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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이 내 정원

2025년 11월 3일 월요일가을빛이 짙어간다. 점차 추워진다.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다. 내복 입고 넥워머도 쓰고 집을 나섰다. 내가 걷는 길 주변, 내가 보는 모든 풍광은 그걸 보는 나, 나의 것이다. 내 정원은 따로 없다. 내가 걷는 길이 모두 내 것이다. 날마다 입장료 없이 공짜로 즐기는 주변 풍광이 내 것이라는 생각이다.오늘도 멋진 아침상을 받아서 영양식을 했는데 모두 아내 덕이다. 아침상 사진을 찍었다. 골고루 조금씩 맛있게 먹은 브레크퍼스트다. 론볼장에서 메타세쿼이아길로 접어드는 첫 관문, 여기가 맨발황톳길 수도다. 흙 묻은 ㄱ손발 닦는 시설 옆에 머지 떨이 에어 컴프레서도 있다. 여기서 시작하여 연못가 산책길을 걷기로 하고 언덕길을 내려갔다. 냇물가 억새풀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다..

화합의 가족

2025년 11월 2일 일요일11월 5일이 조부모님 기일(忌日)이라 오늘 일요일을 택하여 산소 성묘 다녀올 계획으로 두 아들 네를 불렀는데 중의가 나이 많은 어르신이 가파른 산행을 하실 수 없다고 같이 점심이나 하고 당일 나름의 절차를 밟자는 의견을 존중하여 점심을 같이했다.정균네 둘, 호균네 4 그리고 우리 둘, 모두 8명이 집 근처 배꼽에서 석갈비와 갈비탕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어제는 노여사가 신웅리 사촌 처남 네 가서 사촌 처가 남매들과 어울리고 오늘 오는 길에 수운 처남이 쌀 20K짜리 두 포대와 수현 처남의 단감 한 자루를 가져왔다. 늘 우리는 신세 짓는 사람들의 은혜를 잊지 않는 삶이 중요하다. 고마운 사람들이다.정균이가 사 온 귤을 맛있게 먹게끔 시완에게도 몇 개 주고 쌀과 김치 등 ..

바쁜 하루

2025년 11월 1일 토요일오늘의 일정이 바쁜 하루였다.론볼 게임하기 전에 메타세쿼이아길과 코스모스 둑길을 오늘도 걸었다. 오늘의 상황이다. 1. 론볼장 출근, 게임이 끝난 퇴근 후 여럿이 함께 점심토요일이라 인원이 적을 것을 예상하여 두 링크 매트와 잭을 준비했는데 예상외로 사람이 많아서 하나 더 준비해서 경기를 세 링크 에서 했다. 한 ㄹ힝크에 6명이니까 18명, 그리고 두어 명이 참관했다.우리 편 3명이 상대 편 3명보다 실력이 월등히 모자란데도 예상을 뒤엎고 우리가 승리하여 기적이라 생각했다. 뭐든지 기죽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안 될 게 없다는 교훈을 다시 얻었다.오늘은 강 회장 기쁨으로 무지개에서 누룽지 오리백숙을 10명의 회원이 즐겼다.누룽지오리백숙 한 마리에 6만 원, 5명이 먹으면 딱 ..

공주 산성동에서 조치원역까지 가는 시내버스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공주시 관골/신관동행저복지센터 시내버스 정류장에 붙은 버스 시간표입니다.공주에서 조치원역까지 가는 버스는 대개 30분 간격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공주교통이냐 세종교통이냐 구분이 됩니다.세종시 방면으로 가려면 이 버스 시간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가을 꽃이 보이는 마을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쾌청한 날 맑은 가을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이 행복, 즐거운 오늘이다.걷다가 보이는 꽃들을 유심히 본다. 비록 작아도 뜯어보면 멋있다. 그래도 크고 화려한 꽃이 얼른 눈에 들어온다. 지나는 길에 아주 작게 보이는 장미 한 송이, 철도 아닌데 가냘프게 판 그 장미가 눈에 띄니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내가 가진 사진 기술을 다 동원하여 사진으로 담는다. 꽃 이름을 아는 것이 많지만 아직도 이름 모를 꽃이 보인다. 스마트폰 앱으로 꽃 검색을 하여 이름을 알게 된다. 다음에 또 보면 이름을 잊어서 다시 검색한다. 나이 드니 한번 들어서는 잘 모르겠다. 여하튼 길을 걷다 보면 아름답다고 할까 예쁜 꽃들이 많다. 요즈음 가을이라 국화가 한창이다. 관공서 계단이나 기관 앞뜰에 화분을 ..

가까이서 보니 아니네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의당면 코스모스 둑길을 걸으면서 먼 곳을 언뜻 보니 웬 큰 트럭이 길 끄트머리에 보이는 것이다. 거기에 있을 턱이 없는데 어찌하여 거기에 저런 큼지막한 화물차가 서 있는 것일까. 의아해하면서 차츰 그쪽으로 걸어가면서 보니 그게 아니었다. 멀리서는 큰 트럭으로 보였는데 가까이 가보니 도로와 집이 함께 어울려서 그렇게 보인 것이다. 우리 주변에 많은 사물이 보이는데 유심히 살피고 이치에 맞는지 분명히 살피는 것이 옳다.오늘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둑길의 코스모스를 감상하면서 걷는 길에서 보인 사물에서 정확한 것은 가까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물론 주변의 풍광이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이 때로는 추한 것이 예쁘게 또는 아름다움 것이 추하게도 보일 ..

10월 27일은?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날이 차다고 뉴스에서 알려주어 아래 얇은 내복을 입고 위는 두꺼운 점퍼를 입고 집을 나서니 마음으로의 무장과 함께 든든하니 좋다.유진/코아루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보는 이 열매는 항상 그 모양이다. 커져서 꽃이 피는 것도 아니고 크기가 커지는 것도 아니고 매양 볼 때마다 그 모양 그대로다. 광나무라고 검색되는 이 열매 언제 꽃이 피려는지. 버스를 기다리면서 전막 쪽을 바라보니 '웰컴투 공주', 고마곰과 공주가 반기는 모습이다. 더 멀리 보니 망월산 두리봉이 뚜렷하게 보인다. 오늘 아침 공기의 질이 좋은 것 같다. 론볼체육관 정문옆에 서있는 은행나무다. 아직 퍼런 잎이 싱싱하다. 잎이 노란 했던 작년을 생각하면서 오늘 날짜를 사진에 넣었다. 가을은 오고 은행잎은 노래질 것이다..

일요일 아침 산책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일요일은 론볼장 휴장이라 아내와 같이 아침 산책 했다.9시 반 정도부터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둘이서 정안천 둑길을 왕복했다. 집을 나서서 코아루 울타리변 인도로 공주행복채움 앞으로 해서 노인복지관 뒤 둑길을 올라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어서 주차장까지 갔다가 되돌아 내려왔다.걷는 길이 먼지도 안 나고 질퍽거리지도 않아서 걷기 아주 좋은 길이었다. 걷는 중에 애완견을 데리고 걷는 사람이 여럿 있고 우리처럼 정답게 걷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다. 일요일 아침 멋진 산책길이다. 코아루 아파트 울타리에는 때아닌 장미꽃이 피어 있다. 코아루 아파트와 산림조합 사이에 큼직한 모과가 탐스럽다. 집 근천 닥풀 열매와 산수유 불그스름한 열매가 가을임을 실감 나게 한다.

청송 염소탕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공주 시내서 멀리 떨어진 의당면 도신리에 있는 청룡 염소탕까지 가서 맛있는 염소탕을 먹고 왔다. 호균이 차로 우리 내외가 드라이브 겸 멋진 점심시간을 가졌다.갈 때는 유계리 인력개발원 쪽 고개를 넘었고 올 때는 동혈산 고개를 넘어왔다. 오는 길에 귀연당을 들러 곰탕 두 그릇을 포장해 가져왔다. 오늘 모두 호균이 덕이다. 염소탕집에서 나오는 길에 보니 문정사(文貞祠) 입구가 보였다. 문정사는 진주 강 씨 가운데 충청감사를 지낸 강백년(姜柏年 1603~1681)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란다. 이 문정사가 공주시 의당면 도신리에 있다는 걸 알았다. 동혈사 입구를 지나 고갯길을 내려오다 귀연당 식당에 들러서 곰탕을 포장해 왔다.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289-1 주메뉴 곰..

나태주골목길 주변 정화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공삼회(공주삼락봉사단(단장 최창석) 단원의 봉사활동을 했다.공주시자원봉서ㅏ회관 2층에서 사전 계획과 함께 삼락회 업무 계획을 협의하는 회의를 최창석 회장 주도로 이루어졌다.오늘의 봉사활동 범위는 나태주 풀꽃문학관 앞 도로 건너 골목 환경 정화 작업으로 지저분한 오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치기로 했다.또한 우리 공주시 삼락회에서 빨래방 봉사를 시작했는데 더 많은 회원의 참석을 바란다. 매주 월요일 오후 시간에 공주시 가주 독거 뇐들에게 깨끗한 이부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봉사로 2인 1조로 활동할 것이다.다음은 소망의 집 돕기 제빵 봉사 계획이다. 10월 30일(목) 자원봉사센터에서 그날 일정에 따라 실시하는데 희망 회원을 모집한다11월 12일(수) 경북 안동 답사 계획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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