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건양대학교 병원의 작은 도서실 이야기다.

▲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

2018년 5월 16일, 오전에 일반 건강검진을 받았고 오후에 비뇨기과 진료가 예약돼 있었다.

오전 일찍 공주에서 직행버스로 충남대 정문에서 시내버스 114번으로 갈아타서

관저동 건양대 병원 정류장에 내려서 2층 일반검진실에 도착한 것은 8시 49분쯤이었다.

세 시간여 여러가지 항목의 검진을 받고

병원 주변에서 점심을 했다.

▲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

▲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

▲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

오후 세 시 이후에 검진 예약이 되어서

딱히 다른 곳에 갈 형편도 아니어서 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을 찾았다.

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은 1층에 있었고

병원 출입구에서 가까운 곳 작은 방에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도서관을 지키는 자원봉사원인듯한 분에게 허락을 받고

조용히 책 한 권을 골랐다.

▲작은 학교, 학교의 길을 묻다

‘작은 학교, 학교의 길을 묻다’

책 한 권을 택하여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읽었다.

도서실에는 오로지 나 혼자였다.

다행히 조용한 적막 속에서 작은 학교에서 교육을 위해 애쓴 여러분의 실천기록을 읽을 수 있었다.

▲작은 학교, 학교의 길을 묻다, 본문의 일부

▲작은 학교, 학교의 길을 묻다, 본문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