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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삼회 봉사단

2025년 5월 20일 화요일공삼회는 졸임 말이다. 공주시 삼락회 봉사단, 더 정확히 말하면 '대한노인회 공주시 지회 노인자원봉사단 삼락회봉사단'이다. 이 공삼회 회원은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원가운데 봉사단원으로 가입한 20명이다.매년 4월에 기초 연수를 통하여 기본 틀에 의하여 자원봉사를 하는데 공삼회 회원은 모두 40여 년 이상 교직에서 근무하다 정년 퇴임한 어르신들로 노년을 건강하기 보내면서 자연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각종 캠페인 또는 교육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디.오늘은 공주시 자원봉사회관에 모여 봉사단원의 단합을 위한 여러 의견 교환을 교환했고 공주시 발전을 위한 원로 교육자들의 자세와 방향 등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공삼회 최창석 단장은 모든..

요즈음 연못가의 여유

2025년 5월 21일 수요일의당면 청룡리 연못은 물이 많이 차있고 연잎이 파랗게 떠오른 모습이다. 자세히 보니 백로 한 마리가 연못에서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가끔 잡은 물고기를 긴 목으로 삼키는 모습도 목격된다. 한 곳에만 있지 않고 멀지 않은 다른 곳으로 사냥 범위를 옮기는 모습도 보이고 지금 연못 풍경이 볼 만하다. 물 풍부한 연못의 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꽃창포가 노란 꽃을 피우고 있는 연못가 산책로, 지금 오늘 같은 날 돌아보는 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 아침나절 정안천 연못가 산채길을 걷는 행복을 여럿이 같이 누리고 싶다.

5각형을 찾아라

요즈음 자동차들이 참 많다. 어디든지 주차하기 어려워들 한다. 주차장을 만들어도 늘 주차하기 힘들어하는 차들이 많다. 차들이 반듯하게 주차가 잘 된 주차장의 차들을 보면 재밌다. 바퀴를 옆에서 본 모양이 하나의 예술 도형이다. 여러 형상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그 형상이 5 각형이다, 더 많은 각을 이룬 것도 있지만, 오각형이 가장 흔한 것 같다. 오늘 주차장에서 본 소형 자동차들의 바뀌 도형 가운데 많은 모양인 오각형을 모아봤다. 오각형보다 작은 사각형이나 삼각형 모양은 없는 것 같다. 오각보다 더 많은 각은 있어도. 승용차들의 휠 모양이 대개 오각을 이루는데 우리 주변에서 피는 꽃들의 모양도 오각을 이룬 꽃드리 많다. 식물의 꽃이 각이 아닌 통꽃도 많지만, 어떻게 꽃잎이 5개가 되어 오각을 만드는지 ..

우리말 겨루기(250519)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KBS1 TV에서 방송된 내용을 복습한다. 위 문제의 답은 3번 '누래지다' -비교적 조금, -어쩌다가 조금 어긋남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은? 자칫 어떤 것이 자고 하찮거나 기대 따위에 훨씬 못 미쳐 업신여길 때 답은 에계 다음 문제의 답은 무엇일까? 우리말 겨루기 문제 풀기를 보면서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진행되는 프로그램 보기는 재미있다.

꽃피는 계절

2025년 5월 19일 월요일봄은 꽃이 여기저기 펴서 아름다운 꽃의 계절이다. 어제 시목동 버스정류장부터 개명사 절까지 가는 길에서 본 꽃만 세어도 참 많았고 오늘 길거리에서 본 많은 봄 꽃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봄을 노래하는 듯하다.봄은 꽃 피는 계절이다. 활동하기 좋은 철이다.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론볼, 오늘도 론볼을 즐기기 위해 출근한 분들이 많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상쾌한 봄날,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여기저기 꽃은 피어서 마음마저 즐거운 요즈음이다.연못에는 물이 가득하여 연잎이 피어 떠오르기 시작한 모습이 보이고 메타세쿼이아길 옆 맥문동도 봄을 맞아 더욱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청룡리 둑길의 금계국은 여기저기 노란 꽃이 피기 시작한다. 빨간 장미와 노란 민들레, 금계국, 애기똥풀 등 꽃들이..

길을 걷다 보니

2025년 5월 20일 화요일오늘도 거리를 걷다 보니 활짝 핀 꽃이 눈에 띕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핸드폰으로 담았죠.공주시 반죽동 당간지주 부근 '청춘 1318'이란 이름의 건물 울타리에서 보았는데 거기에 빨간 장미가 소담스럽게 피었고 망초인가 그 이름은 잘 모르지만, 하얀 예쁜 꽃이 피어 있더군요.어디를 가나 꽃이 만발한 요즈음 오늘도 거리를 걷다가 눈요기를 잘했답니다.

공주 개명사 법회

2025년 5 월 18일 일요일대한불교천태종 공주 개명사 5월 셋째 주 법회 모습이다.개명사 정기법회가 매월 첫 일요일과 세 번째 일요일 모두 두 번 열린다. 오늘 5월 18일 법회는 이용수 총무의 사회와 거사님 집전으로 열렸다. 법문은 주지 스님이 하셨다.지난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 행사로 주지 스님을 비롯하여 간부님과 노 보살님 그리고 신도들의 합심으로 훌륭하게 법요식 등 제등행렬을 여법한 행사를 치름에 감사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법회가 되었다.오늘 달라진 점은 상월원각대조사님 법어등이 법당 안에 모셔진 점과 대형 병풍이 세워진 점이다.절이 주지 스님이 새로 오신 후로 많이 변화와 함께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에 새로운 신도회 회장을 비롯하여 간부들의 애쓴 결과가 날로 눈에 보이도록 점점 발전..

절/공주개명사 2025.05.20

빨간 장미가 환한 코아루

2025년 5월 17일 토요일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공주시 신관동 관골에 빨간 장미꽃이 한창이다. 붉은빛의 향연이 신관동 코아루 아파트에서 벌어지고 있다.아파트와 인접한 인도를 걷노라면 울타리에 의지하여 넝쿨 장미가 한창 어우러진 모습인데 지나는 사람이나 자동차들도 이 장미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오월의 장미, 정열적인 빨간 장미가 지금 한창인 신관동 코아루 아파트 주변 인도를 걸어보시기 바란다.활짝 핀 빨간 장미 한 송이가 탐스러운가 하면 그 옆에서 수도 없이 만들어진 꽃몽오리들이 희망을 상징하고 있다.빨간 장미의 꽃말을 상상해 보자.

금계국 피는 청룡리 둑길

2025년 5월 17일 토요일어제 공주시 하고개에서 보았던 그 금계국이 여기 의당면 청룡리 둑길에도 피어 있다.아직은 여기저기 띄엄띄엄 한 송이씩 피어나고 있는 모습인데 머지않아 수북하게 피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양지바른 언덕에서는 노란 금계국이 무더기로 핀 곳도 있다.가을에 코스모스라 지천으로 깔렸던 옛날 우리 마을의 그것처럼 지금 금계국이 그렇다. 노란 꽃이 여러해살이 풀이라서 가을에 죽었다 이듬해 다시 싹터서 꽃을 피우는데 그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오늘 의당면 둑길에서 본 금계국이다. 아직은 작고 청순한 노란 꽃이라 보기 좋은데 한창 피어날 때쯤이면 엄청 화려할 것 같다. 꽃 피운 옆에 다닥다닥 붙은 꽃망울이 다발로 달려 있기 때문이다.의당면 청룡리 메타세쿼이아길에서 계속 이어지는 둑길이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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