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5일 금요일
동학사 길상암 모습이다.
山堂靜夜坐無言 (산당정야좌무언) ~ 고요한 밤 산당에 묵묵히 앉았으니
寂寂寥寥本自然 (적적요요본자연) ~ 적요로움 가득 본연의 세계인데
何事西風動林野 (하사서풍동림야) ~ 무슨 일로 서풍은 건듯 불어 숲을 흔들며
一聲寒雁悷長天 (일성한안여장천) ~ 장천에 기러기 끼득끼득 이 무슨 소식인가
虛空可量風可繫 (허공가량풍가계) ~ 허공도 가히 잴 수 있고 바람도 잡아 맬 수 있으나
無能設盡佛功德 (무능설진불공덕) ~ 한량없는 부처님의 공덕은 다 말할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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