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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하면 공주 국밥, 새이학가든

공주에 새이학가든이 있다.국밥 하면 공주 국밥이요, 공주 국밥 잘하는 집은 이학 식당인데 요즈음은 새이학 가든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관광지가 노는 월요일만 휴무인 공주 새이학은 언제나 손님들로 만원이다. 오늘이 금요일인데 1층 홀은 우리 모임 13명을 비롯하여 테이블마다 손님으로 꽉 찬 모습이다. 손님이 많다는 것은 그 집 음식이 맛있다는 증거다. 친구와 가족과 몇몇이 금강가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다 이유가 있다. 주차장 넓고 주변 풍광이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기 때문이다.새이학가든은 따로국밥집으로 공주에서 오래전부터 명성을 날리던 식당이다. 유명 인사가 다녀가기도 했지만, 공주 시인 나태주가 즑 찾으며 그의 풍금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식탁에 깔린..

자료실/음식점 2025.05.04

갤러리 '눈'에서 본 '논'

2025년 5월 2일 금요일 오늘 공주 새이학 가든에서 동락회 모임이 있는 날 12시 모임 시각 이전 잠깐의 시간을 내어 식당 바로 옆 갤러리 '눈'을 가 보았다.갤러리 '눈'은 김혜식 관장이 지난해 9월에 새로 개관하여 여러 차례 전시회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오늘 처음으로 가 봤다.주소가 공주 금강공원길 15-4로 새이학 가든에서 멀지 않은 곳에 깨끗하게 잘 꾸며진 갤러리다. 공주는 크지 않은 도시지만, 여기에는 8개가 넘는 갤러리가 있다. 그중 최근에 개관한 갤러리로 이것에서 오늘 본 전시회는 '13회 곽풍영 사진가 개인전 코드 히든 인더 논'이란 제목이었다.쌀, 보리, 밀들이 자라는 굴곡진 논의 모습을 담고자 1997년부터 항공 촬영을 했다는데 하늘에서 내려다본 논의 모습은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만..

호박 모종

2025년 5월 2일 금요일울타리 밑에 호박 모 4개를 심었다. 수경 님이 가져온 어린 호박모를 토질도 안 좋고 밑거름도 없는 맨땅에 심을 수밖에 없는 아주 열악한 호박모의 환경이 걱정된다. 호미도 괭이도 없는 주변 상황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법을 강구하니 "구하라 얻어질 것이다"라는 말이 실감 났다. 삽과 괭이를 여기에 밝힐 수 없는 방법을 나름으로 구하여 파고 심을 수 았었음에 감사하다. 아쉬우면 뭐든지 통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오늘 심은 호박 모가 잘 자라주기만 바란다. 정안천 연못에 물이 많 차고 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 물을 품어 대고 있는 연못이다. 마침 백로 한 마리가 어슬렁 거린다. 물 대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먹잇감이 워가 있는지 백로 모습이 보인다. 김 동연 님..

이팝나무꽃 필 때

2025년 5월 1일 목요일이팝나무 꽃이 필 때 장미꽃도 소나무 꽃도 핀다.오늘, 집 앞 환하게 핀 이팝나무꽃을 보면서 과연 이 꽃 이름이 이팝나무꽃임을 실감했다. 꽃이 하얀 쌀밥 모양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이 이팝나무가 꽃을 피워서 하얗다. 오늘이 5월 1일이다.아침에 론볼장 출근을 위해 버스정류장까지 걸으면서 보니 아파트 울타리에 빨간 장미가 피어나고 있다. 짙은 빨강빛 일색인 울타리를 보니 일찍 핀 꽃 주변에 지금 꽃봉오리가 한창 만들어지고 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누군가 잘 말한 거 같다. 지금이 5월이다. 5월의 장미를 앞으로 한참을 볼 거 같다. 정원에는 소나무꽃이 피고 있다. 이팝나무나 장미처럼 호화롭지는 않은데 송홧가루가 날리는 특징은 사람들이 싫어한다. 오늘 비가 올 때 많이 떨어..

4월 29일, 유성 그리고 대전

오늘 공주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9시 출발하는 302번 시내버스로 유성에 갔다가 이것저것 일 보고 오후 3시 20분 유성온천역 6번 출구에서 300번 시내버스로 공주에 온 내용이다.302번 시내버스는 반포면 상신리 마을 광장에서 잠시 섰다가 승객을 태우고 다시 출발했는데 버스 안에서 본 바깥 경치다. 반석역에서 본 듯한 청양 칠갑마루다. 반석역에서 월평역까지의 지하철 안 모습이다. 월평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얼마 안 되는 곳에 에이스침대 둔산대리점이 있는데 거기서 침대 밑에 넣는 방충 가드를 샀다. 이 부근은 지금 이팝나무꽃이 한창이다. 월평역 부근 가로 공원은 넓고 여유로워 보였다. 아까 본 칠갑마루를 다른 역에서도 보았다. 청양군 공동 브랜드 표시가 보인다. 유웰비뇨의학과는 정부청사역 2번 출..

오늘 아침

2025년 4월 30일 수요일올해 2025년도 1/3을 마치는 날 4월 40일, 아침의 정안천 메타세쿼이아길을 다른 날과 같이 걸었다. 싱그러운 초목들의 생기가 더욱 알차게 보이는 오늘, 날씨도 쾌청하고 걷고 운동하기 좋은 날이다. 메타세쿼이아도 전에 비하여 푸른색이 더 짙어가는 모양이 우리에게 정열을 주는 것 같다. 새봄에 새 희망을 주는 메타세쿼이아의 새순이 돋보이는 날이다. 걸으면서 양쪽 가에 서있는 우람한 나무의 곁가지가 멋지게 자라 오르는 모습이다. 새 곁순 어린 가지에서 희망을 본다. 둑길에서는 새 움이 돋는 칡과 잡초들의 새 순도 보인다. 아직은 어리지만, 저들의 왕성한 생명력은 참으로 거세다. 긴 둑길을 열심히 걷는 사람들의 근기와 자기 사랑을 본다. 걷는 자는 건강하다. 장미가 꽃봉오리..

남을 위한 배려

2025년 4월 29일 화요일바쁜 일정을 보낸 하루였다. 오늘 느낀 점을 적는다.8시 30분에 주공 4단지를 출발하는 100번 버스로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가서 9시 정각에 출발하여 충대 정문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반석역에서 내렸다. 충대 정문까지 가는 버스는 공주 터미널에서 대개 300번 버스가 매시 정각에 떠난다. 그러나 6시와 9시 정각에 떠나는 시내버스는 300번이 아니고 302번 임을 알아야 하고 이 302번 시내버스는 운행 노선이 300번과는 다름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9시 유성 가는 버스를 탄다고 갔더니 300번이 아니고 302번 버스가 9시 정각에 출발하는 것이다.공주와 유성을 오가는 300번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 이 노선은 60분마다 배차시간이 되어서 탈 때마다 많은 ..

전국 유명 여행사에게 알림

2025년 4월 28일 월요일요즈음 3박 4일 동안 홋카이도를 여행하면서 본 삿포로의 닝구르 테라스, 비에이의 푸른 연못과 흰 수염 폭포 등을 보면서 거기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의 메타세쿼이아길을 알리고 싶어졌다. 충남 공주시에 좋은 관광지와 같이 1일 코스로 적당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어 져서 이 글을 쓴다..https://imh2oo.tistory.com/15713504 삿포로는 대도시2025년 4월 24일 목요일아침 일찍 호텔 뷔페로 아침을 먹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바깥 경치를 즐겼다.달리는 버스 앞에 걸린 홋카이도 지도, 이 대절 버스는 안전하게 운행되는 버스다.버스 차창imh2oo.tistory.com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이 있는 산책길이 좋고, 여기서 멀지 않은 연미산 자..

삿포로를 뒤로 하고

2025년 4월 25일, 다시 인천공항으로삿포로를 떠나 돌아오는 날, 간단하지만, 익숙한 양식으로 아침 식사를 맛있게. 홋카이도의 대도시 삿포로를 차창 밖으로 보았다. 삿포로 전망대 앞에서 기념사진 전망대 3층에서 내려다본 삿포로 거리전망대 3층에서 보이는 거리전망대 3층의 매점삿포로 시계탑의 역사 시계탑 3층의 매점들삿포로 시립 창성소학교의 흔적 치토세 공항에서 14시 30분 출발하여 17시 30분 도착 예정인 비행기를 탑승하고자 이동하였다.티웨이 항공 기내 모습이다. 앉은 좌석은 바깥을 보기에 아주 안 좋은 날개 쪽이어서 불편했다.인천 국제공항의 화장실 표시가 돋보였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점이 훌륭했다.인천 공항에서 20시 30분 발 세종행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4층 식당가에서 같이 저녁을..

국외여행/일본 2025.04.27

삿포로는 대도시

2025년 4월 24일 목요일아침 일찍 호텔 뷔페로 아침을 먹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바깥 경치를 즐겼다.달리는 버스 앞에 걸린 홋카이도 지도, 이 대절 버스는 안전하게 운행되는 버스다.버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저 파란색은 보리 일까 밀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도로변에서 보이는 것 중에 경찰 관서도 있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하얀 눈이 녹지 않은 설산 모습이 인상적이다. 푸른빛의 신비로운 연못을 구경하다. 비에이를 대표하는 인기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푸른색 연못의 물과 주위를 둘러싼 자연 풍부한 환경, 그리고 선 채로 말라죽은 일본잎갈나무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 년 내내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봄이 되면 연못은 부드럽고 온화한 푸른색을 ..

국외여행/일본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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