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겨루기'라는 이름의 TV프로가 있어서 즐겨 본다.우리말이 그리 어려울 것이 없는데 문제를 내어 겨루나 생각하는데 프로를 볼 때마다 우리말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쉬운 말로 일상 용어를 쓰면 남과 뭐 겨룰 것이 있나 생각하면서 보는데 볼 때마다 우리말은 참 어렵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우리말은 일상생활용어 중에서 흔히 쓰는 말이 아닌 문제가 출제되니까 1, ,2, 3단계를 통과하는 사람이 흔하지 않다. 특히 띄어쓰기 문제에서 많이들 틀린다. 4단계까지 오르기도 어려운데 띄어쓰기 문제가 주어지면 완벽하게 다 맞추는 사람이 드물다, 요 근래에는 통과하는 사람을 못 본 것 같다.오늘도 띄어쓰기 문제에서 한 곳을 틀려서 다음 단계로 올라가지 못했다. 애석하다.오늘 2025년 6월 16일 방송된 문제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