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
2024년 4월 10일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아침 일찍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서서 공주시산림조합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점심은 호균네와 같이 금학동의 음식점 '느루'에서 6명이 누룽지닭백숙을 먹었다, 전에 금학동 수원지가 있는 계곡을 갈 적에 언뜻 보았던 간판 '느루' 바로 그곳이다. 전면에 있는 카페만 알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간 안쪽 식당은 깨끗했다. 우선 정원에서 언뜻 보기에 모과나무다. 모과꽃이 피려는 기색을 보여서 사진으로 담았다. 나무가 제법 커서 많이 열느냐 고 주인에게 물으니 제법 연다는 답이다. 이곳 음식점 이름이 느루. 내가 어려서 들은 말 '느루 먹는다'에서 그 느루 같은데 느루라는 우리말이 흔히는 아니라 사전을 찾아보니 느루는, 1.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
자료실/음식점
2024. 4. 11. 0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