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開天節)

2023년 10월 3일

오늘은 개천절이다.

아침 7시 우리 집 국기게양대에 태극기를 달았다.

▲개천절 우리 집 게양대에 달린 태극기

하늘이 열린 날이 개천절인데

개천절은 5대 국경일 중의 하나라 태극기를 다는 날이며,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로 시작하는 개천절 노래도 기억난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에는 학교에서 이 개천절 노래는 물론 국경일에 앞서서 그 노래를 배웠고 가르쳤었다. 아마 지금 이 개천절 노래 가사를 아는 사람은 우리들 나이또래나 있을까  가르치지도 배우려 하지도 않는 것 같다.

개천절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았다. 

단군왕검이 기원전 2332년 최초의 민족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개천절은 10월 3일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2조 4항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 2항에 의거 국경일이며 법정 공휴일이다.

개천절(開天節)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의미로서 단군 왕검이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여 역사를 개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날짜는 10월 3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법정 공휴일이면서 5대 국경일이므로 태극기를 게양한다.

https://namu.wiki/w/%EA%B0%9C%EC%B2%9C%EC%A0%88

개천절 - 나무위키

https://vibe.naver.com/track/852034

 

개천절 노래 - Various Artists

1.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 백두산 높은 터의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이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3. 오래다 멀다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쪽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