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1일 일요일유성 대전예술고 부근에 있는 이발소, 그 이름 '홍수진 헤어샵'에 처음 갔던 이야기다.홍수진 명장을 만난 건 얼마 전이다. 개명사 야간 법화경 독송 법회 때 정성으로 법화경을 같이 독송한 일원으로 만났는데 거기서 공주 삼성전자 백제점 정 이사님의 부군 되심을 알았고 만난 첫인상이 좋아서 이런저런 대화 끝에 우리나라 이발 명장 가운데 몇 째 안 가는 훌륭한 분임을 알게 된 것이다.우리가 흔히 남자들이 머리 깎으러 가는 곳을 이발소라고 말한다. 내가 머리 깎으러 다닌 곳도 모두 이발소였다. 그러나 간판은 대부분 이발소라고 간판 붙은 게 아니고 대부분 무슨무슨 이용원이라는 간판이다. 그런데 내가 처음 간 이곳 간판은 '홍수진 헤어샵'이다. 여자들이 흔히 다니는 미용실,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