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목욕탕 이야기
시내의
온천앨 다녔는데
요즘은 거기서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중단된지 한참됐다,
운행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보니
민원때문이란다.
먼젓번엔 택시를 타고 나가면서 기사님 하는 말이
택시비까지 주고 다니시기 어렵겠네요다.
사실 그렇다. 목욕비외에 택시비 아니면 버스비가 추가로 들어가니까
전엔
매시 정각과 30분에 운행되는 차를 이용했는데
요즘은 그 차가 다니지 않으니 어렵다.
목욕탕에 갈 때마다 접수하는 분께
두께와 크기가 너무 좋은 키켓 주기가 아깝다며 수표 주는 것 같다는 농담을 하고 들어갔는데
오늘은 이곳은 자가용없이는 오지 못하는 귀족 온천이 됐다고
농담아닌 진담을 했다.
그래도 온천탕은 만원이다.
할인제도 폐지한단다.
시내 목욕탕도 좋은데
이곳 온천탕 물이 좋아서인가?
차 운핸할 때 보다도 손님이 더 많은 것 같다.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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