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6일 목요일
공주 정안천 연못은 여름이면 연꽃이 장관이다. 요즈음 이 연못을 더 좋게 가꾸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며칠 전부터 포클레인 두 대가 작업하는 모습을 보니 연못 바닥에 깔린 잡초들을 거둬내는 것 같다. 연못 바닥을 아예 평평하게 고르는 작업을 하는 모습이다.
올여름에도 연못에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야 하는데 갈대나 잔디 또는 다른 잡초들이 자라면서 연꽃 성장을 방해하거나 아예 연대공을 못 자라게 방해하는 것들을 없애야 한다. 아마 이런 연 성장을 방해하는 것들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인 것이다. 참으로 잘하는 일이다. 조금 있으면 연못에 물을 대서 연 싹이 나오도록 도움을 줘야 하는데 물 대기 전이 잡초 제거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공주시의 연못 조성 사업에 찬사를 보낸다. 연꽃 가운데 지저분하게 자라던 잡초들이 올해는 안 보일 것 같다. 고마운 일이다.





연못 주변을 걷다 보면 정안천 냇물의 물오리들을 만나다. 오늘은 흰뺨검둥오리만 여러 마리 헤엄치거나 물에서 장난하는 모습이 보인다. 정안천 냇물에는 이 물오리들의 천국이다.



이른 아침 정안천 연못가 산책로는 공주 시민들의 힐링 장소다. 늘 규칙적으로 나처럼 걷는 사람을 만난다.






메타세쿼이아는 아직 봄 냄새가 안 난다. 봄은 아직 멀었는가?


우리 동네 산수유 꽃망울을 보면 봄이 머지않았는데 정안천에는 아직 봄기운을 못 느낀다. 그러나 봄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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