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9일 수요일, 한글날 아침 세종대왕의 거룩한 뜻을 기리며 한글 사랑과 애용을 각오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했다. 창밖 나무들과 어울린 태극기가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멋지다. 국경일 마다 태극기 게양은 빼놓지 않고 잘 이행하는 나다.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노래의 일부분을 기억한다. 론볼장 출근길에 매일 보는 복합커뮤니티 건물 모습이다. 오랜 건축 기간을 거쳐 이제 그 윤곽이 보이는 오늘이다. 이 건물은 전에 있던 KBS 공주방송국 자리에 세워지고 있다. 정안천 연못길, 도로변 벚나무에 철 아닌 벚꽃이 피어 있다. 때 아닌 벚꽃이라 신기하다. 메타세쿼이아길 정자 부근에 높은 탑이 들어섰다. 어제 완공된 것인데 정안천 홍수나 기타 재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