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3박을 금호리조트에서

2013년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3박 4일간의 제주도 여행기를 남겨서 먼 훗날 추억거리로 삼고자 한다.

 

광주의 작은 도서 내외와 두 이질녀 내외와 우리 둘, 합쳐서 8명. 거기에 주환이 유환이.

합쳐서 일행이 모두 열 명이다.

 

첫날, 청주에서 11시 50분 발 대한항공으로 출발하여 12시 50분경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전세 버스로 식당을 거쳐 우리의 숙소 금호 리조트에 안착했다.

 

금호 리조트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변화하는 모습과 바다가 보이는 그림을 그려본다.

 

일기예보는 태풍의 영향에 호들갑을 떠는데 비행기는 정상 운행했다.

논산의 혜은이네와 공주에서 합류하여 청주공항까지 신세를 졌다.

 

비 오는 제주의 거리는 거센 바람으로 요란했다.

제주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리조트에서 소비할 먹거리를 사는 동안 차 안에서 차 창밖을 보니 횟집 수족관의 물이 바람으로 넘쳐 흐르고

바람이 센 제주 시내 거리는 바람아 불어라. 우리는 괜찮다. 그거였다.

우리가 볼 땐 좀 무서웠는데.

바람이 센데도 끄떡도 않는 것 같았다.

 

 

 

 

 

 

 

 

 

첫날 저녁은 남원 금호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별주부전에서 제주 흑돼지 구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제주도 금호리조트의 아침은 정성이 담긴 참으로 맛있는 뷔페였다.