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침 커피

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by ih2oo 2023. 8. 14. 06:57

본문

2023년 8월 13일 일요일

일요일이라 론볼장은 쉬므로 복지관을 지나 의당면 소재지까지 가서 버스를 내렸다. 휴일에는 여기 편의점을 들려 커피 한 잔을 마신다. 두 종류의 커피 중, 양이 적은 1,300원짜리 한 잔의 커피를 선택하여 공주 페이로 결제하여 창 가 의자에 앉아서 바깥 도로변 풍경을 본다. 길 건너 마트 앞 청소하는 모습이 보인다. 신관동 **조합은 여 직원이 하는데 여기는 남자 직원이 한다. 누가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아침 주변 청소를 하여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리라. 내 집 앞을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는 신관동 어느 공구 상회 사장님처럼 내 주변을 내가 깨끗이 한다는 생각만 있으면 어디든지 깨끗할 것이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눈앞의 광경을 보고서 한 생각이다.

 

청룡리 수촌 1교 다리 아래의 백로가 외롭다. 나를 알아차리고는 바로 있던 자리에서 날아가 버렸다. 퍽 예민하다.

 

작은 폭포

 

지난번 홍수로 길이 끊어진 모습

 

산책길에서 보이는 강아지 풀, 강아지꽃 치고는 꽃이 제법 커서 나팔꽃 같다.

 

달맞이꽃이 보기 좋다.

 

콩밭 맬 필요가 없다.

 

청룡리의 한 마을

 

길 가의 예쁜 꽃들

 

지난 태풍으로 나뭇가지와 잎이 떨어진 산책길

 

파크골프장의 잔디 깎기 작업 중이다. 더운데 여러분이 애쓴다. 더 좋은 구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홍수로 지저분해진 정자 주변과 무관심 속의 화분이 미관상 안 좋다. 홍수 진 지가 오랜데 아직 치워지지 않았다.

 

지금은 키가 작지만, 앞으로 클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 어린이와 엄마.

 

연못 모습이다. 홍수로 물에 잠겼던 그 후유증이 아직도 있다.

 

 

길 옆에 무슨 풀인지 왕성하게 크고 있다.

 

 

정안천 연못 가 밤나무를 유심히 보니 여기도 홍수 피해를 많이 보았다. 연못에서 떠내려와 나뭇가지에 걸친 연 잎이 아직 그대로 있고 흙탕물에 잠겼던 밤나무와 밤송이가 정상이 아니다. 물이 안 닿았던 곳은 멀쩡한데 지난번 큰 홍수에 여기도 피해가 크다.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