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왜 해야 하나

공부 왜 하고, 대학은 왜 가려고 하느냐?

 

공부 안 해서 선생님인 나도 재수했어.

대학 왜 가는지 몰랐거든.

 

신문에 난 기사다.

 

무턱대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한다. 그것도 열심히 하라고 한다.

왜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른 채 

공부를 하려니 어렵기만 하고 짜증만 나는 게 사실이다.

 

다음의 신문 기사는 이것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려나?

사실 어느 신문에 언제 났는지 메모가 안 돼 있고

언제 어디서 났는지도 모르는 신문이지만 혹 참고가 되리라 믿고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