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일 목요일
아침 식사를 이런 차림으로 했다. 오늘 식탁 모습이다.
치즈로 덮은 것은 삶은 달걀 한 개를 4 등분한 것
떡과 약밥 그리고 찐 고구마
견과류와 채소 몇을 우유와 함께 믹서로 간 것이다.
한 모금씩 마시면서 먹을 것을 씹는 아침식사 시간이다. 준비하는 시간은 길어도 먹고 마시는 시간은 결코 길지 않다. 간단한 아침 식사지만, 허전하지 않고 든든하다. 매일 아침 이렇게 습관이 들었다. 아침마다 준비하는 아내의 수고에 감사한다.

론볼장 가까운 곳의 개나리다. 지금 어디를 가도 노란 개나리가 한창이다. 개나리는 이렇게 울타리에 많이 핀다. 여기도 어린이집 채소밭 울타리에 핀 것이다. 다른 것보다 가까이 볼 수 있는 개나리다. 꽃이 가까이 있어서 천천히 자세히 볼 수 있다. 그래서 행복하다.


메타세쿼이아길을 바라보니 나무는 싹틀 기미가 아직은 안 보이고 둑 밑 풀들은 파릇파릇하고 아주 작은 풀꽃들을 피우고 있다. 봄은 희망의 계절이다.

복지관부터 금흥동까지 도로변의 벚나무 모습이다. 여기는 아직 벚꽃 필 기니가 안 보인다. 느긋하게 기다리는 봄의 묘미는 좀 있다 보게 될 것이다.


새로 옆에 제2 금강교가 놓이는 공사가 진행 중인데 금강교를 건너면서 멀리 두리봉을 ㅂ바라본다. 금강교 다리 위 통과 속도는 시속 30km다

공산성 백미고을을 백목련이 환하다.


공주 알밤 상회가 보이는 곳이다. 공주 알밤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공주 제민천 옆의 벚꽃 개화 상태다. 아직 안 핀 것도 있고 활짝 핀 꽃도 보인다. 벚나무의 품종도 여럿인가 보다. 늦게 피면 나중에 보면 된다.



오늘 점심은 '촌 정선 곤드레밥'에서 즐겼다. 밑반찬으로 계란찜이며, 부침개, 더덕구이 등을 따뜻하게 내놓은 정성 어린 정선 곤드레 비빔밥을 즐겼다. 성래 님 기쁨으로 8명이 맛있게 먹은 즐거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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