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4일 가 본 공주 산성시장에 있는 미니식물원은 지금도 잘 유지 관리되고 있어서 공주 시민의 질 좋은 쉼터로 손색이 없다는 느낌이다. 부근에 북카페가 있어서 진열된 책들을 골라 읽을 수 있고 취향에 맞는 음료나 차를 주문하여 마실 수 있다.
2년 전에 들렀었는데 그때 정황을 다시 옮겨 본다.
https://imh2oo.tistory.com/15711494
공주 산성시장 한 골목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휴 그린」, 거기에 미니 식물원과 북 카페가 있다.
공주 시내버스 산성시장 승강장에서 가까운 모퉁이를 돌아서 조금 가면 바로 간판이 보인다.
이곳은 공주 시민의 쉼터다.
산성시장을 찾는 손님이나 상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쉼터, 휴게소다.
화장실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식물원 안 시원한 그늘 벤치에 앉아서 푸른빛을 발하는 식물들을 바라볼 수 있고
2층 북 카페를 올라가면 취향에 맞는 각종 음료와 차를 골라 마실 수 있으며
시간이 있는 사람은 이곳 북 카페에 비치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그야말로 공주 시민을 위한 휴 그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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