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해저 탐험 증명서

ih2oo 2013. 10. 26. 14:11

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제주도 서귀포 잠수함을 타고 해저 40m까지 탐험하였다는 증명서를 받았다.

 

여객선으로 잠수함 있는 바다 가운데까지 가서 잠수함을 탔으므로 실제 잠수 시간은 약 30분 정도였다.

잠수함으로 옮겨타고 거의 수직의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서

잠수함의 가운데에 통로와 의자를 마주 보고 앉아서 한쪽씩 창밖으로 물속을 볼 수 있게 해서

가족끼리 양쪽으로 앉으면 다 같이 볼 수 있어서 편리할 것 같았다.

 

내가 본 것은 산호를 보았는데 그 크기도 작고 크고 황홀한 산호를 연상했는데 크기와 색깔이 별로였다.

다음으로 본 것은 잠수부가 몰고 다니는 돔 같은 불고기 떼들이 헤엄치는 것을 보았는데

잠수함이라고 해서 나는 바닷속을 항해하면서 갖가지 해저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천천히 바위 벽면을 보여주는 안전한 탐험 아닌 구경이었다.

해저 40m 속의 난파선도 보여 주었는데 흐릿하여 잘 보이지 않아서 이것도 실망이었다.

 

 

 

 

 

 

 

 

 

 

 

 

 

 

 

 

 

 

그러나 난생처음 바닷속을 볼 수 있는 잠수함을 타 봤다는 데 의미가 있고

탐험이 끝난 후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여 나올 때 증명서에 붙여 주는 배려가 고마웠다.

 

 

 

 

 

 

 

 

 

 

 

728x90

'국내여행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코랜드  (0) 2013.11.09
낭뜰에 쉼팡  (0) 2013.10.26
제주도에서 3박을 금호리조트에서  (0) 2013.10.26
제주도  (0) 2010.01.30
언젠가 제주도에서  (0)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