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

성도 주지 스님 이임 법회

2025년 1월 19일 이요일공주 개명사 제11대 성도 주지 스님의 이임 법회가 열렸다.10부터 인등 불공이 석 거사님 집전으로 있었고 11시부터 이임 법회, 생일축하 순으로 이어졌다.성도 스님은 2021년 2월에 취임하시어 만 4년 동안 개명사 주지 스님으로 계시면서 많은 업적을 쌓으셨다. 이날 회장을 대신한 개회사에서 그동안 애써 주신 성도 스님의 노고에 감사하는 내용으로 개회사를 했다. 공주 개명사는 성도 스님 계시는 동안 절 앞마다이 넓은 주차장으로 잘 꾸며졌으며 주변 경관이 매우 좋아졌다.▲공주 개명사의 위용 ▲개명사에 새로 조성된 넓은 주차장 ▲개명사 법당 주변의 빨간 열매, 남천 ▲개명사 입구에 붙은 플래카드 성도 주지 스님은 지난 4년을 회고하면서 우리 모두는 천태종 신도로서 이타심으로 서..

절/공주개명사 2025.01.19

개명사 1월 정기법회

2025년 1월 5일 일요일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1월 정기법회 날이다. 아침에 흩날리던 싸락눈이 그친 10시 20분쯤 택시로 도착한 개명사는 이미 여러 대의 승용차들이 주차장에 가득하다. 이미 거사님 집전으로 불공이 시작되었으며 끝나는 대로 다도회원의 육법공양이 진행되었다. 언제나 천사 같은 모습으로 정성스레 올리는 공양은 엄숙하기 그지없었다. 수고한 7명 회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법회는 거사님 집전, 이용수 총무의 사회로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오늘도 회장 대신 개회사를 했는데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개명사 신도님들에게 지혜와 성장의 상징 파란 뱀의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랐고, 1년마다 내는 성의금은 개명사 신도로서의 의무임을 감안하여 일찍 납부하자면서 나는 어제 1년 가족등 20..

절/공주개명사 2025.01.05

2025년도 천태종단 사찰 주지 인사 이동

〈다음은 2025년 1월 2일자 사찰 주지 인사 명단〉특별·광역시▲서울 관문사=덕수 스님▲서울 성룡사=거홍 스님▲서울 명락사=진철 스님▲서울 삼룡사=보광 스님▲서울 구강사=도각 스님▲서울 명화사=자룡 스님▲부산 삼광사=용암 스님▲부산 광명사=경천 스님▲부산 정법사=갈수 스님▲부산 용평사=덕중 스님▲부산 해영사=덕중 스님▲영도 포교당=용암 스님▲대구 대성사=월도 스님▲대구 동대사=유정 스님▲대전 광수사=도원 스님▲대전 삼문사=성화 스님▲인천 황룡사=덕재 스님▲광주 금광사=보국 스님▲울산 정광사=도산 스님▲언양 양덕사=경필 스님▲세종 법왕사=성해 스님▲세종 래운사=성해 스님경기도▲분당 대광사=경혜 스님▲수원 용광사=월장 스님▲의왕 대안사=효성 스님▲성남 화성사=덕일 스님▲양평 양산사=보광 스님▲안산 월강사=..

절/단양구인사 2025.01.04

보령 왕대사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대천 콘도에서 공주로 오던 길에 우연히 들른 왕대사이다.왕대사를 검색해 보니 주소가 충청남도 보령시 절길 44 [내항동 767-13]이고,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소속 사찰로 되어 있다. 높이 123.9m의 왕대산(王臺山)에서 흘러내린 능선상에 왕대사(王臺寺)가 자리 잡고 있다. 왕대사에서 바라보면 대천천 일대와 서해가 한눈에 조망된다. ‘왕대산’과 ‘왕대사’는 왕이 머물렀던 산, 왕이 사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왕대사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축대가 아주 높아서 어디서 이런 돌을 운반해 이렇게 어려운 공사를 할 수 있었나를 생각하며 올랐다. 가는 길 옆에 포대화상이 보인다. 또 나무 밑에 작은 불입상도 서있다 세계 제일..

2024.12.12

12월 정기법회

2024년 12월 1일 일요일대한불교천태종 공주 개명사 12월 정기법회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했습니다.집을 나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면서 본겨울꽃입니다. 코스모스가 아직도 싱싱하고 하얀 영산홍과 가을 국화가 선명해 보입니다. 춥다지만, 이렇게 생기 돋는 꽃도 있습니다. 우리도 건강한 겨울을 맞이해야겠습니다. 공주 개명사 앞마당이 넓어졌습니다. 높은 옹벽 위에 펜스까지 공사를 마쳤습니다. 개명사가 넓은 절마당을 갖췄습니다. 좋은 절 환경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기쁜 일입니다. 이용수 총무의 사회로 법회는 집회가로부터 삼귀의, 반야심경 독송,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그리고 국운융창기웜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회장을 대신하여 개회를 했습니다. 오늘 개회사는 12월 한 달 남은 올해를 잘 마무리 짓자면서 겨울 건강을 ..

절/공주개명사 2024.12.01

11월 가족법회

2024년 11월 7일 일요일매월 세 번째 일요일은 개명사 가족법회 날, 생일 맞은 신도님들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주지 스님이 축원해 주신다. 물론 가족의 화목과 평화 건강을 스스로 기원하는 기도 정진의 자리요 축원의 자리다. 주지 스님 집전으로 이용수 총무 사회로 여법하게 진행된 법회였다.언제나처럼 삼귀의례로 시작하여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국운융창 기원에 이어 개회사 순서, 회장을 대신한 개회사 순서에 오늘은 이랬다. 날씨가 추워진 아침, 여러 신도님들 앞으로 더 추원질 날씨에 몸과 마음을 대비합시다. 오늘 법회에서 만난 여러분 반갑고 고맙다. 오늘은 하나의 글을 읽어드린다. 어렸을 때는 책 잘 읽는다는 말 들으면 컸는데 지금은 아니다. 내용은 론볼 친구로부터 받은 카톡내용이다.어느..

절/공주개명사 2024.11.18

11월 정기법회

2024년 11월 3일 일요일  11시 개명사 대법당에서 열린 11월 정기법회 소식이다.다도회원이 정성으로 올린 육법공양은 신도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고 이용수 총무의 사회로 개명사 법회 순서에 의하여 여법하게 진행되었다.손성도 주지스님의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과 국운 융창기원은 다른 종단보다 천태 종단의 특색 있는 법회 순서로 법회 때마다 느끼는 종단에 대한 애착심은 물론이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순서이다.늘 개명사 절 일을 간부 이상으로 하지 못하면서 입으로만 지껄이는 사람이 되기 싫은 이유로 매번 개회사 하기를 꺼리는 데 오늘도 준비 없이 강단에 서서 늘 생각했던 바를 정리하여 이야기했다. 부처님의 가피로 막힘없이 한 것 같지만, 부족함이 많다.11월 날씨치고 봄날 같이 따뜻한데 며칠..

절/공주개명사 2024.11.03

가족법회(개명사241020 )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공주 개명사 3층 법당에서 10월 가족법회가 있었다.관골에서 9시 50분쯤 150번 시내버스로 시목동에서 내려, 걸으면서 보니 길 가에 모과가 제법 큰 모습을 하고 있다. 시목동 골목길은 펜스로 막힌 골목길이다. 그 사이로 보이는 개명사 모습이 호화 찬란하다. 10월 31일 합동천도재를 알리는 번들이 휘날리는 모습이다.그동안 개명사 법당 앞의 절마당을 넓히는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 같았다. 넓어진 절 마당이 훤하니 시원해 보였다. 답답함이 없는 좋은 절 마당이 완공될 것 같다. 3층법당 밖에서 본 오늘의 개명사 앞마당 모습이다. 휘날리는 오색 천과 번 매단 줄들이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이 장관이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10월 31일에 있을 합동 천도재를 안내하..

절/공주개명사 2024.10.20

계룡산 중악단

2024년 10월 8일, 계룡산 신원사에 갈 기회에 중악단을 보았다. 중악단이 말고 상악단도 하악단도 있을 버 하여 중악단 안내판을 잘 읽어본다.공주 계룡산 중악단은 조선시대에 계룡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세운 건축물이다. 계룡산에서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것은 1394년(태조 3)부터라고 한다. 무학대사의 꿈에 산신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계룡산 신원사 경내에 계룡단이라는 단을 쌓은 후 제사를 올린 것이 그 시초이다. 이후 1651년(효종 2)에 폐지되었다가 1879년(고종 16) 명성황후의 명으로 다시 세루면서 중악단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북쪽 묘향산의 상악단, 남쪽 지리산의 하악단 사이라 계룡산의 중악단이라 한다. 현재 상악단과 하악단은 사라졌고 이곳 중악단만 남아있다. 중악단 건물..

절/공주신원사 2024.10.10

10월 정기법회

2024년 10월 6일 일요일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10월 정기법회 모습이다.오늘 신도회장을 대신한 개회사에서 대충 이런 말씀을 드렸다. 무덥던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백제문화제도 오늘로 끝나는데 바쁜 일정 뒤로 하고 오늘 법회에 참여하신 신도님들 고맙고 감사하다. 행복한 삶은 감사하며 사는 삶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언제나 행복하다. 올 때마다 좋게 변화하는 개명사를 보면 좋은 절 만들기에 애쓰시는 간부님들은 물론이고 주지스님의 노고에 감사한다. 오늘따라 월수 스님이 멀리 구인사에서 오시어 법문 하심에 더욱 감사한다. 모두 좋은 법문 달라고 박수를 보내자.오늘도 법회에 참석한 인연 공덕으로 여러분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

절/공주개명사 2024.10.0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