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일 토요일
공주시립탁구체육관에는 대낮에도 불 밝힐 일 있는지 늘 조명등이 켜진 채로 있다. 공주시립탁구체육관은 요즈음 하나의 체육관이 증축을 마친 단계인데 기존에 있던 체육관 출입문 위의 체육관 표지판 부근에 한낮에도 밝은 불이 켜진 상태다.
며칠 전에 부근의 일하는 사람에게 끌 수 없냐고 했더니 못 끈다는 대답이었다. 등물은 어느 곳이나 켰다 껐다 하게 마련이고 마땅히 켜면 끌 수 있어야 하는데 늘 켜진 상태 끌 수 없다니 말이안 된다. 등불은 전력 낭비뿐만 아니라 관공서에서 절전에 앞장서야 할 텐데 늘 어둡지도 않은 상태에 불이 켜져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공주 시청에 전화를 걸었다. 담당 부서 사람에게 상황을 설명하니 곧바로 조치하겠다고 해서 믿었는데 그 후 여러 날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오늘 아침에도 보니 탁구장 에는 밝은 날이지만, 계속 등불이 켜져 있다. 켜진 등불을 끌 수 없다니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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