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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장치기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07. 8. 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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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8.24(금) 14:00

 

  공주 공주대교 밑 넓은 광장

  더운 날씨로 금강 둔치에 나온 사람이 없다.

 

  꽹과리 징 북 장구 이 네가지 사물놀이를

  나는 어려서 부터 풍장 이라고 들어왔다.

 

  명절 때 동네 어르신들이 약주가 거나하신 모습으로

  신나게 풍장을 치면서 집집마다 돌면서 지덕을 누르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왠지 가슴이 콩닥 콩닥 뛰고 어깨가 들썩 거려지던

  그 옛날의 풍장 소리.

 

  오늘은 내가 직접

  장구를 친다.

 

 

















http://www.koreartnet.com/wOOrII/umak/pungmu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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