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6일 수요일오늘도 행복한 하루, 고마운 하루였습니다아침나절 론볼장 부근에서 쥐똥나무 열매도 보고 그전에 토마토 꽃구경도 했으며 분홍빛 유홍초라는 꽃도 보면서 즐겼지요. 의당면 청룡리 둑길을 걸었는데 거기서 만나 아기와 엄마,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페달도 없는 아주 어린아이의 자전거, 그걸 그리도 잘 타는 아기의 웃는 모습과 늘 따라다니며 같이 즐기는 그 엄마,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둑길에서 보이는 정경입니다. 볏논은 벼가 베어진 황망한 논이지만, 아침 햇살에 비치는 아침 정경은 아름답습니다. 아침 햇살 따스한 둑길 산책이 이래서 좋습니다. 론볼장 부근 은행나무 한 그루 그 모습이 바로 가을입니다. 키가 훌쩍 큰 은행나무. 지금이 가장 보기 좋습니다.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