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280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2026년 8월 9일 일요일입추 지난 첫 일요일, 론볼장 출근 안 하니 할 일이 없다. 더위가 누그러지지 않은 날, 시원하게 보낼 궁리를 하다가 시간 보낼 곳을 도서관으로 정했다.9시 15분 출발하는 150번 시내버스로 웅진동 문예회관 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공주 중진도사관까지 걸었다.도서관에 들어서니 10시, 거기서 책 한 권 읽고 나오면서 시간 보니 12시. 2 시간 동안 냉방 잘 된 도서관에서 한 권 책을 읽고 일어선 셈이다.공주 관관안내소 건너편에 있는 이 웅진도서관은 2년 전에 3, 4일마다 왔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 와 보니 회원증도 다시 깔고 하느라 시간 좀 보냈다. 친절한 직원분의 도움이 고마웠다.서가에서 책을 고르는 데까지 와서 큰 글씨 서가를 알려 주는 직원 분의 친절이 더욱 고마웠다.우..

자료실/책일기 2026.08.09

맑은 하늘

2026년 8월 8일 토요일어제가 입추였는데 입추 지났다고 하늘부터 다르다.아침에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더니 점심 먹으러 가는 차 안에서 보는 바깥 하늘은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더위가 가실 징조라면 좋겠는데 여전히 덥다.경천·상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안내 현수막이 경천초교문에걸렸다. 오는 8월 15일 11시, 경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경천초등학교는 과거 1년 5개월 동안 근무기간이 짧았던 학교지만, 당시 아이들과 정이 듬뿍 든 학교로 회상되는 학교다.오늘도 론볼장 매트와 잭을 준비하는 임무 완성 후 메타세쿼이아길 흔들 그네에 앉아 주변 경관을 즐겼다. 입추 지났으니 이제 가을다운 날씨였으면 좋겠다고 기다린다.

내 생각을 접는다

2026년 8월 4일 화요일어제 호균 차로 충대병원 신경과 진료를 받고 왔다.일이 너무 바쁜 데 나 때문에 시간을 빼고 아비 건강을 위해 여러 모로 신경 쓰는 아들이 너무 고마운 한 편 미안한 마음도 든다.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면서 고집부려보지만, 아비 위해서 최대한 배려하는 모습이 적극적이어서 안쓰럽고 하여 우길 마음이 사그라든다.커피는 당뇨 환자에게 안 좋다는 데도 때마다 식사 후에 한 잔의 커피가 요식행위가 된 나는 나 자신을 너무 혹사시킨 것 같다.론볼장 출근하면 의례 한 잔의 커피로 시작했는데 오늘부터 끊기로 했다. 우선 커피 대신 정수기 물 한 잔으로 시작하여 연못가 산책길 옆 그네에 앉아서 발 운동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쐬기 시작한 오늘이다.과실도 되도록 안 먹고 먹더라도 한쪽으로 줄이려 한..

섭씨 36도지만

2026년 8월 3일 월요일어제 경상도 어느 도시는 섭씨 40도가 넘었다는 데 오늘 오후 3시쯤 우리 고장은 섭씨 36도다.핸드폰에 나타내는 기온이 우리 체온 같으니 과연 덥기는 더운 날씨다.이렇게 덥거나 말거나 더우려니 하고 어르신들 놀이터 론볼장은 여전히 성황이다.덥다 덥다 하면 더 덥다. 가끔 물을 마시면서 얼굴과 손에 물을 묻히면서 선풍기 바람 쐬면서 나름의 더위 쫓아내는 수단을 동원하는 모양새다.▲무더위 속 론볼장에서 게임을 즐기는 어르신들 론볼 경기 후에 생선 숯불구이집에 갔는데 시원한 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도로변에 이런 모습의 꽃모양이 보인다. 론볼장 부근의 감과 복숭아는 늘 그 변화 양상을 나에게 보여준다. 가장 흔한 게 주변의 개망초 같다. 메타세쿼이아 그늘에서 보이는 연못 메타세..

걷기 힘들면 사진 찍기

2026년 7월 29일 수요일전 같으면 걸음이 가벼웠겠지만, 요즈음은 500m만 걸어도 힘들다. 쉬고 싶은 마음으로 걸으니 주변에 보이는 것에 눈이 머무른다. 보이는 것을 사진으로 담으니 자연히 쉬게 된다.천천히 걸으면 주변에 보이는 것들이 더 많이 보이고 지나쳐 버릴 것도 유심히 보니 사진으로 담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긴다.걷거나 앉아서 보이는 것들이 모두 신기하고 유심히 보게 되어 되나 안 되나 찍은 사진 분량이 많아진다.오늘도 걸으면서 본 것들, 그리고 론볼장 부근과 메타세쿼이아길 주변과 연못의 풍경들이 나에게는 모두 멋있다. 메타세쿼이아 주변의 강아지풀 메타세쿼이아길 걷는 사람들 정안천생태공원 연못 풍경 삼복더위지만, 그늘에 앉아서 연못을 바라보면 마음만은 시원하다.공주의 연못길..

본 것에서 배울 점

2026년 7월 28일 화요일오늘 본 것들이 많다.그냥 지나칠 수 없다.검색해 보고 그 내용을 파 보니 배울 것이 많다. 여러분과 같이 보고자 한다."제2회 공주夜밤 맥주축제" 안내판이 공주시 신관동행정복지센터 벽에 붙어 있다.2026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19:00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는 아내다. 신관동 도로변에서 피고 있는 꽃이라는데 익는 시기를 기다려볼 것이다. 다음은 "광나무"라는데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늘 푸른 떨기나무란다. "박태기나무 열매"로 콩깍지 모양의 꼬투리가 매달려 있다. 날마다 주의 깊게 관찰하는 감이다. 론볼장 입구 감나무는 요즈음 열매가 우수수 떨어지는데 이 감만은 떨어지지 않고 꿋꿋하게 매달려 있다. 떨어지지 말고 여기서 붉게 익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우리말 겨루기

2026년 7월 27일 월요일매주 월요일 7시 40분 KBS 1 TV에서 방송되는 를 즐겨 본다. 오늘 방송된 내용으로 공주가 될 것 같아 여기 올린다.제시된 두 말 가운데 맞는 것을 고르는 문제다.다음을 선택하여 출연자가 정답이다.손톱깎기뾰로통한갉작거리다 다음은 다믕 제시된 문장을 정확하게 띄어쓰기 문제다."늦은밤", "나홀로", "안전장비"."물속", "위험천만하니". "돌아다니지"는 띄어야 하나 붙여야 하나?늦은과 밤은 띄어 쓰고=늦은 밤나와 홀로도 띄어 쓰고=나 홀로안전 장비도 =띄어 쓰고물속은 붙여 쓴다.위험천만하니도 붙여 쓴다.돌아다니지도 붙여 쓴다.

엄청 쏟아지던 날

2026년 7월 20일 월요일정확하게 1시간 30분 정도 충남 공주에 장대비가 세차게 쏟아졌다.8시 집을 나올 때는 약간의 비가 내려서 우산을 받쳐 쓰는 것으로 비를 막았는데 용철 님 차를 타고서는 세차게 쏟아지는 비로 자동차 앞 쇼윈더가 최대 속도로 작동을 할 정도였다. 차에서 내려 론볼장 입구에 떨어진 감들을 보면서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직까지 아껴 쳐다보는 감 열매를 빗속에서도 쳐다봤다. 아직은 멀쩡하다. 론볼 도구 창고는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물 때문에 문을 열 수 없어서 그치기를 기다렸는데 나중에 그친 사이를 이용하여 준식 님이 도구를 내놓는 준비를 완료했다. 고맙다.비가 억수로 쏟아지니 도저히 밖으로 나갈 수 없어서 론볼 회의장을 살피니 모두 70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놓인 대형 사무실..

티스토리 블로그 <임혁현의 잔잔한 미소>는?

2026년 7월 19일 일요일티스토리 블로그 에 매일 일기처럼 글을 쓰는 사람으로 글은 쓰되 글같이 잘 쓴 글이 아니라 더 잘 쓰고 싶은 생각에 ChatGPT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봤다. "티스토리 블로그 의 글 내용으로 보아 훌륭한 점과 개선할 점을 지적해 주세요."ChatGPT에 물었더니 빠른 시간 안에 다음과 같이 친절히 답 해 왔다. 과연 AI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전체적으로 꾸준함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블로그라는 인상을 받았다.훌륭한 점 1. 꾸준한 기록의 힘~수천 편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오랫동안 운영해 온 점이 큰 장점이다. 꾸준함 자체가 블로그의 신뢰도를 높여 준다.2. 따뜻한 시선~꽃, 나무, 계절, 사람들의 모습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잔잔하게 표현한 글이 많다. 자극적인..

자료실/자료실 2026.07.19

공주 302번, 대전 312번

2026년 7월 17일 금요일유성 나들이, 나로서는 시내버스 타고 한 유성 여행이다.론볼장 결석신고를 하고 아침 8시 40분 주공 4차발 100번 시내버스로 산성동 발 312번 시내버스를 간신히 탔다.9시 정각에 출발한 버스 안을 보니 비 오는 날씨라 그런지 전에 비하면 사람들이 적어 보였다.날씨가 궂은 탓인지 승강장마다 타고 내리던 사람들 수도 현격하게 준 것 같다.전에 25분 걸리던 공암을 18분에 지났는데 타고 내리는 사람 하나도 없다.공주에서 9시 출발하여 상신까지 27분 걸렸다.송곡리 38분, 용담리 42분, 반석역 9시 51분에 도착해서 10시 전철을 탔다.10시 10분쯤 전철 화장실에서 두 편의 명언을 사진으로 담았다. 유성복합터미널에서 312번 대전 시내버스를 타고 상대초등학교 앞에서 내리..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