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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싸우는 건지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11. 1. 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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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년 1월 12일 수요일

연일 날씨가 춥다.

 

예전 추위만 할 리 없겠지만, 요즘은 계속 날씨가 춥다.

추위를 이기려고 어제도 시내를 걸어서 금강교까지 갔었고

오늘도 오후에 또 나서서 공산성 금서루, 공산정, 쌍수정, 진남루를 돌아내려 왔다.

공산성 가까운 사우나에서 푹 담그고 나오니 몸이 개운했다.

 

처음으로 간 목욕탕이라 출입구의 위치며 샤워기 사용법이며 서툴렀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나에게는 좀 복잡했다.

그래도 아무렇게나 걸려 있는 수건들을 정리하는 여유를 가졌고

차분히 목욕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난방에 별로 신경 안 쓰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보일러를 잘 안 돌리니 방 안 온도가 낮다.

어제 보니 11도다.

지난번엔 여럿이 있을 때 보일러를 돌려대니 방이 따뜻한 걸로 봐서

시설의 고장은 아니다.

이런 생활에 습관이 되어서 좀 춥더라고 견디나 보다.

 

그래도 게발선인장은 잘도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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