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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12월호

ih2oo 2025. 1. 5. 05:18

「좋은생각」 12월호를 읽으면서 참고할 내용을 적었다.

 

'(주)좋은생각사람들'이 펴내는 월간지  총 124쪽 분량이다. 

8쪽, 나는 못 믿겠다는 내색을 들킬세라 열심히 고개를 주억거렸다.

주억거리다~ 고개를 앞뒤로 천천히 끄덕거리다.

 

9쪽, 먹기 싫은 밥을 꾸역꾸역 먹으며 어린이의 현생을 바쁘게 살아냈다.

꾸역꾸역~음식 따위를 한꺼번에 입에 많이 넣고 잇따라 씹는 모양

현생~이승의 생애

 

10쪽, 산세베리아

▲월간 잡지 <좋은생각> 2024년 12월호 10쪽을 그대로 복사한 것임

 

13쪽,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우표는 주로 한국적인 분위기와 소재로 디자인된다.

아래와 같은 종류의 병풍이 우표의 소재가 된 듯하다.

14쪽, 화조영모(花鳥翎毛)~ 조선말 근대기 화가 채용신(1850~1941)의 ‘화조영모도’(花鳥翎毛圖) 병풍, 영모翎毛는 새 깃과 짐승 털이라는 뜻인데, 날짐승과 길짐승을 가리킨다. 당대唐代에는 ‘금수禽獸’로도 지칭되었고, ‘화조花鳥’에 속하기도 했다

책가도(冊架圖)~책장과 서책을 중심으로 하여 각종 문방구와 골동품, 화훼, 기물 등을 그린 그림

십장생도(十長生圖)~ 불로장생(不老長生)을 상징하는 열 가지 정도의 동물 및 식물을 소재로 하여 그린 그림이다. 예로부터 무병장수(無病長壽)라는 인간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인기리에 제작되었다. 이 그림은 말 그대로 열 개의 ‘장생’을 상징하는 화목인데 보통 해, 구름, 물, 바위, 사슴, 거북, 학, 소나무, 대나무, 불로초, 영지버섯, 복숭아 등이 그려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십장생도 [十長生圖]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헌종가례진하도(憲宗嘉禮陳賀圖)는 1844년 조선 헌종이 효정왕후와 혼인한 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거행된 진하례 모습을 그린 궁중 행사도

 

14쪽, 우표를 수집하면 무언가를 모으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우표에 담긴 내용을 공부하머 지식도 쌓을 수 있다.

 

15쪽, 간혹 눈이 내려 쌓이는 날이면 많은 파리지앵이 어린아이처럼 행복해진다.

파리지앵~프랑스 파리에 사는 남자라는 이름의 프랑스어

 

28쪽, 물론 수리 과정은 지난하겠지만,

지난하다~지극히 어렵다.

명품에는 으레 남들이 만든 창건 설화가 있다.

으레~틀림없이 언제나

 

29쪽, 순식간~눈을 한 번 깜빡이는 짧은 순간을 뜻하는 말

 

39쪽, 이청득심(以聽得心)~공자가 <논어>에서 말한 고사성어로, 귀 기울여 들어야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47쪽, 성인이 돼 몸은 성장을 멈춰도 뇌는 얼마든지 신경 세포가 늘어나 복잡하게 연결될 수 있다. 이것을 '뇌 가소성'이라고 한다.

48쪽, 물이나 먼 산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도 신경세포의 휴식에 크게 도움이 된다.

 

52쪽, 화이트 해커는 영화나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블랙 해커와는 다르다. 블랙 해커가 그저 재미로, 남을 괴롭히기 위한 목적이나 정치적인 이유 또는 금전적 욕심으로 해킹을 한다면 화이트 해커는 사람을 돕기 위해 해킹을 한다.

 

60쪽, 캣타워

캣타워(Cat tower)~나무나 플라스틱 등의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고양이용 놀이터, 싸개 구한다면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3만 워 정도하는 저렴한 물곤도 있자만, 재료를 고급 원목을 이용하고 크기도 큼직한 것은 ㅂ0만 웡에서 20만 원대를 호가하는 경우도 흔하다.(나무위키)

 

61쪽, 추위를 많이 타서 여름에도 카디건을 챙기는데

카디건~ 카디건(cardigan)은 칼라 없이 앞자락을 터서 단추로 채우게 된 니트 의류의 일종이다. 1980년대 초부터 영국에서 입기 시작하였다. 보통 가디건이라고 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카디건은 양모로 만들었지만 이제는 면, 합성섬유 또는 이들의 조합(組合)으로 만들 수 있다. (위키백과)

 

64쪽, 기자 릴런드는 88세 프레드를 인터뷰했다.

존 릴런드(John Leland) ~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문학 전공 언론인, 그의 저서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은 《뉴욕 타임스》에 연재한 6부작 기사 「여든다섯, 그 너머」로 기인

1년 동안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배경을 가진 여섯 명의 노인을 인터뷰하면서 저자는 지금 이 순간을 제대로 살아가는 현명한 태도와 지혜, 삶의 가치에 대해 수없이 물으며 진중하게 깨달아간다. 행복해야 할 이유에 대해 분명하고도 명철하게 일깨우는 책이라는데.

프레드~<삶의 가치를 찾는 여섯 번의 인생 수업> 거기에 88세의 프레드 이야기가 있다.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그는 신장이 약해져 꼼짝없이 재활원에 있던 그는 나이 드는 것에 나름의 철학이 있었다. 그는 아침마다. 해 뜨는 장면을 볼 수 있어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고 했다. 가장 행복한 때가 언제냐면 그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비로 지;금이지."

 

65쪽, 바닷가에 가면 보리멸, 도다리, 학꽁치 등을 잡아 회를 떠서

보리멸~ 몸길이 24cm가량으로 몸은 앞쪽은 원통형, 뒤쪽은 측편하고 주둥이는 길고 끝이 뾰족하다. 몸빛은 등 쪽이 담황색, 배는 그보다 밝다. 등지느러미는 두 개이고 비늘은 작고 쉽게 벗겨진다. 내만성 물고기로 해안 근처 모래 바닥에 살면서 새우 등의 작은 갑각류 갯지렁이를 잡아먹는다. 

도다리~ 몸길이 30 cm 정도이고 마름모꼴이다. 두 눈은 몸의 오른쪽에 있고 크게 튀어나왔으며, 주둥이는 짧고 입은 작다.

학꽁치~ 꽁치에 비해 지방이 적은 편이며 맛도 더 담백하다. 또한 특유의 고소한 향기가 있으며 미세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초밥재료로도 매우 인기가 있는 편이다.

 

74쪽, 1m 정도의 키 큰 녹보수와 함께 

녹보수~행운과 부귀를 가져다준다는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 개업 등의 축하 선물로 많이 애용되고 있는 인기 식물로 잎이 녹색 보석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녹보수(사진 출처-풀빛누리https://blog.naver.com/jperman/222839253745

 

76쪽, 천연 발효종으로 빵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 중 하나가 '르방'이다.

르방~르방(Levain)은 발효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밀가루와 물을 섞어 만든 천연 발효종(밀가루와 물을 혼합하여 실온에 두면 밀가루에 함유된 미생물이 자연적으로 배양되어 발효를 일으키는 원리)

 

82쪽, 정글짐, 놀이기구들이 아주 작고 조악해 보였다.

정글짐~ 주로 학교운동장이나 놀이터에 배치돼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이다. 철제 혹은 나무 골조형태로 구성되어 뼈대가 존재하고 아이들이 잡아서 올라갈 수 있는 형태의 놀이기구이다. 즉, 복합놀이기구의 요소 중 일부.

조악하다~거칠고 나쁘다

 

84쪽, 맛집의 기준

1. 맛있는 집  2. 다시 오고 싶은 집 3. 인기가 많은 집 4. 이민을 간다면 가장 많이 생각날 것 같은 집

 

92쪽, 책방에 놓인 책은 각자 자신만의 정답을 찾으려 헤맨 자들의 기록물이다. 책을 읽는 것은 나보다 앞서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한 사람들의 흔적을 마주하는 일이다.

 

98쪽, 조현병

조현병~ (調)은 환각, 망상, 행동이상 등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일종의 만성 사고장애이다.

99쪽, 산다는 것은 자신 앞에 놓인 불안전한 삶을 한결같은 인내로 거침없이 걸어가는 일이다. (배철현)

 

108쪽, 지혜는 물리학이나 지리학에 대한 무언가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 대해서 아는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누구인지 깊이 꿰뚫어 보는 능력이 바로 지혜입니다.

 

115쪽, 기닌에 이어 니뮤를 그리는

기닌은 아직 인류가 발견하지 못한 기린과의 하나로, 기린과 비슷하지만 얼마든지 다르게 생길 수 있는 나의 상상 속의 동물이다. 

니뮤~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검색해도.

 

책을 읽는 가운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된다. 알 수 없는 것도 많지만, 언젠가는 풀리겠지 하면서 푹 닫아 둔다.  새로운 2025년 1월 호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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