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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쭈꾸미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처음 가본 음식점, 우성 쭈꾸미다.전막서 백제큰다리를 건너 터널을 지나면 금강가 도로를 달려서 곰 나루 솔밭을 지나면 공주보다. 아리를 건너면 우성면 평목리,  좌회전하여 당도한 곳, 제목이 우성 쭈꾸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곳, 금강이 잘 보이는 경치좋은 곳에 이런 식당이 있는 줄을 오늘 처음 알았다. 나만 몰랐지 다들 와본 것 같았다. 나온 음식은 쭈꾸미 요리인데 이런 류의 식당이 반포면에 홍기와 집이 생각 났는데 처음이라서인지 어딕사 나은지 비교하기 어렵다. 비벼 먹는 그릇에 작은 알 까지 넣어서 간 맞게 비비니 '맛이 참 좋았다.'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공주보며 다리 위에서 보이는 신관동 아파트들이 정다움을 더했다. 공주의 쭈꾸미 집, 우성 쭈꾸미는 여기 말고 ..

자료실/음식점 2024.12.30

여기가 어딘지 아십니까?

요즈음 찍은 사진입니다.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찍은 겁니다. 사진을 보면 어딘지 아실는지요?공주의 시내버스가 전에 비해 달라진 모습입니다. 제일 앞 좌석은 뒤의 좌석보다 월등하게 높아져서 노약가작 앉기 어렵고 앞부분 좌석도 적어진 듯 보입니다. 시내버스 속력은 저속이기 때문에 아전하고 바깥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내가 선호하는 좌석은 가장 앞자리입니다. 거기서는 전망이 가장 좋기 때문에 거길 선호합니다. 오늘도 앞자리에 앉아서 전망 사진을 만이 찍었습니다. 지금 찍어 올린 이 사진들이 10년, 20년 뒤에 보면 아마 신기해 보일 겁니다. 지금부터 20년 전 사진이 어디 그리 흔합니까? 2024년 12월의 공주 시내 거리 모습입니다. 사진 속은 어디일까요?1. 2. 3. 4. 5. 6. 7,   8. ..

100번, 300번 그리고 102번

2024년 12월 27일, 오늘 내가 유성 수통골까지 갈 때 탔던 시내버스 노선 번호다. 사실은 올 때는 산성동에서 500번 번스를 탔으니 종류로는 4개 노선버스다.12시에 약속된 만남의 시간에 지각 않기 위해 서둘러 출발하여 시간 맞춰 현충원역에서 오후 2시 20분 버스를 실수 없이 타고 올 수 있었다. 버스 이용자는 버스 노선과 운행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10시 ㅂ출발 300번 시내버스는 승객이 많다. 10분 전부터 버스 타기 위해 줄지어 선 승객들 모습이다.▲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300번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줄 지어 선 승객들▲10시 정각, 출발 당시 버스 좌석은 빈자리 하나 없이 꽉 찼다. ▲점차 승객이 늘어서서 가는 사람이 늘었다. ▲공주에서 300번 시내버스로 현충원역 까지..

이런 생각?

○2024년 12월 26일◎코스모스의 말년가을의 꽃 코스모스가 한창이던 때가 생각나게 하는 말년의 코스모스의 몰골입니다. 신관동사무소 옆 시내버스 정류장 부근에서 늘 보던 코스모스가 오늘은 이런 모습입니다. 세월은 어쩔 수 없지요. 화무는 십일홍이라 했고, 달도 차면 기운다 했으니 사람도 젊음 후에는 어쩔 수 없이 늙어가겠지요. 이 코스모스의 단단한 씨를 봅니다. 그냥 두면 나중에는 바람에 날려 주변으로 흩어져 날아가고 , 그 떨어진 곳에서 내년의 새 인생을 살아가겠지요.  ◎공주 밤 관련 행사 안내공주시 신관동행정복지센터 건물 벽에 붙은 홍보물입니다. 두 행사인데 모두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하나는 밤 산업 박람회고, 또 하나는 겨울 공주 군밤축제입니다. 모두 2025년 1월 16일부터 ..

정안천 연못가 산책로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론볼 게임 시작이 9시 30분이므로 그때까지 50여 분 여유가 있으므로 좀 춥지만, 산책로로 나갔다. 요 며칠 실내에서 무릎 굽혔다 펴기 운동만을 했었는데 그동안 물새들의 동정도 궁금하고 해서 나섰다. 도중에 만난 쥐똥나무, 아직도 까만 열매가 그대로다. 새들도 이 열매는 안 먹나 보다. 생김새가 꼭 쥐똥이다. 겨울 서리가 온 날이다. 풀 가운데 좀 강해보이던 개망초였는데 땅이 얼고 된서리 맞고는 그리 강하던 개망초도 힘을 못 쓴다. 시들어버린 모습이다. 냇물에는 가마우지와 물오리가 반 정도씩 모여 있고 정안천 연못에 비친 주변 나무들이 멋지게 반사되어 보인다.  춥지만, 연못가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이 보인다.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나처럼 아침을 걷는 사..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204년 12월 24일, 공주시 금성동 미나리 3길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어르신 놀이터를 다시 보았다,. 12시 공오회 모임 시간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요긴하게 쓴 결과다.공주에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어르신을 위한 놀이터가 생겼다는 소문은 벌써 들었고 수시로  지나다니면서 본 적도 있지만, 오늘 초그초근 잘 살펴볼 기회가 되었다.쉴 수 있는 정자도 여러 곳 있고 운동시설이 잘 되어 있고, 노인정의 식당, 깨끗한 화장실 그리고 족욕장 등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고루 이것저것 갖춘 그야말로 어르신 놀이터다. 쌀쌀한 날씨라 놀러 나온 사람은 안 보였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놀이터가 춥지 않은 계절에는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보였다.요즈음은 모든 사람들이 편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

TV 보고 하는 공부

2024년 12월 24일나는 원래 TV를 즐겨보는 사람이 아니다. 젊었을 때는 즐겨 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TV 보기가 싫어졌다. 아주 즐기지 않는다. 기껏 본다는 것이 '우리말 겨루기', '가요무대' 등 몇 가지 있지만, 그것도 그리 즐기지는 않는다. 요즈음은 뉴스도  안  본다. 보기  싫다. 방송 중에서 EBS의 '왕초보 영어' 방송을 즐겨 본다. 엄청나게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방송 내용이 나에게 맞는 것 같아서 재밌게 본다.  엊저녁엔 어느 방송인가 영어 방송인데 우연히 본 내용이 그냥 볼만해서 한참을 봤다. 요즈음 방송에서 공부한 내용이다. TV에서 배울 것이 많다.답은 5번이란다. 우리말은 어렵다. 양우?

12월 23일 월요일

오늘도 구접스러운 주전부리며 사소하지만, 오늘 벌어진 일을 기록한다.먼저 우리 집 거실의 게발선인장 모습이다. 베란다에서 여름을 나고 엊그제 거실로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여름 햇볕을 충분히 받았고 밤엔 바깥 불빛 못 받게 커튼을 쳐서 정성으로 가꾼 보람으로 이제 꽃망울이 보인다. 유심히 봐야 작게 보이더니 이제 제법 붉은빛이 도는 꽃망울이 날마다 커가고 있다. 식물도 관심으로 정성을 다해서 가꾸면 더 예쁜 꽃이 피는 것을 확신한다. 나는 화분의 식물들과 대화를 한다. 오는 1일에 물 줄게 그때까지 참자. 애터미 화장품 하나 샀더니 자일리틀껌과 세제를 선물로 더 받았다. 고마운 오인* 님 덕분이다. 날씨가 쌀쌀하다. 영하 8도 정도라 늘 걷던 산책로 대신 론볼 회의실 뒷문을 이용한 운동을 했다. 문에 달..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12월 20일 복지관 간 이유는 지난 18일 평생교육 성과보고회의 일환으로 작품전시회가 있다는 정보를 들어서다. 친구가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하려고 일부러 갔는데 오전에 철거했다는 소식이다. 친구가 하도 열심히 하였고 만든 작품을 가끔 보여주었을뿐더러 20일까지 전시한다는 정보를 주었기에 갔더니 헛걸음했다. 다행히 2층으로 오르는 층계 벽면에서 다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열심히 공부한 결과를 이렇게 발표한 것을 보면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까 짐작이 간다. 다만, 작품 전시 장소가 좀 마땅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전시 장소의 협소 등 여러 사정이 있었겠지만, 오랜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쏟아 만든 작품을 좀 넓고 보기 좋은 곳에 전시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사진으로 아무리 잘..

캘리그라피 전시회 작품 감상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프로그램 성과보고회의 한 분야로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렸다는데 그 작품들을 실제로 감상하지 못하고 화면으로 감상하였다.과정에 참여하여 열심히 작품 제작에 공을 들인 여러분의 작품은 모두 정성이 들어간 멋진 작품들이었다. 작품들을 동영상으로 찍은 박성혁 회원의 정성은 작품 제작에 힘들인 여러분의 기록을 영원히 남아 훗날 이 작품들을 보면 추억 거리가 될 것이다.애써 가르친 선생님과 열심히 따라 배운 학생들의 정성이 밴 결과물을 낸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이런 과정을 운영하신 공주시노인복지관이 있음에 감사한다.캘리그라피~ 일명 캘리그래피.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 좁게는 ‘서예(書藝)’를 이르고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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