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690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시외버스 시간표

2024년 4월 12일 현재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떠나는 직행,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오는 4월 14일 천안에 갈 일이 생겨서 공주 출발 천안 가는 버스 시간표를 알기 우해 오늘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 가서 찍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공주에서 천안 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17회 운행하며 요금은 6,700원입니다. 공주에서 서울경부(강남)나 서울남부를 운행하는 버스 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인천/부천, 오산/수원, 성남, 인천/고양까지도 운행하며 그 신표와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주에서 유성/대전 방면, 당진 방면, 청양/대천 방면, 예산 방면 버스 시간표도 참고하십시오.

매주 금·토요일 밤, 공주 추억의 포장마차

2024년 4월 6일 토요일 공주의 밤 포장마차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공주 하숙마을 부근 제민천변에서 즐길 수 있다. 공주 추억의 포장마차가 열리는 곳은 중동교에서 제민천교 사이 반죽동 당간지주가 보이는 제민천 옆에서 열린다. 밤의 포장마차옆을 지나면서 보니 빈 점포 없이 손님들로 북적였는데 음료와 주류는 물론 음식을 즐기는 동료, 친구,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담소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주변의 야간 조명은 운치를 더해주었는데 어린이들도 즐기는 모습이었다. 공주의 추억의 포장마차 인기가 더욱 높아지기를 바라본다.

공주 금강교를 건너면서

2024년 4월 9일 대전의 병원을 가기 위해 11시 시내버스를 타려고 집부터 걸어서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걸었다. 오늘 병원에서 운동 검사가 있는 날이어서 미리 걷는 연습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다. 100번 시내버스로 가면 쉽게 갈 수 있지만, 주변 경관을 살피면서 천천히 걸었는데 이 금강교 걷는 사람이 더러 있다는데 놀랐다. 나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걷는 것이 몸에 좋아서 인지 자전거를 타거나 ㄷ걷는 사람을 만나니 혼자 걷는 것보다 기분이 ㅈ괜찮았다. 전막사거리 금강교 초임에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보니 내일 22대 국회이원ㄴ 선거일인데 두 사람의 후보 홍보 플래카드가 보인다. 정당이나 사람이나 능력이나 모두가 종합하여 될만한 사람이 당선되기를 바란다. 금강교 밑 미르섬 모습이다. 지저분한 것들이..

충남역사박물관 벚꽃

2024년 4월 5일, 충남 공주시 중동에 위치한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 활짝 핀 벚꽃 구경을 했습니다. 흔히들 이곳을 국고개 문화거리라고 하는데 고려시대 효자 이복의 효심 어린 국 이야기가 얽힌 이곳에는 효심공원이 있으며 부근에 공주중동성당도 보입니다. 공주교통 시내버스 130번이 서는 충남역사박물관, 영명중고등학교라는 버스정류장 표시 앞에는 공주예술인회관도 보입니다. 충남역사박물관의 벚꽃은 수령 높은 왕벚나무의 큼직한 꽃이 황홀합니다. 밤이면 밤 풍경 또한 멋있는 곳이지요. 그동안 내부 공사 중이었는데 오는 4월 16일 재개관한다는 안내 플래카드가 붙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본 벚꽃의 모습들입니다. 마음까지 환해집니다.

공주 영명고등학교

2024년 3월 어느 날 공주 중동 언덕 위의 역사 깊은 학교 공주영명고등학교 교정을 거닐 기회가 있었다.이날 3.1중앙공원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을 들어섰다가 여기를 보았는데 공주에 있는 많은 학교 가운데 아마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가장 역사 깊은 학교가 아닌가 생각되었다.교정을 둘러보니 훌륭한 인재들의 기념식수도 많고 주변 경관이 좋은 학교이기에 충분했다. 주변에 3.1중앙공원이 있고 충남역사박물관과 공주 중동성당 그리고 효심공원도 있고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공주도서관도 근처에 있는 학교여서 매일 보고 배울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한 학교라 생각되었다.더구나 이 학교는 폭력 없는 학교로 선정된 학교로 자랑스러운 학교이며 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이라 더욱 가치 높은 학교임을 증명했다.

중동 거리를 걸으면서

2024년 3월 19일, 공주시 옛 본정(중동) 거리를 걸으면서 추억에 잠깐 잠겼다. 중동사거리에 파출소가 있었고 네거리 한복판에 드럼통 반으로 자른 걸 놓고 그 위에서 교통순경이 수신호로 교통정리하던 때를 생각하면서 천천히 걸었다.옛날 중동국민학교를 걸어서 통학하던 때, 금강을 나룻배 타고 건너서 이쯤에 왔을 때 내 친구 용원이와 영환이는 내가 지금 걷고 있는 이 근처 집에서 편히 학교 가는 것이 부러웠던 어린 시절이었다.최은창 병원골목 입구에 국화빵 굽던 노점상도 있었고 차부 건너 큰길 옆에 친구 영환네 양복점, 그 부근에 용원네 집 그리고 충공당이던가 오토바이 센터 같은 것이 어렴풋이 생각나는 오늘이다.  공주극장 다리 쪽으로 꺾어 들어가는 골목에서 첫 골목이 가구점 골목 또는 중국집 골목이라 했는..

공주 산성시장의 미니 식물원

2024년 3월 6일 오늘은 공주 장날, 공주 산성시장 안에 있는 미니 식물원에 또 갔다. 여기는 내가 가끔 가는 곳이다. 시내버스 시간을 기다릴 때 잘 가는 곳이다. 2층에는 북카페여서 차를 마시면서 쉽게 꺼내 볼 수 있는 책도 있어서 가끔 들르는 곳이라 장소가 익숙하다. 오늘 본 미니 식물원의 특색 있는 점은 군자란인가 나는 이름을 모를 식물이 꽃피우기 위해 꽃봉오리를 만든 모습을 본 것이다. 노란빛이 은은한 꽃 대공이 머지않아 필 것처럼 솟아오르고 있다. 식물원에서 여전히 작은 물방아가 돌아가고 있다. 물방아도 아주 작은 모양이라 앙증맞다고나 할까 조용히 들으면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식물원에서 자라는 키 큰 나무들이 2층 높이 크게 자란 모습이 웅장하다. 작은 공간에서 나무들이 자라는 ..

공산성회전교차로의 무령왕 동상

2024년 2월 어느 날, 공산성 금서루 아래 공산성회전교차로에 서 있는 백제 25대 무령 임금 동상을 여러 각도에서 보았다. 공주에서 무령왕은 웅진백제의 훌륭한 임금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백제 후예들인 공주 시민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지나는 사람 중에 세종대왕이냐고 묻는 사람도 있는데 이곳 공주 연문광장에 서 있는 분은 다름 아닌 무령왕의 동상이다. 무령왕 동상은 높이 9.5m인데 무령왕의 모습은 중국(양나라)에 '갱위강국'(更爲强國) 선포 국서를 보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것이다. 무령왕이 왕릉에 안장된 9월 18일(음력 8월 12일)에 무령왕 동상을 건립하였는데 공주향토문화연구회, 백제포럼 등 6개 단체 주도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으며, 시민 1천214명의 성금 4천600여 만원도 건립비에 ..

웅진탑과 백미고을

2024년 2월 16일 공주금강교 옆 웅진탑과 거기서 벌지 않은 음식거리 백ㅁ미고을입니다. 웅진탑은 공주의 곰나루 전설에 나오는 곰을 우람한 모습으로 상을 만들어 세운 것인데 부근에 공연 무대도 있으며 봄철에는 벚꽃이 멋지게 피는 시민의 쉼터입니다. 자주 이곳을 지나면서 나무 밑 쉼터에 앉아서 주변 풍광을 즐기면서 지난 사람이나 자동차들을 쳐다보며 공상에 빠지기도 하는 곳입니다. 백미고을은 공산성이나 무령왕릉을 답사하고 시장한 때에 들러 공주의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을 맛보는 좋은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음식문화거리입니다. 공산성 회전교차로 부근에 식당들의 이름과 주요 메뉴를 적어 놓은 모습입니다. 부근에 음식점뿐만 아니라 카페도 많이 있으므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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