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5일 월요일 밤 불교방송을 우연히 보았는데 강의하시는 스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마저 경건해졌다. 말씀 내용이 심오한 말씀이라 무슨 뜻인지 알고자 노력해야겠다. 다음은 방송 내용의 일부인데 조금이라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神秀 :
신시보리수(身是菩提樹) 심여명경대(心如明鏡臺)
시시근불식(時時勤拂拭) 물사야진애(勿使惹塵埃)
깨달음은 의지할 몸이 필요하고
깨달음은 의지할 마음도 필요하고
깨달음은 몸과 마음을 늘 깨끗이 치장하는 것이라서
번뇌, 망상이 몸과 마음에 머물지 않게 하는 것이지.
[출처] < 神秀, 六祖, 老不老翁 >|작성자 공간무정
六祖 :
보리본무수(菩提本無樹) 명경역비대(明鏡亦非臺)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하처야진애(何處惹塵埃)
깨달음에는 본래 의지할 몸이 필요 없어
깨달음은 의지할 마음도 필요치 않아
깨달음이라 할 것이 본래 따로 없어
그런데 번뇌, 망상이 머무를 곳이 어디 있겠나.
[출처] < 神秀, 六祖, 老不老翁 >|작성자 공간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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