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냄새 맡으며
by ih2oo 2011. 5. 6. 22:23
2011년 5월 6일 금요일
내일 비가 온다기에
공주 장날 시장에서 고구마 순을 사다 심는 작업을 땅거미가 질 때까지 어려운 줄 모르고 했다.
오늘이 5월 6일 마침 입하(立夏)
나의 밭의 상황을 살폈다,
옥수수는 잘 크고 있고
호박과 감자는 가뭄을 타는 것 같고
고구마 심을 두둑은 좀 작은 것 같고.
하지만 늦게 심은 감자 싹이 단단한 흙을 쳐든 모습을 보니 그 힘이 대단함을 느꼈다.
검은 참깨
2011.05.15
5월 9일의 작황
2011.05.09
참깨 세 두렁
2011.05.04
기계의 힘
201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