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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루 부근의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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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8일 월요일


공산성 영동루 쪽은 토성입니다.


원래 공산성이 만들어질 당시 백제 시대에는 토성으로 쌓았다는데

조선 시대 선조와 인조 임금 당시에 석성으로 고쳐 쌓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의 공산성 대부분이 돌로 쌓은 석성입니다.

그러나 광복루 아래 영동루가 있는 부근은 석성이 아니라 잔디가 입혀진 토성입니다.


진남루에서 올라 영동루 부근에 가면 석성과 토성이 이어지는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영동루에서 광복루 쪽으로 오르다 보면 토성에서 석성으로 바뀌는 부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산성 대부분의 석성이 이 영동루 부근은 토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토성과 석성이 이어지는 부분을 유심히 살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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