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0일 목요일
순대 이야기
오회장님과 점심을 같이 햇다.
순대집에서 순대국밥에 소주를 곁들였다.
나는 순대를 좋아한다.
논산에 갈때마다
버스터미널 근처의 순대집엘 잘 들린다.
막걸리와 먹는 순대맛은 기가막히다.
지금도 순대를 좋아한다.
무슨 작용을 하고 몸 어디에 좋은지는 모르고
그냥
돼지 안뽕에 밥이며 두부, 선지 등을 넣어 만든 순대도 좋고
오소리감투 등 내장도 좋아한다.
옛날 어렸을 적 동네 잔치 때 잡은 돼지 내장으로 순대 만드는 걸 보기도 했고
먹기도 해서인지 모른다.
오늘도 순대 국밥을 먹었다.
공주 신관동의 한 순대집에서
벽에 걸린 순대에 대한 해설서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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