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풀꽃문학제가 10월 12일 오후 1시 공주 하숙마을 특설무대에서 제11회 풀꽃문학상 시상식으로 시작하여 13일 전국풀꽃시낭송 대회 등 다채롭게 열렸다. 공주의 이번 행사는 오로지 풀꽃>이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에서 비롯되었고 그 풀꽃이 문학관 이름과 축제 이름도 되며 각종 행사의 이름도 되고 있다. 이처럼 한 편의 시 때문에 공주에 전국의 문인들이 몰려왔다.. 모두 한 사람의 시인 덕분이다. 이준관 풀꽃문학관 운영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하여 “이제 풀꽃문학상은 다른 문학상보다도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 됐으며 11년의 연륜을 통하여 발전했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라면서 올해에도 좋은 작품을 써서 수상하신 시인들을 모시게 되어 우리들의 영광“이라고 말했다.제7회 꽃문학제의 모습을 충남도민리포터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