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8일 목요일
가꾸는 재미, 키우는 재미
우리 집 감나무 밑에 파란 식물이 자라고 있다.
아파트에서도 가능할까, 앞으로 걱정된다.
돌단풍은 나이가 꽤 된다. 못돼도 20년 가까이 됐을 것 같다.
겨울도 잘 견딘다. 그 좁은 바위 위에서 꼼짝 않고 겨울을 잘 난다.
이렇게 하얀 꽃을 피우기 위한 인내심을 발휘하는 것 같다.
허브와 국화도 겨울을 견딘 놈들이다.
자랑스럽다.
번식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키워보면서 알았다.
국화와 허부의 강한 인내심과 번식력.
우리 집 돌단풍의 껓
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이겨내는 돌단풍
해마다 하얀 꽃을 피우는 우리 집의 돌단풍. 20년 가까이 기르고 있다.
허브와 국화 그리고 작약
허브와 국화의 놀라운 번식력
쑥 같은 국화
족두리꽃, 국화, 허브의 공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