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9일
봉사(奉仕)~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애씀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에서
오늘은 신관 육교 부근 가로정원의 지저분한 풀을 뽑았다.
더운 장마철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인 자원봉사 클럽 노란 조끼를 입고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뽑으니 마음마저 개운하다.
원래 오늘은 육교 부근의 도로 쓰레기 줍는 작업을 계획 헸으나
집결지인 육교 아래에 모여서 보니
새로 만든 육교 옆 가로정원이 엉망으로 보였다.
잡초로 우거져서 방치된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무더위도 무릅쓰고 엎드려 풀 뽑는 작업을 한 것이다.
더위에 흐르는 땀범벅이 된 모습으로
풀들을 뽑는 교직에서 정년 퇴임한 원로 교육자들의 모습을 보니
더 멋있어 보였다.
오늘은 15명 안팎의 회원이 참여하여
신관 육교 부근 가로정원 제초 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넓은 면적이라 그 일부만을 완료했는데
다음은 지금보다 다 수월할 것이다.
경험이 생겼고
일 머리를 터득했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을 지표로 삼는
공주시 교육삼락회에서는 노인 자원봉사 클럽과 연계하여
매월 2회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8월은 폭염, 폭서로 중단하고 9월에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다음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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