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4일 수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길에도 봄이 오고 있다.

새봄에 새싹이 틀 것을 미리 대비하여 연못을 가다듬는 작업이 지속되고 있다. 잘 다듬어진 연못이 만들어지면 곧이어 물을 댈 것이다. 연못에 물이 들어가야 새 연대공에 싹이 나온다.


연못 산책길이 아직은 봄기운이 멀어 보이지만, 들판 풀들도 약간 푸른색을 띤 듯하고 주변 큰 나무들이 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물오리들은 이미 날아갔나 그 수효가 많이 줄어들었다. 흰뺨검둥오리 20여 마리가 헤엄치고, 날갯짓하고, 솟아오르기도 하며 헤엄치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연못가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도 봄기운을 맞는 기분으로 발걸음도 상쾌해 보인다.

집 근처 산수유는 그 꽃망울을 터뜨리기 직전이다. 머지않아 꽃이 필 것 같다. 언제 터질지 모르겠다.


봄이 오고 있다. 내일이 경칩이니 절기로 봐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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