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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기법회

2024년 5월 5일 일요일공주 개명사에서 5월 정기법회가 열렸다.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열린 법회는 우중에도 60여 명 신도가 참여한 가운데 성도 주지 스님과 구법 법사 스님을 모신 가운데 이용수 총무의 사회로 엄숙히 진행되었다.법회에 앞서 개명사 다도회 회원의 육법공양이 올려졌고 개명사 합창단과 함께 부른 집회가, 삼귀의, 보현행원을 시작으로 대조사 법어 봉독, 국운융창 기원 등으로 이어졌고 신도회장 대신 한 개회사에서 말한 내용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법회에 참석하신 여러 신도님들 반갑고 고맙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호기심을 가져야 하며 늙어서도 배울 건 배워야 한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자. 이제 10일 앞으로 다가온 부처님 오신 날 준비에 수고 많으신 여러분의 노고에 박..

절/공주개명사 2024.05.05

4월 가족법회

2024년 4월 21일 매월 셋째 일요일은 공주 개명사 가족법회날이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전막부터 시목동까지 천천히 걸어서 절에 갔다. 완연한 봄 날씨에 온 세상이 푸른 가운데 울긋불긋 영산홍이 가는 곳마다 한창이라 거리가 환하다. 개명사 마당에도 영산홍이 한창 피어서 오늘 법회에 참석하는 신도들을 반기는 것 같다. 거사님 아닌 이용수 총무의 사회와 주지 스님 집전으로 법회가 진행되어다. 회장 대신한 개회사, 그 내용이다. 신도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또 모처럼 만난 몇 분의 신도님들 반갑습니다. 건강한 모습이 좋습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좋은 봄날 집에서 절까지 한 시간 반 걸려서 천천히 걸어왔습니다. 정말 활동하기 좋은 봄 입니다. 금강 신관공원에선 오늘 풋살대회가 열리고 거리에 빨간색 영산홍이..

절/공주개명사 2024.04.21

공주 개명사 가는 길의 봄

2024년 4월 7일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서 본 주변의 봄 풍경들이다. 지금 이 시기가 아마 꽃이 가장 많은 시기일 것이다. 날도 포근하고 길가에서 보이는 환한 게 모두 꽃이다. 강북교차로 가로공원의 벚꽃이 활짝 폈고, 개명사 입구 시목동 동네 길 가의 복숭아꽃도 연분홍 색이며, 개나리도 한창이다. 개명사 3층 법당 앞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보이는 곳마다 봄 풍광이다. 아름다운 계절 봄 철이다. 이 봄을 느낄 수 있는 나는 행복하다.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느낄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한다.

절/공주개명사 2024.04.08

2024년 4월 정기법회

2024년 4월 7일 10시부터 인등불공이 거사님 집전으로 있었고 11시부터 4월 정기법회가 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70여 명의 신도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법회에 앞서 다도회 회원이 육법공양을 올렸고 11시부터 열린 법회는 이용수 총무의 사회로 합창단의 집회가부터 노래로 시작하여 순서에 맞게 처음부터 끝까지 여법하게 잘 끝났다. ▲개회사 하는 이한기 신도 회장 ▲김경필 법사 스님 오늘 법회에서 김경필 법사 스님은 알기 쉬운 어법으로 신도들에게 좋은 법문을 해 주셨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48행사에서 등은 정성으로 만들어 다는 것이 좋다. 방생은 좋은가? 나쁜가? 억지로 잡아다가 하는 방생이 방생인가? 말세는 내것보다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일때다. 갓난 아기, 성인 남자, 부처님 모두 좋아하는 것..

절/공주개명사 2024.04.07

가족법회(2024.3.17)

2024년 3월 17일 11시 3층 대법당에서 있었던 3월 가족법회에 참석했다. 입구에서 개명사 우람한 법당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대웅보전 현판이 보이는 3층 법당 건물이 그 아래 웃자란 소나무들이 많이 가린다는 느낌을 가졌다. 천태종 사찰로서 충청도 어느 사찰보다 장엄한 모습이다. 주방에서 일찍부터 공양 준비하시는 부회장님, 부녀부장님 그리고 여러 보살님들이 애쓰고 있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3층 법당으로 오르는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안내문을 읽었다 법회에 앞서 10시부터 거사님 집전으로 인등불공이 있었다. 일찍 와서 애써 축원진 읽는 총무님과 기획부장님을 도와 드렸다. 가족법회도 정기법회와 그 진행 순서가 같고 다른 점은 상월원각대조산 십선계와 생일 축하 관련 내용이 추가되며 발원문 낭독도 있게..

절/공주개명사 2024.03.18

3월 정기법회(공주 개명사)

2024년 3월 3일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3월 정기법회 날입니다. 오늘 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60여 명의 신도가 주지 스님을 법사 스님으로 모시어 여법하게 정기법회를 열었습니다. 이용수 총무의 사회와 거사님의 집전으로 집회가로부터 산회가까지 진행된 법회였습니다. 내가 회장을 대신한 오늘의 개회사 요지입니다. 인사 봄, 5일 경칩, 20일 춘분 환절기 건강 관리 고마워하는 생활 삼보 공양의 세 가지 육법공양 등 향 차 꽃 과일 쌀 초, 향, 꽃, 쌀 ~ 절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공양 모든 공양은 정성껏 오늘 법사 스님은 우리 주지 스님 조용히 잘 듣겠습니다. 좋은 법문 바랍니다. 오늘 법회 인연 공덕으로 부처님 가피 충만하기를. 주지 스님의 법문 요약 승려 안거 기간에 구인사 참배는 먹고 사는 ..

절/공주개명사 2024.03.03

2월 가족법회

2024년 2월 18일 일요일, 개명사 2월 가족법회 날, 50여 명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정초불공에 인등불공이 있었고 이달의 신도 생일 축하와 함께 주지 스님의 법문을 듣는 법회였다. 그리고 신도들이 스님께 정초 세배 드리는 정다운 자리와 올해 모든 신도님 모두에게 좋은 운이 가득하기를 축원 올리는 자리가 됐다. 참석 신도 모두에게 주지 스님께서 세뱃돈을 주시었다. 오늘 개회사를 통해서 이 한기 신도회장은 우수(雨水) 절기를 맞아 봄기운에 신도님 모두 건강하시라 했고, 우리나라 24 절기의 오묘한 진리를 잘 따라 생활하자면서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이른 시기임을 알고 일을 잘 처리하자고 했다. 희로애락의 일상을 여기서 맺어진 법연으로 모두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 했다. 주지 스님은 법문을 통해서 신도..

절/공주개명사 2024.02.19

개명사 2월 정기법회

2024년 2월 4일 일요일, 공주 개명사 입춘불공과 정기법회 날이다. 3층 법당에서 열린 법회에 70여 명의 신도가 동참한 가운데 다도회원들이 올린 등, 향, 차, 꽃, 과일, 쌀 등 육법공양에 이어 집회가, 삼귀의례, 보현행원,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국운융창기원, 개회사, 법사님 법문, 주지 스님 인사, 음성공양, 새 신도 소개, 공지사항, 관음정진, 사홍서원, 산회가로 이어지는 법회수서였다. 이한기 신도회장은 오늘 입춘을 맞이하여 신도님들의 많은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 동안거 해제 시 큰 스님의 말씀대로 일심 청정하자고 했다. 입춘을 맞아 백만 독, 관음정진 등 알찬 신앙생활로 소원성취하시라 했다. 오늘 법문은 전 중앙청년회장을 역임한 봉성문 법사님이 했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

절/공주개명사 2024.02.04

1월 가족법회

2024년 1월 21일 일요일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1월 가족법회날입니다. 주지 스님 집전으로 삼귀의례부터 사홍서원까지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신도회장을 대신 한 개회사 요지입니다. 반가운 얼굴, 낯선 얼굴 모두 고맙습니다. 법회에 참석하신 여러분 얼굴이 환해 보입니다. 새해 들어서 좀 더 웃는 낯으로, 미소 띤 얼굴로 생활하려 노력하렵니다. 친절과 웃는 얼굴로 장사하는 가게 사장 님이 좋습니다. 우리 집 주변의 고깃집이나 슈퍼 사장님의 친절과 미소에 끌려 나는 그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렇듯 웃는 얼굴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글에서 본 내용인데 미국 어느 사람이 관절염에 걸려 고생할 때 누군가의 말대로 웃음을 억지로라도 웃었더니 점차 병이 나았고 후에 미국 어느 대학..

절/공주개명사 2024.01.22

개명사 1월 정기법회(2024.1.7)

2024년 1월 정기법회가 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열렸다. 신관우체국 앞에서 시목동까지 가서 걸었다. 마암 보살이 가던 차를 멈춰 나를 태웠다. 마암리 합창단원이 운전 중이었다. 고마운 일이다. "감사합니다." 다도회 회원들이 육법공양을 올린다. 등, 향, 차, 꽃, 과, 미 등 6가지 를 정성으로 올리는 모습이 장엄했다. 회장을 대신한 개회사 요지다. 2024년 새해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해이다.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맞자. 지난 한 해 동안 절 일을 열심히 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 새해에는 미루지 말고 일찍 서두르자. 나는 오늘 성의금, 인등, 입춘 불공, 정초불공 등 비용 33만 6천 원을 냈다. 기왕이면 일찍 내자는 마음이다. 칠불통계에 따라 올해는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에 따라..

절/공주개명사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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