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금강교를 건너면서

2024년 4월 9일

대전의 병원을 가기 위해 11시 시내버스를 타려고 집부터 걸어서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걸었다. 오늘 병원에서 운동 검사가 있는 날이어서 미리 걷는 연습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다. 100번 시내버스로 가면 쉽게 갈 수 있지만, 주변 경관을 살피면서 천천히 걸었는데 이 금강교 걷는 사람이 더러 있다는데 놀랐다. 나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걷는 것이 몸에 좋아서 인지 자전거를 타거나 ㄷ걷는 사람을 만나니 혼자 걷는 것보다 기분이 ㅈ괜찮았다.

전막사거리 금강교 초임에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보니 내일 22대 국회이원ㄴ 선거일인데 두 사람의 후보 홍보 플래카드가 보인다. 정당이나 사람이나 능력이나 모두가 종합하여 될만한 사람이 당선되기를 바란다.

 

금강교 밑 미르섬 모습이다. 지저분한 것들이 치워졌고 새로운 정원을 비롯하여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정비한 듯 보인다..

 

금강교 위에서 전방을 보니 높이 솟은 제2금강교 건설 장비로 보이는 것이 보인다.

 

금강교 위에서 전방으로 보이는 공산성 쪽 모습이다. 강 가운데에는 여전히 옛다리 흔적이 남아 있다.

 

강 쪽을 보니 작은 돛단배가 한 척 보인다. 낭만적인 모습이다.

 

공산성에는 희끗희끗 산벚꽃이 군데군데 보인다. 

 

공주 배다리 유적에 대한 설명이다.

 

금강철교에 대한 해설이다.

 

새 움이 트는 공산성 모습이다.

 

금강교 위에 자동차가 한 대도 안 보일 적도 있다

 

금강교를 다 건너가니 조팝남무 꽃이 하얀 모습으로 반긴다.

 

웅진탑 부근 모습이다.

 

웅진탑 부근 벚나무 아래는 떨어진 꽃잎이 하얗다.

 

공산성회전교차로가 보이는 모습이다.

 

무령왕동상이다.

 

공산성회전교차로부터 도로변에 더 좋은 경관을 위해 공사가 한창이다.

한식 담장 설치 공사라는 안내다.

 

공주 산성동에 공주시매버스터미널이 있다.

 

터미널 앞에 세워진 자전거대축제 안내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