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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가까이서 찾다

2026년 8월 23일 일요일일요일 빼고 날마다 론볼장 출근하느라 가까운 뒷산 오를 기회 없었는데 오늘은 마침 할 일이 없어서 뒷동산에 오르기로 했다.요즈음 다리 힘이 빠져서 걷는 것을 꺼려하니 더욱 걷기가 어려운데 혼자 걸어볼까 하고 나서는데 노 여사도 동행하니 걷는 길이 덜 어려운 것 같다.뒷산 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계단을 올라야 하고 그곳을 오르면 바로 나의 옛날 텃밭이었던 곳이다. 이맘때 따 먹던 수박도 생각나며 대파 큰 키도 머리에 맴도는 이곳 아침이다.철계단을 어렵게 오르니 연이어 비탈길이 이어진다. 그 길 옆에 측백나무 열매가 지금 한창인 듯 다닥다닥 열렸다.먼저 앞서가는 아내 뒤에서 사진 찍는 나는 다시 한번 더 측백나무 열매가 보인다. 길 옆에 줄지어 심은 것이다, 코아루와 삼환 아파트..

연꽃은 지지만

2026년 8월 22일 토요일공주 정안천생태공원 연못가 풍경입니다.이곳 연못에는 백련을 비롯하여 홍련이 멋지게 피어서 많은 사람이 찾아 즐겼던 곳입니다.오늘 토요일도 보니까 많이 찾아오셨습니다.사진 동우회에서 단체로 오신 것 같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토요일 아침을 즐기는 분도 계시며 자전거 동우회에서 여럿이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정안천 연못의 연꽃은 지는데 아직도 연꽃이 그리워 찾아오는 여러분이 보기 좋습니다.연꽃은 지지만, 메타세쿼이아나무 아래 맥문동꽃이 보랏빛을 자랑합니다. 연못가 언덕에서는 무궁화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어제 비를 맞고 오늘까지 촉촉이 젖은 연 잎과 연대가 서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부근의 장미꽃도 져서 볼품이 없습니다. 자세히 보니 장미꽃이 진 뒤에 ..

우산 쓰고 걷는 길

2026년 8월 21일 금요일입추가 지나고 말복도, 칠석도 지난 오늘, 단비가 온다. 김장 채소 심고 가꾸는 데는 적당한 수분이 토양에 함유돼야 하는데 오늘 내리는 비는 약비 같다. 늘 하던 대로 8시 집에서 나와서 코아루 아파트 옆길을 걸어가면서 보니 장미 넝쿨을 가지런하게 잘라서 걷기 좋았다. 주변의 여러 식물들을 보며 걷는 것이 일과가 된 지 오래다. 론볼장 입구 감나무에는 수없이 많은 감이 달렸었는데 날이 갈수록 차츰 떨어져서 남은 게 몇 개 안 되는 것 같다.오늘도 대여섯 개 물렁감을 맛보았다. 이제 제법 맛이 들은 물렁감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감 먹기를 꺼리는데 나는 이렇게 하루 5개 정도는 맛있게 먹는다. 론볼장 옆 펜스를 기어오르는 넝쿨식물이다. 역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메타세쿼이아..

메타세쿼이아 열매

2026년 8월 15일 토요일, 정안천생태공워의 메타세쿼이아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발밑의 푸른 열매, 이것을 지인들에게 불었더니 대부분 이름을 모르고 있었다. 공주 정안천 메타세쿼이아길을 날마다 걷는 사람이라 이 열매를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게 옳을 것 같아 블로그 내용을 참고로 이 글을 쓴다.한마디로 이 열매는 메타세쿼이아 열매다.메타세쿼이아도 소나무처럼 침엽수인데 솔방울처럼 메타방울(정식명칭이 아님)이 매달린다.메타세쿼이아길을 매일 걸으면서 이 열매 본 기억을 되살리니 2024년 3월 23일 것이 있다. 2023년 3월, 비 온 뒤 메타세쿼이아 길바닥에 떨어진 열매인데 이걸 주워다 사진으로 찍은 것이다.엊그제 8월에 찍은 것은 아직 퍼렇고 싱싱하게 보이는데 아마 센 바람에 떨어진 몇 개 중..

해바라기 꽃밭 포토존

2026년 8월 18일 화요일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에 지금 해바라기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회에서 내 건 플래카드다. 관리 기관이 의당면 행정복지센터라고 되어있는 의당면 청룡리 둑길에는 한창 피어나는 해바라기꽃으로 환하다.해바라기라는 이름 그대로 해를 바라보며 피는 꽃의 뒷모습도 보고 나비가 꽃에 앉은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다.해바라기 꽃밭이다.공주시에서 해바라기꽃을 많이 볼 수 있는 곳, 의당면 청룡리 둑길이다.

8월 15일 법회

2026년 8월 15일 일요일공주 개명사 8월 가족법회날이다. 개명사 합창단원이 부른 의식가는 법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건성 신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신도님들의 수고와 동참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개명사 행사에 더 많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했다. 주지 스님은 개명사 신도들을 위하여 좋은 시각자료를 준비하여 여러 내용을 교육해 주셨다. 아래 사진 자료는 주지 스님이 법회에 참석한 신도에게 제공한 시각자료들이다.

절/공주개명사 2026.08.17

연꽃의 미련

2026년 8월 17일 월요일이번 광복절이 지난 토요일이어서 일요일 지난 월요일인 오늘까지 공휴일이다. 대체 휴일이기 때문이다.요즈음 말복도 지나서인지 날씨가 존 서늘해진 느낌이 온다. 그러나 한낮은 더운 편이어서 늦더위가 제법이다. 오늘도 매일 아침 하던 대로 론볼장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다.집이 2층이니 아홉 계단 층계를 두 번 내려간다. 천천히 그리고 충분한 발바닥 착지를 하면서 넘어지지 않으려 조심한다.메타세쿼이아길은 맥문동꽃이 한창이다. 쥐똥나무 열매가 열렸다. 연꽃은 이제 한계에 달한 것 같다. 무궁화는 지금이 한창이다. 아침의 무궁화꽃이다. 연못에 더러 아직 안 진 연꽃이 있지만, 극히 드물다.한창이던 연꽃을 아쉬워하며 연못가 산책길의 사람들은 여전히 여기를 찾는다.

말복 날 감 떨어지다

2026년 8월 24일 금요일삼복더위 증 말복날이다. 입추 지난 후 첫 경일이 말복이라는데 더위 중에 마지막 큰 더운 날. 오늘 오전은 가을 같은 선선함이 몸에 느껴진 날이다. 그러나 오늘 아침은 좀 서운한 날이다.매일 아침 론볼장에 들어가기 전에 늘 살피던 감, 그 감이 사라진 것이다. 부근에 떨어졌나 살펴도 보이지 않고 꼭지만 남아 있으니 좀 서운했다. 가을까지 온전하게 잘 익기를 바랐는데. 메타세쿼이아 길로 나가니 요란한 예취기 소라가 난다. 자세히 보니 6명 인부들이 메타세쿼이아 부근에서 잡초 제거 활동을 하는 중이다. 잡초 무성한 연못가와 메타세쿼이아길 아래 언덕을 말끔히 면도하 듯한다. 덥지 않은 아침나절에 작업을 하는 것 같다. 수고하는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정안턴 생태공원은 미화된다. 이분..

이제 시원하다

2026년 8월 13일 목요일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이 이제 시원하게 느껴진다.더위가 한층 누그러진 것 같다. 가을이 오나 보다.유진토아루 아파트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날마다 보는 나무들이다. 가막살나무, 광나무, 박태기무 그리고 딜개비가 그것이다. 론볼잔 입구 감나무에 매달린 감은 오늘도 여전하다. 파크골프장 복숭아나무 열매는 엊그제까지 보였는데 이제 안 보인다. 정안천 연못 연꽃도 시들어간다. 연꽃도 항상 싱싱할 줄 알았는데 이제 몰골이 흉하다. 고속도로 위로는 오늘도 많은 화물차들이 지나간다. 코웨이 마크가 보인면 반갑다. 정안천 청룡리 둑방길의 해바라기 현황이다.의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으로 심어 가꾸는 해바라기가 이제 제법 환하게 꽃 피웠다. 둑길에서 본 강자지 풀이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숲..

내 손자 시완이

2026년 8월 12일 수요일10월 8일 생일인 우리 시완이 튼튼하게 잘 자란다.우리 집에 가끔 오면 제 키 재는 장소에서 자란 키만큼 줄을 긋는데 요즈음은 우리 집에 오는 것이 뜸하여 보고 싶기도 하고 얼마나 컸나 궁금하다.어린이집 로엔반에서 집으로 보내주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제법 선생님 따라서 잘하는 것 같아서 신통하다.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 들은 조그만 아이들 지도하느라 참 힘이 들 것 같다. 그래도 사명감으로 열심히 가르치는 것 같다 고맙다.원에서 특별히 활동한 외부 활동이나 견학 또는 노작활동 상황이 있을 때는 동상과 사진으로 개인을 부각한 작품을 보내주어서 여간 고마운 게 아니다.▲위 사진들은 위글기글 어린이집에서 제작한 사진들이다. 16명 정도 되는 아이들 개개인 활동을 살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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