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 15

이제 시원하다

2026년 8월 13일 목요일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이 이제 시원하게 느껴진다.더위가 한층 누그러진 것 같다. 가을이 오나 보다.유진토아루 아파트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날마다 보는 나무들이다. 가막살나무, 광나무, 박태기무 그리고 딜개비가 그것이다. 론볼잔 입구 감나무에 매달린 감은 오늘도 여전하다. 파크골프장 복숭아나무 열매는 엊그제까지 보였는데 이제 안 보인다. 정안천 연못 연꽃도 시들어간다. 연꽃도 항상 싱싱할 줄 알았는데 이제 몰골이 흉하다. 고속도로 위로는 오늘도 많은 화물차들이 지나간다. 코웨이 마크가 보인면 반갑다. 정안천 청룡리 둑방길의 해바라기 현황이다.의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으로 심어 가꾸는 해바라기가 이제 제법 환하게 꽃 피웠다. 둑길에서 본 강자지 풀이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숲..

내 손자 시완이

2026년 8월 12일 수요일10월 8일 생일인 우리 시완이 튼튼하게 잘 자란다.우리 집에 가끔 오면 제 키 재는 장소에서 자란 키만큼 줄을 긋는데 요즈음은 우리 집에 오는 것이 뜸하여 보고 싶기도 하고 얼마나 컸나 궁금하다.어린이집 로엔반에서 집으로 보내주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제법 선생님 따라서 잘하는 것 같아서 신통하다.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 들은 조그만 아이들 지도하느라 참 힘이 들 것 같다. 그래도 사명감으로 열심히 가르치는 것 같다 고맙다.원에서 특별히 활동한 외부 활동이나 견학 또는 노작활동 상황이 있을 때는 동상과 사진으로 개인을 부각한 작품을 보내주어서 여간 고마운 게 아니다.▲위 사진들은 위글기글 어린이집에서 제작한 사진들이다. 16명 정도 되는 아이들 개개인 활동을 살펴서..

입추 지난 연못가

2026년 8월 11일 화요일입추가 지났다고 한결 날씨가 달라졌다. 더위가 가신 것 같다.바람이 덥지 않고 가을바람 같다. 연못의 연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큰 코끼리 귀가 흔들리는 것 같다.연못가에 심긴 화초에 물을 주는 분들의 마음이 흡족해 보인다. 화초가 목말라하는 것 같다.연못의 연꽃은 이제 연꽃이 떨어진 흔적이 많고 꽃봉오리들 보기가 힘든다.연꽃도 그 수명이 다 된 것 같다.연못 너머로 보이는 봉화대 봉오리가 아파트 모습 뒤로 보이니 퍽 가깝게 느껴진다.연못가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더워 보이지 않는다. 걸음이 가벼워 보인다.입추 지났다고 날씨 변화가 이렇게 느껴진다.주변의 잡초 이름들을 알아본다.▲맥문동꽃이 한창인 메타세쿼이아길 ▲쥐똥나무 ▲무궁화도 피는 연못가 ▲봉화대가 가깝게 보이는 연못..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2026년 8월 9일 일요일입추 지난 첫 일요일, 론볼장 출근 안 하니 할 일이 없다. 더위가 누그러지지 않은 날, 시원하게 보낼 궁리를 하다가 시간 보낼 곳을 도서관으로 정했다.9시 15분 출발하는 150번 시내버스로 웅진동 문예회관 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공주 중진도사관까지 걸었다.도서관에 들어서니 10시, 거기서 책 한 권 읽고 나오면서 시간 보니 12시. 2 시간 동안 냉방 잘 된 도서관에서 한 권 책을 읽고 일어선 셈이다.공주 관관안내소 건너편에 있는 이 웅진도서관은 2년 전에 3, 4일마다 왔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 와 보니 회원증도 다시 깔고 하느라 시간 좀 보냈다. 친절한 직원분의 도움이 고마웠다.서가에서 책을 고르는 데까지 와서 큰 글씨 서가를 알려 주는 직원 분의 친절이 더욱 고마웠다.우..

자료실/책일기 2026.08.09

맑은 하늘

2026년 8월 8일 토요일어제가 입추였는데 입추 지났다고 하늘부터 다르다.아침에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더니 점심 먹으러 가는 차 안에서 보는 바깥 하늘은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더위가 가실 징조라면 좋겠는데 여전히 덥다.경천·상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안내 현수막이 경천초교문에걸렸다. 오는 8월 15일 11시, 경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경천초등학교는 과거 1년 5개월 동안 근무기간이 짧았던 학교지만, 당시 아이들과 정이 듬뿍 든 학교로 회상되는 학교다.오늘도 론볼장 매트와 잭을 준비하는 임무 완성 후 메타세쿼이아길 흔들 그네에 앉아 주변 경관을 즐겼다. 입추 지났으니 이제 가을다운 날씨였으면 좋겠다고 기다린다.

입추(立秋)

2026년 8월 7일 금요일입추(立秋), 가을이 온다는 입추인데 도저히 가을 날씨 같지 않다.36도 넘는 낮 기온, 밤도 열대야 오늘도 아침부터 덥지만, 여름이니 그러려니 하고 론볼장 출근 하여 산책과 게임을 즐겼다.다이소에서 오천 원 주고 산 삼단접이 우산을 햇볕 가리개 양산처럼 쓰고 냉장고 안 차가운 작은 물병 소지하고 걷는다.팔가리개 겸 토시도 끼고 냉동시킨 목도리 같은 것도 두르고 하여 뜨거운 햇볕을 조금이라도 차단하려는 생각이다.뉴스에 폭염 때문에 온열 환자가 는다는데 미리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서울 동생으로부터 형님 걱정하는 전화도 받았다.고맙다. 모두 아무 탈 없이 잘 지냈으면 한다.메타세쿼이아 길 건너 공사장 굴삭기 소리와 매미 소리 들으며 내가 앉은 그네와 옆 빈 그네 사이의 개망초..

카테고리 없음 2026.08.07

백중 중재 모습(20260802)

2026년 불기 2570년 백중재 중재가 열린 지난 8월 2일 개명사 법당 모습입니다.이날 특이하게 새롭게 본 것 두 가지를 말한다면 회명 주지 스님의 북춤과 회심각일 것입니다.스님의 멋짓 춤사위와 간곡한 회심곡 자락은 동참한 사부대중의 함성과 갈채를 받았습니다.또 하나는 의식의 부드럽고 평안한 흐름을 위해 연주한 대금과 태평소 소리는 우리 개명사 법당에서 오랜만에 울려 퍼진 단아한 음악 소리였습니다.악사님이 아주 젊은 분이라 가까이 가서 대화를 나눠 보니 추계예술학교에서 대금을 전문으로 전공한 악사님으로 크고 작은 대금은 물론 태평소까지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속은 서울 관문사에 두고 계시면서 전국 천태종단 사찰의 의식 행사에서 연주한답니다. 김기욱 악사님의 그 의젓하고 흐트러..

절/공주개명사 2026.08.06

더위를 이기려

2026년 8월 6일 목요일덥다. 날마다 덥다.오늘도 아침부터 땀이 흐른다.여름이다.용철 님 승용차는 시원하다.고맙다.오늘은 강기연 님도 동승이다. 반갑다.나를 반기는 땡감 하나.이직은 건재하다.내 눈 높이에서 날마다 반긴다.론볼 매트와 잭 그리고강, 김의 것과 내 것까지3개 내놓고 회의실에서 커피 대신 물 한 잔. 이어서 메타세쿼이아 주변 산책이다.주변에 복숭아도 장록도 강아지풀도 개망초도 이직 싱싱하다.그네 부근 풀밭 향기가 좋다.연못가 산책로를 두 마리 애완견과 산책하는 사람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연못에 연꽃이 이직은 좋다.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은 덥지만 파란 신록이 생기를 준다.

카테고리 없음 2026.08.06

메타세쿼이아

2026년 8월 5일 수요일모레가 입추인데 연일 무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연일 땀 흘리는 나날이 지속된다.아침 상이 괜찮다.특히 은미가 보내온 전목을 넣은 전복 미역국이 특미이고 어제 정성으로 양념 적신 생 들깻잎 반찬이 향기 좋아서 맛있다. 이번이 두 번째인 흑마늘 만드는 작업을 노 여사가 힘들게 정성으로 하고 있다. 15일간 전기밥솥에 찌어진 흑마 물기를 말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애쓴 보람이 내게 나타나야 할 것이다. 도로변 가막살나무 론볼장 감, 날마다 보니 그 변화가 크지 않다. 론볼장 옆 펜스 밑이다. 근처에 큰 나무가 있으면 그늘 때문에 코스모스도 일일초도 성장 상태가 안 좋다. 그늘에 화초 심는 것은 안 좋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밑 맥문동 꽃이 지금 한창이다. 맥문동은 그늘을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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