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3일 화요일
신관동 밭의 김장 채소
배추와 무밭의 거름주기, 잡초 긁고 북 주기 후에 살충제를 약하게 뿌렸다.
토양 살충제를 뿌려도 좋은지는 잘 몰라서 흙에 약을 조금 섞어서 조심하여 살살 뿌렸다.
비 맞고 제법 땅 내 맡아 제법 커가는 김장 채소들을 보면서 신기함을 느낀다.
이게 모두 내가 가꾸는 채소들이다.
8월 28일에 한 판, 5일 뒤에 또 한 판 모두 두 판의 배추 모를 심었는데
죽은 것도 있지만 모두 그런대로 잘 자라고 있어서 대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