리고 선 채로 말라죽은 일본잎갈나무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 년 내내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봄이 되면 연못은 부드럽고 온화한 푸른색을 ..

국외여행/일본 2025.04.27

호수

2025년 4월 23일(일본 여행 2일 차)어제 와서 묵은 숙소 도야선 팔레스 리조트 스파에서 먹은 아침은 낫도도 먹었고 빵과 우동 그리고 이것저것 훑어 먹었다. 8명이라 이어진 식탁 두 개라 적당한 자리였다. 일본 전통 음식은 찾기 어려웠다.도야선팔레스 리조트 스파 호텔 조식 후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아름다운 호수 도야 유람선 탑승 관광을 했다.에키마에 부두, 호수 위의 이방인이 되자 유람선은 2층 구조인데 우리 일행은 1층에 자리하여 준비해 온 간식을 즐기기도 했다.도야 호수 유람선 50분 동안 탑승하여 간식도 먹고 호수 주변의 섬들과 호수 위를 나르는 갈매기를 가까이 볼 수 있었다.다음은 유람선에서 보이는 호수의 정경이다.호수 주변에는 매우 큰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유람선 가까이 나는 갈매기가 매..

국외여행/일본 2025.04.24

4월 22일, 홋카이도 첫 날

일본 홋카이도 여행,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3박 4일은 우리 4남매 내외 8명이 바라던 것이었다.이번 여행은 동생들이 최선의 방법으로 깐깐하게 계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모두 자상한 동생들 덕분이었다. 막내 내외도 동행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이제 더 많이 먹어가는 나이에 앞으로 이런 해외여행을 다시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이번 여행을 무사히 잘 마친 것을 무척 다행으로 생각하며 여행에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다.첫날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일본 홋가이도 신치토세 공항까지 가서 시코츠 호수를 본 내용이다.인천국제공항은 국제적으로 우수하고 앞서가는 공항이란 명성대로 깨끗하고 편리한 공항임을 실감했다. 4월 22일 10시 10분에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은 기내식이 없는 노랑풍선 여행계획에 ..

국외여행/일본 2025.04.23

봄, 느낌

2025년 4월 21일 월요일-장미 꽃봉오리봄날 아침, 집을 나서서 론볼장 출근길에 보이는 장미 꽃송이에서 희망을 느낀다. 5월 장미가 되기 위한 장미는 무얼 준비하는가? 나는 안다. 파랗게 잎이 피는 장미 넝쿨을 자세히 보면 이런 장미 꽃봉오리가 보인다. 꽃은 저절로 피는 게 아니다. 꽃 피울 준비 과정이 따른다. 앞으로 장미꽃을 피우기 위해 이렇게 미리 준비하는 장미를 보면서 모든 것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됨을 안다. 훗날 멋진 꽃을 피울 것이다. 장미 꽃봉오리를 그냥 자나치지 않았다. -봄나물봄이지만, 모를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봄나물을 안다. 장기 밭에서 재배하여 봄이면 싱싱한 봄나물을 먹을 수 있게 하는 동생들이 고맙다. 어제는 두릅과 오갈피 새 순을 따서 이곳 관골까지 일부러 차에 ..

4월 20일 법회

2025년 4월 20일 일요일공주 개명사 법회날 모습이다.전에는 가족법회라 칭했었는데 가족법회다운 면이 보이지 않는 그냥 법회날 같다. 정기법회도 아닌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법회의 한 가지라고 보아야 할 것 같다. 다른 점은 합창단이 참여한다는 것과 이달의 생일된 사람이 나와서 케이크 자르는 이벤트가 없다는 점이다. 확실하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오늘의 법회에서 신도회장의 개회사와 주지 스님의 법문이 있었다는 점이다.개명사 경내에는 환한 봄꽃이 피어 환한 점이 좋았고, 봄 나물로 만든 맛난 붐나물들이 참석한 신도들의 점심 공양으로 주어진 점 등은 부회장님과 부녀부장님의 배려와 주방에서 일하신 여러 보살님 들의 정성이라 생각되어 고마운 마음이다.오늘 이건성 신도회장이 한 개회사 요지는 닥아오는 부처님 오신..

절/공주개명사 2025.04.21

금강변 도로 풍경

2025년 4월 20일 일요일공주는 금강을 가운데 두고 강남과 강북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강북 지역이 늦게 도시가 만들어졌지만, 구도심 강남지역보다 개발이 잘 되어 아파트도 많고 인구도 많은 걸로 안다. 종합버스터미널도 강북에 있고 곧게 벋은 도로도 강북에 32번 국도로 곧게 벋어있다.금강교의 북단인 전막교차로에서 공주대교 북단인 강북교차로까지 걸으면서 4월 20일 오늘 가로변 풍광을 담았다.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주름등이 국도변에 결렸는데 정성으로 달린 모습이 장엄하다. 연등 아래 한창 붉게 피어오르는 영산홍 꽃이 보기 좋은 장관이다. 도로 중앙분리대에는 태극기와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알리는 깃발리 줄이어 서 있다. 도로변에서 본 석장리 박물관에 대한 안내판이다. 국도변에서 금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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