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

아직도 보이는 연꽃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아직도 정안천 연못에서 연꽃을 봉수 있다. 며칠 동안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연못 산책길을 걷지 않고 흔들 그네에 앉아서 고속도로를 지나는 화물차를 유심히  관찰만 했는데 오늘은 연못 아랫배미 모양이 궁금하여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어서 연못 가까이 가 보았다. 연못의 연꽃은 거의 다 져서 꽃 피었던 흔적만 남았는데 아직 미련이 남아 아쉬움을 만끽하는 듯 꽃잎이 건전한 연꽃 모습이 더러 보였다. 아직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듯 보였다.공주 정안천 연못에 아직도 꽃을 피워서 사람의 눈길을 붙잡는 몇 송이 연꽃들을 본다.거의 연잎만 남은 넓은 연못의 연 대공 가운데 대견스럽게 꽃을 피운채 건재한 꽃들이 보기 좋다.연못가 산책길을 걸으면서 연못과 메타세쿼이아길을 견주어 걷는 나는 아..

7월 말일에 본 꽃들

2024년 7월 31일, 7월을 마감하는 오늘, 집을 나서서 본 꽃들이다.먼저 코아루 아파트 울타리의 장미다.▲꽃잎이 떨어져 나간 장미▲꽃을 피우려는 꽃봉오리▲꽃이 진 장미 꽃받침▲늦게 피어서 아직도 싱싱한 장미 다음은 정안천 연못의 연꽃이다▲수줍은 듯 숨어 있는 꽃봉오리▲꽃잎이 떨어진 연꽃 다음은 메타세쿼이아 언덕 밑 화분애서 핀 무궁화이다. 이것은 메타세쿼이아 나무 밑에 핀 맥문동이다.  다음은 풀 속에서 핀 달개비다.▲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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