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일 일요일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날 모습이다.
매월 첫째 일요일이 정기 법회날인데 정기법회날에는 외부에서 법사 스님이 오시어 법문을 하므로 다른 때보다 많은 신도가 법회에 참석하는 것 같다. 오늘은 날도 포근하여 많은 신도가 참석했고 오늘 새로 온 신도도 4명이나 되었다.
합창단원도 전보다 많아진 것 같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벌 분위기가 조성되는 기분이다.



개명사 이건성 신도회장은 개회사에서 새해를 맞아 신도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면서 법사 스님 법문 잘 듣고 실천하자고 했다. 신도가 건강해야 절에도 오고 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것이므로 적절한 개회사에 박수를 받았다.

오늘 법사 스님은 안산 월광사 강홍법 주지스님으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시청각적인 법문을 하셨다. 절에서 스님들도 법문 하는 방법이 구태 의연한 설법이 아니고 새로운 법문 설법을 강구하여 대중인 신도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려는 움직임 일고 있는 듯해서 매우 신선해 보였다.


삼일수심 전채보요, 백년탐물 일조진이다

구인사 일주문이다. 대개 절에는 일주문이 있다. 그러나 개명사에는 일주문이 없다. 첫 관문이 현관문이다. 일주문이 없어도 일주문이 있는 듯 마음 가짐을 갖자.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개명사 신도님들 소원 성취하시라는 메시지다.


12 대문이 있다는데 다음과 같이 열거했다.

올해 병오년은 이런 해이다.

붉은 기운을 가진 말의 해이다.
말(馬)은 말(語)과 음이 같다. 오늘은 우리들이 서로 통하는 말(語)에 대하여 살펴본다.
말은 조심해야 한다. 다음 말들은 안 좋다.

망어는 사실이 아닌 말. 거짓말, 사실을 왜곡하는 말로 신뢰를 문어 뜨린다.
기어는 쓸데없이 꾸미는 말, 수다, 잡담, 과장된 말로 마음이 흐트러진다.
악구는 남에게 상처 주는 말, 분노, 경멸, 미움이 담긴 말
양설은 이간질하는 말,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행동, 화합을 깨뜨린다.

수개 극행은 지키고, 고치고, 이기고, 실천하자는 말
수(守)~말의 기본을 지키자, 거짓말, 남에게 상처 주는 말, 화합을 깨는 말을 하지 말자.
개(改)~습관적인 말을 고치자, 짜증 나는 말투, 남 탓하는 말, 필요 없는 평가 등을 고치자.
극(剋)~감정적인 말을 억누르자, 화나서 내뱉는 말, 억울해서 나오는 말. 자기 입(마음 생각) 이기자.
행(行)~실천하는 말, 위로가 되는 말, 고맙다는 말, 침묵 등을 행하자.

▲공주 개명사에서 법문 하시는 홍법 스님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시(詩)는 말씀 언과 절 사가 합쳐진 글자다.

절에서 수행한 진실한 속마음이 입으로 드러나는 게 시(詩) 일수도 있다.
말에는 인격이 행동에는 진심이
세상 사람들의 소리 잘 보고 들어라




말의 해에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대한 것을 살폈는데 결론적으로 관자재보살이다.
늘 상대를 보살피는 마음으로 행동해서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라는 법문의 대미를 이뤘다.

정회명 주지 스님은 오늘의 법사 스님 말씀 듣고 실천 잘하는 신도가 되시라면서 성불하기 위해서 불공을 드려야 한다. 불공의 의미를 잘 알자, 절에서 지켜야 할 것을 잘 지키는 신도가 되자고 인사 말씀 하셨다.

개명사 합창단의 음성 공양은 오늘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늘 새로 온 신도님 소개가 있었다. 열심히 절에 나오시도록 많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개명사 합창단과 다도회 그리고 부녀회 회원을 모집한다는 공지가 있었다.




공주 개명사는 신관동 시목동에 있어서 접근성 좋은 기도도량이다. (041-854-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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