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과 다리(橋) 101

금강교를 건너면서

2021년 7월 9일 금요일 공주 금강교를 건넜다. 장마가 소강상태인 오늘은 기온이 높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금강교를 걷는 사람이 많지 않다. 오늘 삼락 봉사활동을 위해 모임 장소인 사무실까지 가기 위해 버스를 타지 않고 걸은 것이다. 공주시의 상징이 다리 아래에 펼쳐지는 모습과 금강교에 대한 새로운 안내판을 보았고 요즈음 장마로 내린 비로 강물이 좀 불은 모습이다. 옛 다리 흔적이 잠길 것 같은 모습이었다. 금강교는 10분 정도면 건널 수 있다. 나는 이 다리를 자주 걷는다.

공주 금강과 공산성 그리고 다리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공주 금강에 다리 금강교가 있고 금강교를 자주 건너 다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다. 금강다리를 건너 다니면서 공산성이 금강물에 비친 모습을 자주 본다. 여기서 자주 본다는 것은 늘 보지만, 물 맑은 날이 아닐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강물이 잔잔하면 거울 같은 강물 위에 공산성이 비친 모습이 예쁘다. 오늘도 금강교를 건넜다.

금강교를 건너면서

2021년 4월 29일 목요일 공주 금강, 금강에는 흔히 구 다리라고 하는 다리가 금강교다. 금강교는 수난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6.25 전쟁으로 한때 끊긴 적도 있었고 가끔 보수 공사로 통행이 중단되기도 하고 백제문화제 때에는 축제 가간에는 통행이 제약을 받기도 하였다. 때로는 가로등이 훼손되기도 하고 표지석이 강 언덕에 눕혀지기도 했었는데 그때마다 신속하게 수리 보수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지금은 양방이 아닌 일방통행으로 자동차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오늘, 사람이 다니는 인도를 걷다 보니 공주를 상징하는 '공주시', '흥미진진 공주' 등 문양이 오래됐고 잘 보수되지 않아서 볼품이 없다. 또 다리 난간의 이음매 부분이 이탈된 채로 있어서 미관상 안 좋다. 누구라도 관계 기관에 알려서 잘 관리하고 ..

겨울 금강교

2021년 1월 20일 며칠 전, 추운 날씨에 금강교를 건너서 중동 사거리까지 다녀온 일이 있다. 추우면 버스 타야는데 요즈음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래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만 맴돌다 보니 다리 힘이 빠지는 것 같아서 걸었다. 추운 강 바람은 예나 지금이나 매섭다. 전막에서 다리 위에 나서니 자동차도 사람도 하나 없는 강다리는 시속 30km 속도제한 표시만 보인다. 조금 지나니 신호가 풀렸나 자동차들이 줄이어 건너는 모습이다. 추워서 그런지 걷는 사람은 없다. 새이학 앞 쯤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게이트볼 경기장 난간에 세워진 흥미진진 공주가 돋보이는 뒤로 신관동이다. 금강교 끝과 전막 그리고 정안천교 다리가 보인다. 금강교 남단 모습이다. 금강교 남단 가까이 가서 본모습이다. 금강교 남단에서 건너기 직전..

공주 공산성, 금강 그리고 금강교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요즈음 공주 금강과 금강교 그리고 그 주변을 걸었다. 수정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도민리포터그을 공유한다. www.chungnam.go.kr:80/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637174&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공주 금강교, 건너면서 느끼는 행복 공주에는 금강이 흐르고, 금강교가 있다.금강교는 공산성과 잘 어울리는 멋진 다리다. 공주 금강교는 희망을 주는 다리다. 공주 시민은 이런 금강교가 있어서 행복하다. ▲공주 금강교금강교 남 www.chungnam.go.kr 공주는 이곳의 경치가 정겹고 좋다. 금강이 흐르고 그 위에 다리가 있고 주변에 공산성이 있어서 정다워 보인다. 다리를 건너면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