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690

공주 웅진동 길

2025년 1월 12일 일요일공주문예회관부터 걸어서 금강온천을 즐기고 백제체육관 앞 골목길을 거쳐 공주의료원 버스정류장까지 걸었다. 가끔 이 길을 걷는데 걸을 때마다 변화가 있다. 백제체육관 건너서 시작되는 골목길은 소방서오 의료원 뒤를 지나 시내버스 정류자까지다. 의료원서 125번 시내버스로 신관축협까지 탄다. 공주문예회관 옆 인도는 전에 비하여 좀 지저분하다. 도로변에 가로수가 심긴 후의 현상이다. 거리를 걸을 때 오물을 버리지 않는 시민 정신이 요구된다. 공주관광안내소가 한산하다. 추운 겨울이다.임헌도 교수님의 시비 '백제의 여운'웅진동 '인공 암벽등반경기장'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공주 인공 암벽등반경기장 조성을 위한 문화재 발굴공사 현장이다.  웅진동 공주소방서 뒷골목길의 사철나무가 보기 좋다..

여기가 어딘지 아십니까?

요즈음 찍은 사진입니다.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찍은 겁니다. 사진을 보면 어딘지 아실는지요?공주의 시내버스가 전에 비해 달라진 모습입니다. 제일 앞 좌석은 뒤의 좌석보다 월등하게 높아져서 노약가작 앉기 어렵고 앞부분 좌석도 적어진 듯 보입니다. 시내버스 속력은 저속이기 때문에 아전하고 바깥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내가 선호하는 좌석은 가장 앞자리입니다. 거기서는 전망이 가장 좋기 때문에 거길 선호합니다. 오늘도 앞자리에 앉아서 전망 사진을 만이 찍었습니다. 지금 찍어 올린 이 사진들이 10년, 20년 뒤에 보면 아마 신기해 보일 겁니다. 지금부터 20년 전 사진이 어디 그리 흔합니까? 2024년 12월의 공주 시내 거리 모습입니다. 사진 속은 어디일까요?1. 2. 3. 4. 5. 6. 7,   8. ..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204년 12월 24일, 공주시 금성동 미나리 3길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어르신 놀이터를 다시 보았다,. 12시 공오회 모임 시간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요긴하게 쓴 결과다.공주에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어르신을 위한 놀이터가 생겼다는 소문은 벌써 들었고 수시로  지나다니면서 본 적도 있지만, 오늘 초그초근 잘 살펴볼 기회가 되었다.쉴 수 있는 정자도 여러 곳 있고 운동시설이 잘 되어 있고, 노인정의 식당, 깨끗한 화장실 그리고 족욕장 등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고루 이것저것 갖춘 그야말로 어르신 놀이터다. 쌀쌀한 날씨라 놀러 나온 사람은 안 보였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놀이터가 춥지 않은 계절에는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보였다.요즈음은 모든 사람들이 편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12월 20일 복지관 간 이유는 지난 18일 평생교육 성과보고회의 일환으로 작품전시회가 있다는 정보를 들어서다. 친구가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하려고 일부러 갔는데 오전에 철거했다는 소식이다. 친구가 하도 열심히 하였고 만든 작품을 가끔 보여주었을뿐더러 20일까지 전시한다는 정보를 주었기에 갔더니 헛걸음했다. 다행히 2층으로 오르는 층계 벽면에서 다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열심히 공부한 결과를 이렇게 발표한 것을 보면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까 짐작이 간다. 다만, 작품 전시 장소가 좀 마땅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전시 장소의 협소 등 여러 사정이 있었겠지만, 오랜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쏟아 만든 작품을 좀 넓고 보기 좋은 곳에 전시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사진으로 아무리 잘..

시내버스 앞 좌석에 타고 본 공주 시내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공주 시내버스 150번을 유지코아루아파트 정류장에서 타소 산성동 시내버스정류장까지 본 공주시내 모습이다. 맨 앞자리는 노령자가 앉기 어려운 곳인데 사진 찍기 좋은 자리라서 전망 좋은 이곳을 택하여 앉았다.                정다운 거리 공주 거리, 공주 도심은 여전히 정감이 흐른다.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은?

2024년 11월 28일 도민리포터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갔던 곳,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다.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계획된 연수가 진행된 충남인재개발원은 우리 충청남도 도민을 위한 교육 연수 기관임을 확인할 기회였다.인재개발원 입구에는 봄을 기다리는 벚나무들이 보였는데 제철에는 멋진 풍광을 보여줄 것 같았다.충청남도 공주시의 관광안내도와 주요 관광지 그리고 명승길의 안내판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공주의 관광에 도움자료가 될 것 같았는데 이왕이면 인도 쪽이면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의 주소는 정문 앞에 크게 붙어 있다. 공주시 연수원길 73-26공주에는 충청남도인재개발원과 충남인력개발원이 있어서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비슷한 이름인 충청남도인력개..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도민리포터 역량 강화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충남도민리포터를 운영하는 충청남도에서 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있었다. 미리 참여 신청을 받았고 여러 번 예고된 일정과 장소 그 내용에 따라 개발원 201호 강의실에서 31명의 리포터가 참여하였다.서울 등 전국이 대설과 폭설로 야단인데 이곳 공주는 눈 구경도 못할 정도로 딴 세상이다. 인재개발원 입구로 들어가면서 보니 멋진 벚나무들이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충청남도인재개발원의 주소는 공주시 연수원길 73-26이다.충청남도인재개발원은 여러 번 그 명칭이 바뀐 것으로 연혁에 나타나 있다.충청남도공무원훈련원이 충청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그리고 충청남도공무원교육원을 거쳐서 2021년 12월 31일에 현재의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된 것이다오늘 하루 도민리포터 역..

충남역사박물관을 널리 알림

충남의 역사자료를 수집 보관하고 연구하여 학술적 가치를 드높이며 각종 교육행사를 통하여 충남 역사를 재조명하는 우리 충남의 유일한 기관 충남역사박물관이 공주에 있다.▲충청남도역사박물관 안내판 안내 글에 보면 충남역사박물관이 개관한 것은 2006년 9월이다. 지금부터 18년 전이다. 원래 이 자리는 현재 웅진동에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이 있던 곳으로 국립박물관에 이어 충남역사박물관이 위치한 것이다. 해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이곳 박물관 정원에는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던 곳인데 지금도 해마다 벚꽃 축제가 열리는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내년 봄을 기다리면서 지금은 가을 정취를 느껴 본다.▲충남역사박물관의 가을 박물관으로 오르는 전의 계단길은 접근성이 떨어져 새로 만든 외부 승강기가 놓..

오늘의 공주 구도심

2024년 10월 31일 모임 장소인 청하숯불갈비 집을 찾아 걸은 공주 구도심 거리 모습이다.▲옛날 공주 차부가 있던 건물, 건너편에 최은창 병원골목이고 거기에서 국화빵 장수도 있었다. ▲제민천 공주극장 다리(봉산교)에서 상류 쪽을 본모습이다. ▲봉산교(공주극장 다리)를 건너서 봉황산 쪽을 바라본 거리 모습이다. 북중학교 다목적 건물 뒤로 옛날 공주극장 모습이 보인다. ▲봉산교(공주극장 다리)에서 보이는 중동 147번지 알대 거리다. ▲공주극장 다리에서 보이는 중동 쪽 모습이다. 옛날 국원 식당도 중동분식집도 있었는데 안 보인다. ▲공주극장 다리서 본 제세당 다리 쪽 모습 ▲공주북중학교가 보이는 골목, 멀리 옛 제세당 약구 터가 보인다.

공주 한옥마을 풍경

2014년 10월 31일 목요일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한옥마을을 둘러보았다. 이날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김현기 개인사진전시회에 가기 위해 가던 길에 시간이 좀 있어서 이곳 한옥마을을 들르게 된 것이다. 한옥 정원 군데군데 감나무에 매달린 감이 소담스럽게 보였다. 주차장과 한옥 건물 사이에 마련된 인공 연못 모습이다. 연잎, 곰, 가을꽃 등이 어우러져 정감 있다. 한옥 골목으로 들어가는 곳 모습이다. 선화당 담 너머로 연미산이 멀리 보이는 모습이 정겹다. 언제나 부근 화장실을 확인하는데 오늘도 영문 화장실의 철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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