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개명사 1월 정기법회(2024.1.7)

절/공주개명사

by ih2oo 2024. 1. 7. 16:26

본문

2024년 1월 정기법회가 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열렸다.

신관우체국 앞에서 시목동까지 가서 걸었다. 마암 보살이 가던 차를 멈춰 나를 태웠다. 마암리 합창단원이 운전 중이었다. 고마운 일이다.

"감사합니다."

 

다도회 회원들이 육법공양을 올린다.

등, 향, 차, 꽃, 과, 미  등 6가지 를 정성으로 올리는 모습이 장엄했다.

 

회장을 대신한 개회사 요지다.

2024년 새해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해이다.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맞자. 

지난 한 해 동안 절 일을 열심히 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 

새해에는 미루지 말고 일찍 서두르자. 나는 오늘 성의금, 인등, 입춘 불공, 정초불공 등 비용 33만 6천 원을 냈다. 기왕이면 일찍 내자는 마음이다.

칠불통계에 따라 올해는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에 따라 악을 짓지 말고 선을 행함며 나를 깨끗이 하여 불자로서 어긋남이 없도록 하자

 

오늘 오신 영동의 대동사 주지 스님이신 이용구 법사 스님의 법문 요지다.

법문 들은 것은 흘리지 말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수행자, 불자는 가려서 먹어야 한다. 개고기, 닭고기, '어' 자 들은 물고기 등을 먹지 말아야 하는데 그 이유를 알자.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먹어도 돼.

수행과 음식 가리기는 중요하다.

내 절을 쓸고 닦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자.

바르게 행동하고 열심히 절에 나오자.

 

성도 주지 스님은

오늘 법사 스님의 법문을 잘 실천하자.

기도와 정진을 게을리 말자.

구인사 참배에 적극 참여하자는 말씀을 해 주셨다.

 

오늘 음성 공양은 개명사 합창단이 두 곡을 13명이 불렀는데

모두 경쾌한 새 해를 알리는 듯 신도들도 박수하며 함께 따라 불렀다.

 

주지 스님과 신도들은 개명사에 온 새 신도를 위해 환영의 노래를 부르며 앞으로의 멋진 신행 생활을 기대했다.

 

오늘 법회에 참석한 모든 신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한 주지 스님의 축원을 끝으로 사홍서원을 하며 산회가를 불렀다.

오늘, 법회에 참석한 모든 이의 인연 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파기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 > 공주개명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명사 2월 정기법회  (1) 2024.02.04
1월 가족법회  (0) 2024.01.22
12월 정기법회  (0) 2023.12.04
11월 가족법회  (1) 2023.11.20
11월 5일은  (0) 2023.11.0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