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6일 금요일
대한불교 천태종 계룡산 광수사 3층 대법당을 참배했다.
조용한 절이다.
102번 대전 시내버스를 현충원역에서 타고 종점까지 갔다.
102번과 103번, 104번 모두 수통골이 종점이다.
이 버스 종점에서 길을 건너 좀 더 걸으면 화산교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에서 수통골을 본다.
▲수통골 화산교
▲102번, 103번, 104번 시내버스 종점에서 본 광수사 안내판
▲광수사 입구
▲102번 시내버스 종점에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광수사에 도달할 수 있다.
광수사의 새해 소원등이 달려있다.
새해들어 모든 천태 종도가 복 많이 받았으면 한다.
▲대전 광수사
▲대전 광수사 대적광전
▲대전 광수사
▲대전 광수사 표대 화상
▲대전 광수사 표대 화상
대전 광수사 3층 법당 오르는 복도에 좋은 글귀가 붙어있다.
대전 광수사 법당이다.
향은 한 대를 사르라는 안내이다.
향의 제조 과정상 많은 향냄새는 향기 이외의 다른 부작용이 많다는 이야기다.
어느 보살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친절히 안내해 준 보살님이 고마웠다.
우리 절에도 향을 한 대씩만 피웠으면 좋겠다.
많이 피울수록 좋다는 생각을 버렸으면 한다.
넓은 법당 안에 오로지 한 분만이 기도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조용하기 짝이 없는 절간 그대로였다.
깨끗한 법당 바닥이며 천장의 소원등이 질서 정연하여 엄숙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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