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1일 토요일
요즘 몇 기사를 보고
나름대로의 생각을 해 본다.
1. 변화관리 우수학교 선정-공주 금학초등학교와 우성중학교
공주에서 변화관리 우수학교로 금학초등학교와 우성중학교가 충남도교육청에서 선정했다고는 기사.
많은 학교 중에서 초등학교는 금학초, 중학교는 우성중.
두 학교의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육가족 여러분의 학교 변화관리에 애쓴 보람이라고 생각된다.
늘 변화하는 학교
생동감이 넘치는 학교를 위해 애쓰시는
교장 선생님께 찬사를 보낸다.
기사의 첫머리 문맥이 좀 매끄럽지 못하다.
2. 호스돈여고 학생탁구 ‘정상’
이 기사를 보고
2005년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여자중학교부 전국 제패를 했던 당시 논산여중의
장한 선수들을 생각한다.
탁구경기를 응원하다 보면 어떨 땐 허망하기도 하고 때로는 통쾌하기도 하고
전국대회에서 개인 복식 금메달을 따려면 피를 말리는 노력과 응원과 운이 따라야 한다.
장한 선수들의 쾌거에 찬사를 보낸다.
호수돈여고가
8강전에서 거제 중앙고를 3:1로 누르고
4강전에서 안양여중을 3:2로
결승에서 안양여고를 3:0으로 가볍게 이겼단다.
고등학교에 웬 중학교. 호수돈여고 선수가 중학교를 이겼나? 좀 이상 하다.
3. ‘백제문화제 명품화’ 물거품 되나
공주의 백제전 그 성과를 보더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데.
이 기사 중에서
「그 성과 제고를 위해」
「세계대백제전의 성과를 높이는데」
「공주시만이라도 축제 성과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처럼 ‘성가’가 아니라 ‘성과’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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