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095

신관동 꽃길

2025년 4월 6일 일요일아침 9시에 집을 나서서 신관동 길을 걸었는데 가는 곳마다 봄꽃들이 활짝 펴서 마음을 환하게 만든다.신관동 길을 걸으면서 주변에 보이는 아름다움을 다 같이 느껴 보자.▲신관동 어느 아파트의 백목련 ▲신관동 대학로 거리의 개나리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인사대 부근의 벚꽃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인사대 부근의 벚꽃 ▲공주 신관동 가로공원의 꽃들관골에서 대동아파트를 거쳐 공주대학교 후문 옆 도로를 지나 인사대 교정을 걸었는데 대학교 정원은 온통 꽃 천지였다. 아름다운 공주대학교 정원은 우리 공주 시민의 자랑이다.강북교차로 부근의 가로공원에도 벚꽃이 지금 한창이다. 오늘은 4월 6일 일요일이다.

봄, 꽃 피는 봄

2025년 4월 4일 금요일오늘 내가 생활한 공간에서 보이는 꽃, 이 꽃들을 보니 과연 봄이라는 기분이 든다. 꽃 피는 봄이다. 벚꽃이 여기저기 피었고 덩달아 앵두도 꽃을 피웠으며 목련도 한창이다. 들판에는 작은 풀꽃들이 피어난다. 노랗고 빨갛고 하얀 작은 꽃들이 나름대로 피운 꽃을 보여 준다. 보라는 듯이 자랑은 않지만, 그 작은 모습이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이다. 오늘 거리를 지나면서 들판 길을 걸으면서 보이는 봄꽃들을 사진으로 담았다.▲코아루 아파트 부근의 벚꽃 ▲론볼장 회의실의 화병 ▲론볼장 부근의 개나리 ▲연못가 산책길의 금어초 ▲연못가 들판의 꽃다지 ▲연못가 들판의 광대나물 ▲말냉이 ▲캘리포니아 민들레 ▲플라붐알리움 ▲속속이풀 ▲앵두나무꽃 ▲말냉이 ▲자주광대나물 ▲말냉이 ▲서양민들레 ▲백목련과 ..

재미있는 하루

2025년 4월 3일 목요일아침 식사를 이런 차림으로 했다. 오늘 식탁 모습이다.치즈로 덮은 것은 삶은 달걀 한 개를 4 등분한 것떡과 약밥 그리고 찐 고구마견과류와 채소 몇을 우유와 함께 믹서로 간 것이다.한 모금씩 마시면서 먹을 것을 씹는 아침식사 시간이다. 준비하는 시간은 길어도 먹고 마시는 시간은 결코 길지 않다. 간단한 아침 식사지만, 허전하지 않고 든든하다. 매일 아침 이렇게 습관이 들었다. 아침마다 준비하는 아내의 수고에 감사한다. 론볼장 가까운 곳의 개나리다. 지금 어디를 가도 노란 개나리가 한창이다. 개나리는 이렇게 울타리에 많이 핀다. 여기도 어린이집 채소밭 울타리에 핀 것이다. 다른 것보다 가까이 볼 수 있는 개나리다. 꽃이 가까이 있어서 천천히 자세히 볼 수 있다. 그래서 행복하다...

4월 2일, 오늘.

2025년 4월 2일 수요일오늘을 돌아본다. 오전에는 론볼장 중심으로 산책을 했고, 론볼 게임이 끝나고는 점심을 도가네 매운탕으로 즐겼다. 점심 후에는 형제 한의원에서 침을 맞은 후 터미널 부근 체험장에서 혈액 순환 도움 되는 설명을 들었다.오늘의 연못가 풍경이다. 노란 개나리가 론볼장 부근에 활짝 피었다. 4월 2일인데 연못은 바싹 마른 상태다. 머지않아 물대기 작업을 할 것 같다. 정안천 냇물 건너에서는 무언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정안천냇물에는 의외로 물새가 적다.  연못을 보니 연못 가운데 필요 없는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상춘객들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산책길에 잡초꽃이 보인다. 주차장 위로 공주 시내 아파트들이 보인다. 정안천 연못은 공주 시내에서 멀지 않다. ..

평범한 일상

일상(日常)이란 말을 사전에서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로 풀이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이 하는 일, 늘 하는 일이 뭐 그리 특별한 것일까. 늘 평범한 일과를 살아가는 나다. 직장이 있을 때도 그랬지만 돈벌이가 없는 퇴직자의 일상이란 그리 특별한  게 못 된다. 다행히 매일 갈 곳이 있다는 것, 가끔 가는 곳도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생각하는 나이다. 아침 8시 5분 알람에 맞춰 집을 나서서 신배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료 승요차에 동승하는 일과로 25분경에 버스탈 일이 없고 편히 론볼장까지 도착한다. 론볼장에 도착하면 회원들이 운동할 준비로 매트와 백(공)을 내놓는 일 그리고 론볼 공 가방을 내놓는 일이 일요일만 빼고 매일 반복된다.아침마다 맘시는 한 잔의 커피 맛은 여기서만 느끼는 행복이다. 만나..

공주(公州), 신관동 봄 꽃

2025년 3월 31일 월요일올해 3월이 다 간다. 3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론볼장은 회원들로 붐빈다. 3월 끝날이지만, 기온은 1도, 바람이 차갑다. 밖에 안 나가고 론볼회의장 실내에서 다리 운동을 주로 했다. 차가운 날 환절기에 몸 조심해야겠는 생각에서다. 론볼 회의실에는 나 같은 몇몇 회원이 실내를 천천히 걷는다. 벽면에 붙은 공주 론볼협회 연혁을 본다. 생긴 지 오래됐고 역대 회장님도  여러 분 모셔졌다. 앞으로 론볼 회원의 확보와 론볼 협회의 활성화가 시급한 우리 모임이다. 서로 도와 협조하며 단결하는 모임으로 성장할 것이다.▲공주 론볼협회 연혁정성으로 꽃꽂이와 캐리컬처가 오늘 돋보인다. 정태분 님과 박성혁 님의 정성 어린 작품이다.▲정태분 님과 박성혁 님 작품 시내버스 안에서 본 신관동 거리의..

환한 개나리

2025년 3월 30일 일요일오늘 보니 노란 개나리가 환하게 피었다. 활짝 핀 개나리가 멋진 공주 신관동 어느 아파트 부근을 걸으면서 이런 봄을 느끼는 나는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보야 느낄 수 있는 봄이기 때문이다.▲공주 신관동 어느 거리에서 활짝 핀 개나리꽃을 보면서 걷는 노 여사 나의 일과는 매일 아침 먹으면 복지관 론볼장 가는 게 일인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론볼장이 쉬는 날이다. 일요일이라 집에 있지 않고 전처럼 또 청양에 가서 혼자 어죽을 먹고 올까 생각도 했었는데 우리 둘이 오랜만에 같이 점심하자는 아내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여간해서 같이 하지 않으려는 그의 맘을 아는 나는 오늘의 제안을 고맙게 받아들여 같이 행동하기로 했다. '바다향굴앤복어' 식당에 가려면 집에서 걷거나 시내버스..

즐거운 하루

2025년 3월 28일 금요일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공주사범 20회 대전 모임날이다. 오가는 차 안에서 봄이 오고 있는 바깥 모습을 볼 수 있었고, 5명이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아침 8시 15분 시내버스 150번을 타고 공주 시내를 두루 거쳐서 공주시내버스 터미널에서 9시 정각에 떠나는 302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반석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유성온천역까지 갔다. 6번 출구에서 내려서 부근의 대온탕에서 온천욕을 즐겼다.▲공주교통 150번 시내버스의 태극기 ▲미래를 여는 국립공주대학교 정문을 지나는 150번 공주 시내버스 ▲교통량이 많은 아침의 공주대교 오늘 302번 시내버스는 공주 반포면 상하신리 그리고 봉암이 를 거쳐 반석역을 지나는 버스로 가는 동안 차 안에서 밖의 정경을..

오늘, 간절히 바라는 것은?

2025년 3월 27일 목요일매일을 고맙게 살지만, 오늘도 이런저런 일로 하루 종일 고마운 날이다.워가 그리 고마우냐면 아침에 눈 뜨고 나니 상쾌한 아침이고, 눈 뜨자마자  누워서 30분가량 손과 발 그리고 온몸을 움직여 지압과 운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어디 아픈데 있어서 통증을 느끼는 곳 하나도 없음에 감사하고, 하루에 알약 12개씩 먹지만, 온몸을 움직이는데 지장 없음에 감사한다.또, 후각상실증으로 격일로 형제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는데 늘 친절하게 대해 주는 양 원장의 정성에 감사한다.식탁 위의 파김치가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데 맛도 얼큰하고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간이 맞아서 참 맛있다. 어제 세종의 주혁이 무를 비롯하여 구절초 달인 것과 여러 가지 우리 먹으라고 가져왔는데 어제 가져온 쪽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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